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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조직/인력/성과관리
· ISBN : 9791160071597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7-06-29
책 소개
목차
서문_ 진흙탕에 빠지지 않고 걷는 법
들어가며_ 좋은 권위란 무엇인가
1부. 좋은 리더
1장_ 리더다운 리더로 이끄는 질문
2장_ 좋은 리더의 반대말은 모방하는 리더
3장_ 직원 몰입도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편견
4장_ 가장 큰 강점이 가장 큰 약점이다
5장_ 사소한 행동에 집중하라
2부. 개인적인 성장과 직업적인 성장
6장_ 새로운 노사관계
7장_ 기업 문화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8장_ 책임은 기회가 될 수 있다
9장_ 책임 다이얼을 돌려라
10장_ 완벽한 면담의 조건
3부. 슈퍼맨 VS 요다
11장_ 슈퍼맨이여, 요다가 되어라
12장_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13장_ 당신의 직원은 어떤 유형인가?
14장_ 실마리를 잡은 당신에게
리뷰
책속에서
자신이 창조한 기업 문화 속에서 직접 일해 보기 전까지는 회사가 요구하는 업무 속도가 얼마나 터무니없이 빠른지, 윗선에서 감수하겠다고 선언한 리스크가 직원 입장에서는 얼마나 받아들이기 어려운지, 임원진 회의에서는 명확해 보였던 업무 목표가 실무진에게 얼마나 모호하게 느껴지는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나는 CEO가 아닌 위치에서 직접 경험한 덕분에, 비즈니스 코칭을 신청한 CEO들이 이러한 맹점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언할 수 있었다. CEO의 입에서 나온 아이디어 하나는 순식간에 100가지 하위 업무를 만들어 내고, CEO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직원들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겨주기 마련이다.
_ 23쪽, 서문 ‘진흙탕에 빠지지 않고 걷는 법’ 중에서
뛰어난 리더로서 팀을, 조직을, 혹은 세상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방법은 정답을 제공하지 않는 용기를 기르는 것이다. 리더는 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이 스스로 해결책을 발견할 수 있도록 여유를 주어야 한다. 이러한 관리 방법에 익숙해지고 나면 지금 여러분을 짓누르고 있는 문제의 90% 이상이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좋은 권위의 모습이다. 좋은 권위를 발휘하는 리더는 직원들의 진정한 멘토가 되어 준다. 나는 직원들의 고충을 나서서 해결해 주려는 태도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여러 가지 보이지 않는 문제를 양산한다고 확신한다. 직원들이 주인 의식 없이 일하고 사소한 실수들을 저지르며 리더의 기대와 달리 고객을 소홀히 여기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_ 34쪽, 들어가며 ‘좋은 권위란 무엇인가’ 중에서
<포브스>의 기고가 케빈 크루즈는 직원 몰입도라는 개념을 ‘직원이 조직과 조직의 목표에 헌신하고자 하는 감정’이라고 정의했다. 신문과 잡지는 직원 몰입도 수치가 절망적으로 낮다는 사실을 연일 보도한다. 갤럽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10명 중 7명이 조직에 헌신하는 마음을 갖고 있지 않으며, 심지어 일부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회사의 목표 달성을 훼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기사와 블로그, 책은 이미 수없이 나와 있다. 하지만 똑같은 현상을 인간관계의 정 반대 측면에서 분석한 글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도대체 ‘리더 몰입도’에는 왜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걸까?
_ 60쪽, 3장 ‘직원 몰입도를 바라보는 다섯 가지 편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