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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91159879173
· 쪽수 : 330쪽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1장 아이 하나 키우는 데는
사랑의 혁명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우리 모두의 아이로 존재하기
우리 아이 스마트폰
자녀, 중등학교 보내기
자녀 이기주의
엄마의 리더십
\'아줌마·주부·여성\'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교육법
2장 선인들의 독서법
새로운 개념의 독자
디지털시대의 독서
선인들의 독서법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
자기주도적 독서논술
창의적 통합논술 시대
다원적 평등시대와 토론
\'한글\'의 사망과 부활
배우는 법 배우기
3장 높은 문화의 힘
높은 문화의 힘
문학을 통한 치료
성범죄와 성담론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부쳐
인문학에서 비폭력을 배우며
문명의 진보와 환경
다문화가정과 교육
밥문화운동을 제안하며
4장 가상공간의 힘
가상공간의 힘
N세대와 새로운 정체성
보보스
사이버 왕따
사이버대학의 역할
가상공간의 예술과 외설
게임 중독시대
네티켓, 가상공간의 예의범절
5장 경쟁에서 협력으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협동학습
협업적 문제해결능력 신장 방안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시론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소견
학업평가 혁신의 과제
성장과 발달을 돕는 과정중심평가
입학사정관제, 정량보다는 정성평가로
2015 개정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
6장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교육
학습동기 유발 전략
자아효능감 향상을 위하여
최상위 성취도, 최하의 흥미도
장기기억 속의 지식들
학교폭력에 관한 단상
학교폭력과 선비정신
역사교과서, 어디로 갈 것인가
창의·인성 교육에 대하여
행복을 여는 진로교육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단상
7장 배우고 가르친다는 것
배움 중심의 학교문화 혁신
자기주도 학습법
교수·학습 이론의 변화
수업에 대한 성찰과 실천
수업비평의 정착을 위한 시론
구성주의 학습이론
질문과 대화 중심 수업, 하브루타
질문과 토론이 있는 교실
블록타임제에 따른 토의식 수업
수업컨설팅에 대하여
8장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며
모두 행복한 유아교육을 위하여
교육복지의 두 가지 방식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
교육과 정치
작은 학교 살리기
마을교육공동체의 세 가지 장면
마을교육공동체를 꿈꾸며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다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하여
9장 교육이 희망이다
3월을 보내며
리더와 관리자
남학생과 남성성
학습상담이 필요한 시대
학교 갈등 해결 방안
기초교육을 세울 때
방과후학교에 대한 단상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방안
교육이 희망이다
교육 강국으로 가는 길
10장 영웅이 그리운 시대
선비를 그리워하며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기부
한글과 찌아찌아족
요코와 위안부 할머니
홍길동과 신창원
영웅이 그리운 시대
청소년과 애국심
식물적 저항으로
이산가족 상봉부터 통일 대박까지
에필로그
해설
저자소개
책속에서
우리나라 헌법과 법률에서도 학생 인권에 대한 명시적 표현은 존재한다. 1990년에는 ‘청소년의 권리·의무, 가정의 기능, 학교의 사명, 청소년 건전육성을 위한 국가와 사회의 역할 및 책임’이 담긴 청소년 헌장을 선포한 바 있다. 그렇다면 또 다른 어떤 명시적 선언이나 표현보다는 교육 공동체의 사회적 합의와 실천이 더욱 필요하다. 학생은 교사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먹고 완성되어 가는 미완의 존재이다.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올곧게 성장하도록 자신의 권리뿐만 아니라 의무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야 한다. 지금은 우리 모두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격언의 의미를 되새겨 볼 때이다.
과정중심평가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상호작용을 강화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의 자료가 되며 학생에게 학습 흥미도와 자존감 및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학생의 미래학력이라 할 수 있는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판단력 정보수집 및 분석과 통합능력 등을 신장할 수 있다.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공교육 정상화에 대한 국민의 기대는 매우 높다. 공교육의 정상화는 어느 한 사람의 힘으로 달성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삼위일체가 되어 교육의 미래를 위해 고민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 우리 모두 눈앞의 이기심을 버리고 희망찬 교육의 미래를 위한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