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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9262509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2-11-23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부모의 기분 따라 아이를 대하고 있다면
Part 1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는 7가지 육아 원칙
아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 아이, 무엇이 문제였을까? | 육아에 뇌 공부가 필요한 이유 | 마음이 만들어지는 곳 | 뇌간이 망가진다면 | 뱀은 왜 새끼를 잡아먹었을까? | 넌 고릴라가 아니야
아이의 뇌를 이해하자
우리 몸의 CEO | 인간을 인간답게, 전두엽 | 듣고 말하는 측두엽 | ‘나 잡아봐’ 두정엽 | 뒤통수에 눈이 달렸네
부모의 기분이 아이의 정서를 만든다
지렁이에서 인간으로 | 왜 10살일까? | 부모의 기분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 | 감각도 지능이다
뇌발달에 맞는 원칙을 세워라
시냅스가 핵심 | 타이밍을 잡아라 | 감정이 학습을 좌우한다 | 차이를 인정하라
절대적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유전일까, 환경일까? | 지니 와일드, 불행한 대발견 | 모든 것은 때가 있다
잠재력의 힘을 믿어라
무궁무진한 뇌의 가소성 | 똑똑해지는 원리
3년 주기로 양육법을 바꿔라
육아도 운동처럼 | 따로 또 같이
Part 2 ·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기분을 만드는 2· 2· 2 육아법
Chapter 1 · 0~12개월 : 표현하지 않을 뿐 아이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폭발적 성장기
1.5킬로그램에 담긴 의미 | 전기와 미엘린네이션
오감이 눈을 뜨기 시작한다
준비되어 있지만 아직은 스스로 할 수 없어요 | 1년의 기적 | 보고 듣고 느껴요
눈물에 담긴 진짜 의미
신생아의 스트레스 | 똑똑하게 키우고 싶다면
수면의 과학
사람은 왜 잠을 자는 것일까? | 아기가 잠든 사이
EQ의 발달, 이미 시작되었다!
일곱 개의 마음 | 우리 아이 정서지능은 몇 점? | 마음을 여는 열쇠
Chapter 2 · 1~3세 : 부모의 일관성 있는 태도가 바른 아이로 이끈다
엄마의 잘못을 기억하고 있는 아이들
스펀지처럼 모든 걸 흡수하는 시기 | 거름망이 없는 아이의 머릿속 | 유아 비디오 증후군
밥상머리의 힘
아이를 키우는 음식, 마음을 살찌우는 음식 | 우리 아이 밥 잘 먹는 방법 어디 없나요?
나를 배우는 시간
엄마와 내가 달라요 | 어려서 모를 거라는 착각 | 스스로를 지키는 감정 근육
엄마와 아이의 기분을 다스리는 긍정훈육법
감정 전염 | 애착의 4가지 종류 |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만드는 방법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1%의 차이 | 아이의 언어 거울이 되라 | 영어 공부에 대한 오해 | 패런티즈 학습법
공감할 줄 아는 아이가 행복하다
엄마를 따라 해요 | 거울을 통해 배운다 | 엄마와 아기에게도 궁합이 있다?
Chapter 3 · 4~6세 : 이 시기에 만들어진 발달로 아이는 평생을 살아간다
성공과 행복의 열쇠, 인성과 사회성
인성을 결정하는 뇌 영역 | 1등의 싹은 4세부터
말과 함께 자라는 생각의 숲
마술 같은 언어 습득 장치 | 지키거나 잘라내거나 | 어린아이들이 영어를 빨리 배우는 까닭
마음의 그릇을 키우려면
그림자 증후군 | 양심이라는 버릇
엄마의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
과잉학습장애 | 선행의 덫 | 놀이터의 비밀 |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줘야 할 한 가지
에필로그 • 지금 아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자녀를 키우다 보면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서 늦되는 것은 아닌지, 어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녀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게 화를 내게도 되고 불안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무엇이 변화하고 어떤 발달적 특성이 나타나는지 눈에 확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더욱 그런 마음이 커질 것입니다. 이럴 때 자녀의 뇌발달에 대하여 알게 되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과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엄마는 아기와 눈맞춤을 하면서 말을 걸기도 하고 얼굴을 어루만지거나 사랑스러운 눈길로 쳐다보게 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엄마는 아기에게 감정을 전달하게 됩니다. 이때 아기는 엄마의 말 속에 담긴 감정의 뉘앙스를 우측 측두엽을 통해 듣고 처리하면서 감정에 대한 정보가 기억되고, 더 나아가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면서 쾌감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도록 합니다. 이와 반대로 엄마와 아기가 부정적인 정서를 나누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엄마가 녹초가 되어 잔뜩 짜증이 난 상태에서 기분을 참지 못해서 아기 앞에서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내면 아기는 바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분비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은 부정적인 기분과도 관련이 있지만 기억장치인 해마의 기능도 약하게 만들어 기억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