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머무는 순간들

￭ 책을 내면서
차용범 | ‘행동하는 지성인’ 묵혜 선생의 열정, 삶 관조하며 시대적 고뇌 기록했다 / 3
￭ 축하의 글
박형준 | 시대를 꿰뚫는 참어른, 묵혜 김민남 교수님 / 8
장원호 | ‘언행일치 지성인’, ‘해야 할 일’에 노년 열정 쏟다 / 11
이해우 | ‘동아대 대표 지성’의 통찰력, 이 시대 깊은 울림·지혜 줄 것 / 14

제1부 수필

23 아프리카의 성녀聖女, 오드리 헵번
27 이 가을에 부치는 작은 소망
31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 어느 삶의 경우
35 친구야,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원전原電은 멈추고, 탄소중립炭素中立을 외치고 있으니
39 작은 거인巨人의 큰 꿈
41 크리스마스트리, 801-802병동
44 어느 장애소녀의 기도
46 잃어버린 들에도 봄은 오는가
48 우크라이나 전쟁은 벌써 잊혀 가는가
55 아프리카 열대의 성자聖者, 슈바이처의 삶과 생애

059 스승의 날, 꽃바구니 3개
063 권력은 늘 옷깃을 여며야 한다
070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1)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어느 외국인 장군의 삶
076 인류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꾼 두 사건, 고대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와 폼페이우스의 대결과 일본의 8.15 항복
084 ‘이밥에 소고기국’은 옛날 옛적 얘기
086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2)어느 외국인 장군의 한국전쟁 참전
091 테트라포드(Tetrapod) 방파제와 대장동 사건
095 천국과 지옥을 만드는 방법
098 삼성 반도체와 대만 TSMC와의 격차가 너무 벌어지고 있다
102 노르망디 상륙작전, 그날의 ‘날씨’가 판을 갈랐다?
106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EXPO) 개최도시가 될 수 있다
110 어머니는 쉬면 안 되는 줄 알았다
120 어버이날이면 나는 몰래 숨어 운다, 여말선초麗末鮮初와 조선 중기의 시가詩歌 두 수
123 흑인黑人 소년이 대서양 망망대해茫茫大海에서 살아난 기적, ‘믿음’의 힘이 진실로 크다
127 이 비정非情한 도시의 잠 못 드는 여름밤, 그래도 푸른 옷 갈아입은 봄처녀는 온다

132 인생의 잔고殘高가 얼마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136 가을 단상斷想
145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152 나라의 존망이 걸린 ‘저출생低出生’은 아직도 대책이안 보인다
155 강원도 화천華川 산천어축제山川魚祝祭가 떠올린 6.25 한국전쟁, 민족사적 비극 다시 돌아보다 (1)
162 6.25 한국전쟁의 비극, 대성산 꼭대기에서 만난 포병대砲兵隊 한 병사의 눈물 (2)
165 나 홀로 웃는 마음 누가 알아주랴
168 전공의 파업, 도대체 어떻게 하고 어디로 갈 것인가요!
170 항심恒心과 신심信心, 사람을 보는 잣대 (1)
175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한국전쟁-노르망디 작전이 보여준 한국-미국의 또 다른 얼굴
180 자연의 하소연이 들리는가
182 항심恒心과 신심信心, 사람을 보는 잣대 (2)
186 한국전쟁과 미국 군인
188 내게는 이런 의사가 있어 행복하다
195 동아일보 자유언론실천선언 50년, 아들·며느리한테 미안하구나

제2부 시詩

205 가을
207 병상일기(1)
209 동지 샛바람
210 동백꽃의 슬픈 사연
211 올 가을은 손톱으로 왔다
212 동짓날 밤
213 참기름
215 어느 도시의 뒷골목
217 목련
218 길
222 도시는 영원히 잠들지 못한다
224 은행잎
226 석남사 여승
227 목련꽃
229 MRI
230 용호만
232 Complain
234 죽음의 미학-꿈
236 기적
239 무상
240 귀향선歸鄕船

제3부 묵혜 선생과 나

245 차용범 | 삶 관조 속 시대적 고뇌 기록하는 노년 시인·수필가 ‘사가史家의 삶’·‘품 넓은 스승’과의 소중한 인연들
252 박흥주 | 평생 잊지 못할 스승의 제자사랑
255 김대경 | 기억의 장면들

․ 후원 시
259 김종규 | 어느 고등학교 친구

․ 글쓴이의 말 / 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