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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곽윤정 (지은이)
메이트스쿨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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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9116002291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7-10

책 소개

쌍둥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과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많이 소개되어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_ 처음부터 완성형 부모는 존재하지 않기에

1장 아들의 뇌를 알면 아들의 행동을 알 수 있다
눈치가 없는 아들
욕구가 가득 차 있는 아들의 뇌
아들의 우뇌는 힘이 세다
말귀를 못 알아듣는 아들의 뇌
치대고 뒹굴면서 친구를 만들고 노는 아들
아들을 얌전히, 그리고 차분하게 만드는 방법?
욱하는 엄마, 못 알아듣는 아들과의 소통법

2장 딸의 뇌를 알면 딸의 마음을 알 수 있다
말 한마디가 중요한 딸
좌우뇌의 연결이 잘되어 있는 딸
어설픈 외모 꾸미기에는 이유가 있다
감정에 잘 전염되는 뇌를 가진 딸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딸, 다시 살펴보기
감정적인 딸과의 소통법

3장 유아기의 우리 아이, 공감하며 잘 키우는 법
아이와 친밀할수록 똑똑해진다
아이의 뇌는 뛰고 웃을 때 무럭무럭 자란다
우리 아이의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바로 우리 아이가 된다
아이의 마음을 성장하게 하는 긍정 훈육법
유아기 아이와의 소통법

4장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 이해하며 잘 키우는 법
좌우뇌가 함께 크는 초등 시기
지능보다 학습민첩성이 중요하다
초등학생도 놀이 시간이 필요하다
인성이 인생을 좌우한다
초등기 자녀와의 소통법

5장 사춘기 우리 아이, 이해와 공감이 최선이다
내가 아는 우리 아이가 아니다
소리 지르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는 법
사랑과 섹스,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제부터 더 중요한 감정조절 능력 키우기
사춘기 아이와의 소통법

6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아이, 이렇게 돕자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든 아이
공부하는 것이 힘든 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기 어려운 아이
화와 분노가 많은 아이
왕따가 두려운 아이
불안이 심한 아이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은 아이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저자소개

곽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정서 지능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 분야에 적용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뇌는 인간의 사고, 행동, 정서를 관장하는 중앙통제장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뇌를 이해한다는 건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의미와 같다. 이 책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특성, 생리적 반응, 사고 판단의 수준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더불어 아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양육을 위해 성장단계별 지침을 소개한다. 『10대들의 사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등의 번역을 맡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들의 뇌』『우리 아이 공부 머리』,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내 아이의 강점 지능』, 『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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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들은 딸보다 말이 적은 편이고 눈치도 빠르지 않으며 자기 생각에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조리 있게 많은 양의 말을 한꺼번에 쏟아내서 혼을 쏙 빼놓는 딸과는 영 딴판의 모습입니다. 아들은 바로 이 뇌량의 차이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그런데 부모님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아들의 뇌량이 좁다고 해서 감정을 못 느끼거나 정말 무딘 것은 아니라는 점이지요.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의 신경학자인 산드라 위틀슨 박사의 주장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위틀슨 박사에 따르면 딸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우뇌에서도 감정과 기분을 느끼지만 감정 정보가 딸에 비해 좌뇌로 천천히 전달되어서 언어적으로 처리하는 데 속도가 더디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즉 아들과 딸 모두 감정을 똑같이 느끼지만, 그 감정을 처리하고 언어화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이지요. 아들이 무딘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라는 점을 유념하고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의 뇌는 어린 시기부터 소리에 집중을 잘하고 소리에 반응을 잘합니다. 여성의 뇌는 남성보다 청각과 관련된 뇌세포가 잘 발달하고 먼저 발달하기 때문입니다. 딸이 듣는 자극을 잘 받아들인다면 아들의 뇌는 보는 것에 강합니다. 시각 자극을 받아들이는 시각피질은 뒤통수, 즉 후두엽에 있는데 아들의 뇌는 후두엽의 시각피질이 먼저, 그리고 빠르게 발달합니다. 그래서 아들에게 그저 소리만 들려주는 것보다 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면서 말할 때 훨씬 집중을 잘하고 잘 알아듣습니다. 아들이 방 안에서 놀고 있을 때 부엌에서 엄마가 아들을 부르거나 심부름을 부탁하면, 아들은 십중팔구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합니다. 아들의 뇌는 소리에만 집중하기가 어렵고 청각 자극에 약합니다. 다시 말하면 아들의 뇌는 잘 듣지 못하는 것이지요. 듣는 데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말하는 소리만 듣고 집중하고 기억하는 능력이 여성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영국 BBC에서 방영해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남자와 여자의 차이, 누가 우월한가’라는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우연찮게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주제로 온라인상에서 격론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뇌 연구 측면에서도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뇌를 관찰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집중되었던 연구 주제는 ‘남자의 뇌가 우월한가, 여자의 뇌가 우월한가’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주제는 남성들이 지배적인 위치에서 남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데 그 목적이 있었습니다. 의료 도구나 뇌 촬영 기술이 거의 없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남성 뇌의 우월성을 입증하기 위해 내린 결론은 머리 크기였습니다. 남성이 여성보다 머리가 크기 때문에 지적 능력도 우수하다는 주장이었지요.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러한 주장들은 여지없이 무너졌습니다. 뇌를 촬영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뇌가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그 결과 터무니없는 주장들은 사라졌지요. 그렇지만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점은 있습니다. 바로 ‘다름’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즉 아들과 딸의 겉모습이 다르듯이 뇌의 특성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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