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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박병률 (지은이)
  |  
메이트북스
2019-04-0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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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책 정보

· 제목 :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60022230
· 쪽수 : 248쪽

책 소개

인구, 재정, 부동산, 가상통화, 삼성전자, 중국 등 6개의 핵심 경제 키워드로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저자가 본인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경제서는 아니다.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2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목차

지은이의 말_ “야구 몰라요, 경제도 몰라요”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저자 심층 인터뷰

1장 인구가 줄어들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인구가 감소하면 한국경제 망한다
-인구오너스에 빠지다
-저출산・고령화・인구감소가 불러오는 루이스전환점

인구감소는 한국경제의 기회다
-인구오너스는 없다
-1988년이 가장 행복했던 이유
-인구가 감소하면 취업난이 해소된다?
-적정인구를 찾아라
-맬서스도 몰랐다

2장 곳간을 풀면 한국경제는 흥할까, 망할까?

돈 쓰면 안 된다
-미래세대에 짐을 지울 것인가?
-한국의 건전재정은 착시?
-일본, 예산의 1/4을 빚 갚는 데 쓰다

이제는 써야 한다
-누군가 돈을 써야 한다면?
-포르네로 장관의 눈물
-라가르드 총재, “한국은 집단자살 사회”
-가계부채는 맷집이 없다

관리재정수지냐, 통합재정수지냐
-2가지 재정수지

3장 거침없는 한국의 부동산시장은 흥할까, 망할까?

집값, 더 상승한다
-믿어라, 부동산 불패신화
-알고 보니 2012년이 바닥
-인구가 감소하면 진짜 집값이 떨어질까?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지 않는다

집값은 떨어진다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누가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
-땅 많은 부자에게 세금을 걷어 전국민에게 나눠준다면?

4장 전 세계 가격 상승을 주도한 한국의 가상통화는 흥할까, 망할까?

가상통화는 사기다
-1비트코인이 1천만 원?
-튤립 한 송이가 호화 저택 한 채

가상통화는 미래다
-튤립에는 미래가치가 없다
-블록체인은 어디로 진화할지 모른다
-블록체인과 가상통화를 따로 볼 수 있을까?
-정부는 가상통화를 싫어한다
-베네수엘라의 반동
-반달러 연합, 출현할까?

5장 대한민국 대표기업 삼성전자는 흥할까, 망할까?

삼성이 망한다고? 푸하하
-양과 질,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다
-위기 때마다 성장한 삼성
-삼성, 바이오 날개 달까?

삼성도 망할 수 있다
-대마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
-노키아도 망했다
-중국에 따라잡히는 삼성 스마트폰
-공룡이 균형을 잃는다면?
-취직하고 싶은 곳 1위는 네이버

6장 세계 패권을 노리는 중국, 2045년에 흥할까, 망할까?

중국은 결국 몰락한다
-유행처럼 등장하는 중국붕괴론
-2008년 금융위기 직격탄을 맞은 곳은 서구
-회색코뿔소를 경계하라

중국의 세기가 온다
-2008년 금융위기의 백기사는 중국
-세상에 없던 ‘중국모델’
-질적성장으로 전환하는 중국
-중국이 한중통화스와프를 맺은 이유
-중국기업의 혁신, 팍스시니카를 열까?

중국이 망하면 한국은 좋을까?
-두 얼굴의 차이나리스크

저자소개

박병률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학을 전공한 경제부 기자다. 과학기자를 꿈꿨지만 어쩌다 보니 정치부를 거쳐 경제부에 안착했다. 처음 만난 경제기사는 난수표 보듯 어려웠다. 그때 고생했던 기억은 어떻게 하면 독자들에게 쉽게 경제를 전달할까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1999년 부산 지역 신문사인 ‘국제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고, 2008년 ‘경향신문’으로 옮겼다. 2006년부터 기획재정부·산업자원부·국토교통부 등 정부 부처와 금융감독원·한국은행·한국거래소·증권사 등 여의도 금융권에 출입했다. 2012년 1월과 2014년 7월에 각각 한국기자협회의 이달의 기자상과 경제보도 부문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 테드엑스 부산(TEDx Busan)에서 ‘영화 속 경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주간경향》에 ‘영화 속 경제 이야기’를, 《이코노미스트》에 ‘문학으로 읽는 경제’를 연재했다. SBS비즈에서 〈박병률의 영화 속 경제코드〉를 진행했다. EBSTV 비즈니스리뷰플러스에서 <초보 주식 투자자를 위한 경제 상식〉을 진행했다. YTN라디오 〈생생경제〉,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EBS라디오 〈이희경의 오천만의 생활경제〉에 오랜 기간 출연했다. 세리프로(SERIPro)에서 ‘문학으로 경제 읽기’를 강연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를 거쳐 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마쳤다. 저서로 『경제를 모르는 그대에게』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영화 속 경제학』 『돈이 되는 빅데이터(공저)』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 등이 있다. 매일 아침 ‘강자에게는 냉철한, 약자에게는 따뜻한 기사’를 쓰겠다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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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구오너스는 인구가 줄어들면서 생산과 소비가 축소되어 경제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 반대말이 인구보너스입니다. 인구보너스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소비도 증가해 경제성장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현상입니다. 인구오너스와 인구보너스는 모두 경제에서 인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인구가 감소하면 정말 경제가 나빠질까요? 모범답안은 ‘그렇다’입니다. 경제규모는 먹고 마시고 쓴 것의 총량을 뜻합니다. 지난해보다 얼마나 많이 먹고 마시고 썼는지를 비교한 것이 경제성장률입니다. 한 사람보다 2사람, 2사람보다 3사람이 있을 때 먹고 마시고 쓰는 양이 더 많아집니다. 실증적 연구는 많습니다. 인구감소가 성장률을 하락시킨다는 데 이견이 없어 보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가 결합되면 충격이 더 커집니다. 추후 들어올 돈은 적은데 나갈 돈만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경기에 투입할 돈도 줄어듭니다.


만약 인구증가가 정체된다면? 가정이 다르다면 결과도 다릅니다. 인구가 늘지 않는 세상에서는 성장에 목을 맬 필요가 없습니다. 느리게 성장해도 됩니다. 그만큼 먹여 살려야 하는 입도 느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생각해봅시다. 인구가 3% 증가하면 경제도 3%는 성장해야 생활수준이 유지됩니다. 반면 인구가 3% 감소하면 경제가 3% 줄어들어도 생활수준은 그대로입니다. 숨어 있는 포인트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구가 감소하면 경제가 죽는다고? 그럼 인구를 계속 늘려야만 하나? 언제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이었던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말입니다. 인구를 늘려야 경제가 성장한다는 명제는 금세 모순에 부닥칩니다. 인구가 영원히 늘어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반도의 면적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인구를 무한대로 수용할 수 없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이 살고 있기 때문에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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