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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오애리, 구정은 (지은이)
  |  
북카라반
2024-04-17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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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책 정보

· 제목 : 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60051322
· 쪽수 : 208쪽

책 소개

10대를 위한 세상 제대로 알기 4권. 21세기에 벌어졌거나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 곳곳의 분쟁 현황과 함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 핵심 이슈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 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1장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를 폭격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한 뿌리?
독립 후 동서로 갈라진 우크라이나
갈등의 핵심,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높아지는 핵전쟁 공포
더 읽어보기 : 코미디언에서 대통령, 전쟁 영웅이 된 젤렌스키

2장 끝나지 않는 전쟁, 아프가니스탄

알카에다의 공격에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20년 동안 이어진 미-아프간 전쟁
빈라덴과 탈레반 키운 미국의 ‘돌풍 작전’
‘제국의 무덤’ 아프가니스탄
돌고 돌아 원점으로
샤리아법에 억눌린 아프간 여성의 삶
더 읽어보기 : 극단주의는 왜 생겨나나

3장 아랍의 봄과 시리아 내전

아이들의 낙서에서 시작된 시위
화학무기까지 쓴 독재정권
친알아사드, 반알아사드… 갈라진 국제사회
극단주의와의 싸움이 되어버린 전쟁
세계를 떨게 만든 IS 추종자들의 테러
‘아랍의 봄’ 그 후
더 읽어보기 : 세계를 울린 한 장의 사진

4장 중동부터 아시아까지... 세계 곳곳의 내전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유대 민족국가의 탄생
네 번의 중동 전쟁과 ‘두 국가 해법’
둘로 나뉜 팔레스타인
더 읽어보기 : 세계 곳곳의 내전들

5장 세계가 반대한 이라크 전쟁

세계 곳곳에서 외친 전쟁 반대
미국의 거짓말로 시작된 전쟁
미국 국무장관까지 속인 전쟁론자들
오폭, 학살… 이라크인들이 겪은 참상
실패한 전쟁, 추락한 미국의 위상
이라크에 퍼부은 돈은 누가 가져갔을까
힘겹게 민주 국가를 만들어가는 이라크인들
더 읽어보기 ① 전쟁 대행 주식회사
더 읽어보기 ② 한국의 파병과 고민거리들

6장 전쟁을 막을 수는 없을까

전쟁을 ‘덜 참혹하게’ 만들려 애써온 국제사회
‘반인도 범죄’라는 개념은 어떻게 진화해왔나
반인도 범죄를 다룬 재판들
옛 유고연방 내전
르완다 내전
캄보디아와 서아프리카
단심제로 사형당한 사담 후세인
전범 재판의 상설화, 로마규약과 ICC
로마규약 거부하는 나라들
더 읽어보기 ICC는 이스라엘을 처벌할 수 있을까

저자소개

오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문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오래 일한 뒤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긴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에 관심이 많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쟁과 학살을 넘어』, 『기후위기, 무엇이 문제일까?』, 『넷플릭스 세계사』, 『숲으로 간 여성들』, 『성냥과 버섯구름: 우리가 몰랐던 일상의 세계사』, 『사회를 달리는 십대: 국제외교』, 『모든 치킨은 옳을까?』를 썼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와 놈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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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향신문』 기자로 일했고, 이라크와 시에라리온 등 세계 여러 곳을 취재했다. 사라지는 것, 버려지는 것, 약자들과 목소리를 잃은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2021년부터 독립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면서 국제 이슈를 비롯해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우리의 일과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글을 쓰고 있다. 『사라진, 버려진, 남겨진』, 『여기, 사람의 말이 있다』, 『10년 후 세계사』 등을 썼고, 『나는 라말라를 보았다』, 『팬데믹의 현재적 기원』 등 여러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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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푸틴은 러시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나토의 군사적 도발을 막아야 하며, 따라서 국경을 접하는 우크라이나의 가입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요. 결국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을 나토, 특히 미국의 도발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나토 회원국들의 병력이 러시아와 가까운 동유럽에서 대대적인 군사훈련을 벌여 자국의 안보를 위협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배경에는 제국주의적 야심이 깔려 있습니다. 또한 무력으로 다른 주권 국가의 영토를 병합하고 민간인들까지 대량 살상한 것은 전쟁범죄입니다.
(1장 「세계를 뒤흔든 우크라이나 전쟁」)


유럽 제국들은 19세기 초부터 아시아를 두고 식민 쟁탈전을 치렀으며, 험난한 내륙 국가 아프간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이러한 제국주의 약탈 전쟁을 일명 ‘그레이트 게임Great Game’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특히 영국은 인도에 이어 전략적 요충지인 아프간을 점령하려고 시도했어요. 하지만 1839~1841년과 1878~1880년, 1919년 세 차례의 영국-아프간 전쟁에서 강력한 저항에 부딪혀 패배했습니다. 여기서 아프간은 ‘점령되지 않는 나라’, ‘제국의 무덤’이라는 말이 생겨났지요.
(2장 「끝나지 않는 전쟁, 아프가니스탄」 )


2015년 9월 한 장의 사진이 세계에 충격을 안겼습니다. 튀르키예의 휴양지인 보드룸의 바닷가에서 세 살 아이 아일란 쿠르디의 주검이 발견된 것입니다. 아일란은 형편없는 보트에 몸을 싣고 가족을 따라 지중해를 건너려다가 물에 빠져 숨졌고, 주검이 해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모래밭에 숨져 있는 세 살 아이의 모습은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을 세상에 알렸고, 세계가 이 참극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이 사진이 세계를 바꾸지 못한다면 무엇이 바꿀 수 있겠는가”라고 했지요.
(3장 「아랍의 봄과 시리아 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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