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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셋

대학리셋

박철우, 이영민, 백정하, 주휘정, 정동열, 이삼열, 조영임, 이석열, 홍성민, 이병욱, 조정윤 (지은이)
화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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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셋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학리셋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59770548
· 쪽수 : 418쪽
· 출판일 : 2021-12-24

목차

[프롤로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혁신(박철우) 3

1부. 고등교육

Ⅰ. 대학구조개혁의 의미와 정책 방향(박철우) 21
Ⅱ. 교육혁신-인적자원 생산성과 기업가정신(박철우) 77
Ⅲ. 지방대학의 위기와 대전환을 위한 과제(이영민) 109
Ⅳ. 고등교육재정의 현황과 방향(백정하) 133

2부. 직업교육

Ⅴ. 고등직업교육 혁신의 방향과 과제(주휘정) 169
Ⅵ. 미래 직업교육과 자격(정동열) 203

3부. 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Ⅶ. 고등교육 온라인 교육시스템 시장현황과 변화전망(이삼열) 229
Ⅷ. 교육혁신과 인공지능AI(조영임) 251

4부. 대학원 교육과 과학기술 인재육성

Ⅸ. 대학원 교육의 현황과 정책 방향(이석열) 291
Ⅹ. 과학기술인재의 역할 변화와 향후 정책과제(홍성민) 339

[폴리로그]

저자소개

박철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22.3) 기계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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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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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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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휘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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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산업기술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 22.3) 산업융합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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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 언더우드국제대학 과학기술정책전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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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ISO/IEC JTC 1/SC 42 인공지능 한국대표, 前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특별위원회 위원, 前 한국지능시스템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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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서울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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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노동)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팀장을 거쳐 현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과학기술인재정책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인력정책 전문가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특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근무한 2000년 이후에는 과학기술인력 혹은 산업기술인력 정책, 관련 일자리 정책에 특화된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등 과학기술 발전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인력정책 전환 관련 연구와 저술 및 발표를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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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통령직속국가 교육회의 위원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교육과 교수 교육정책, 직업교육, 진로교육, 발명지식재산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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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고용개발원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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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언

변화의 시기, 짐 클리프턴 갤럽 CEO는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다가오는 3차 세계대전은 양질의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글로벌 전면전이 될 것이라고 일찍이 예고한 바 있다. 국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전면전의 승자가 되어야 하고, 교육을 통해 필요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준비시켜야 한다는 “미래형 인재양성”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다. 그릿(GRIT)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는 누가 성공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을 강조하며, 겉으로 보이는 지식과 기술에 더하여 내면의 동기와 신념의 중요성을 주장한 바 있으며, 로베르타 골린코프ㆍ캐시 허시-파섹도 최고의 교육이라는 저서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인재를 만드는 교육 모델로, 6C모델을 제안하며, 역량 모델의 최고 단계는 리스크를 부담하고 도전하는 기업가정신이라고 하였다. 이렇게 교육혁신에 대한 요구와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는 10년 이상 오랫동안 대학구조조정을 추진해오면서도 완결하지 못한 숙제가 있다. 그 과정에, 누적된 대학사회 불만도 폭발 일보 직전이다. 그런데 또, 대학구조개혁을 주장한다. 아직 문제가 해결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결 실마리도 만들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대학이 처한 환경은 더욱 절박하다. 많은 요인이 있지만,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저출산 문제이다. 2020년 합계출산율이 0.84명으로 전 세계 198개국 가운데 꼴찌 수준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2100년경에는 1,650만 명으로 쪼그라들고, 2300년경이면 100만 명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각한 국가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인구감소는 소비시장에 악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를 유지하는 생산가능인구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 그런데 ‘빠른 감소’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데 있어 정책수립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산업 및 사회변화의 속도도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도 분주하지만, 확실한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 누가 해결할 수 있을까? 그 답은 자명하다. 결국 이해당사자인 대학이 문제를 해결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그리고 지식인 집단으로 대표되는 대학이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누가 찾을 수 있을까? 대학에 대한 우리 사회의 기대도 저버릴 수 없다.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고용 없는 성장이 우려되고 있으며, 직업의 변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퇴색되고 있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 새로운 변화를 담아낼 인재양성, 재교육 등 사회의 요구를 대학이 감내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함께 해야 한다. 국가적으로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각자 잘한다고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 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모든 문제들이 엮여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가운데 상생의 해답을 찾아갈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협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아탑의 역할, 지식인들이 모여 있는 집단으로서 대학의 역할이 중요한 때이다. 이러한 시기에 대학 스스로가 아니라 누구에 의하여 대학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대학은 대학답게 이해집단의 요구를 정리하고, 스스로 방향을 찾아가는 야생성을 찾아야 할 때이다. 부족하지만, 이 저서에 담아낸 내용은 향후, 당면한 대학구조개혁 방향을 스스로 찾는 데 필요한 토론 기본 자료가 되기를 희망하면서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세상에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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