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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지 : 짐승의 집

더 케이지 : 짐승의 집

보니 키스틀러 (지은이), 안은주 (옮긴이)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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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지 : 짐승의 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더 케이지 : 짐승의 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60079326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23-06-25

책 소개

“엘리베이터에 두 사람이 갇혔고, 문이 열렸을 때는 한 사람만 살아 있었다.” 밀실 미스터리가 절로 연상되는 이 상황에서 죽은 사람은 자살한 걸까, 살해당한 걸까? 또 살아남은 사람은 어떻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야 할까?

목차

프롤로그 007

1부 013
인터벌 213
2부 263

에필로그 399
감사의 말 402

저자소개

보니 키스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업 소송을 전문으로, 전국적으로 사건을 수임해 성공적으로 소송을 진행한 바 있는 변호사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으며, 모의 재판에서 우승하고 법률적 글쓰기를 강의하기도 했다. 영문학 학위도 가진 키스틀러는 법률가로서 이력을 더해가는 동시에 서스펜스 스릴러 작품을 여럿 내놓아 작가로서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하우스 온 파이어(2019)』, 『더 케이지(2022)』, 『그녀(2023)』가 있다. 키스틀러는 변호사 주인공이 난제에 맞서 자신의 모든 능력을 총동원해 싸우는 장면을 실감나게 그려내는 데 능한데, 키스틀러의 작품에서 변호사라는 직업은 주인공에게 고통을 가져다주는 원인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교묘한 이야기 설계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 케이지』에서 주인공 셰이는 명품 패션 대기업에 하필 모종의 일을 맡는 변호사로 취직하는 바람에 엘리베이터 사고 이후의 기묘한 공방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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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숭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0년 동안 라디오 및 TV 방송작가로 일했다. 이후 한국방송통신대학 불문학과에 진학하며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졸업 후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이란 멀리 떨어진 두 세계를 연결해주는 행위라 믿으며 이에 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야기의 핵심』, 『128호실의 원고』, 『유도라 허니셋은 잘 지내고 있답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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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엘리베이터 카elevator car. 왜 사람들은 그걸 차라고 부르지? 일반 차라면 주도권은 사람에게 있다. 차를 멈출 수도 있고, 불러 세울 수도 있고, 차에서 내려 자유롭게 걸을 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엘리베이터는 차가 아니다. 엘리베이터에 걸맞은 이름을 붙여야 한다. 짐승 우리cage. 캄캄한 어둠 속 그 안에 갇혔을 때의 느낌이 딱 그랬다. ‘우리’에 갇힌 느낌.


“모르세요?” 피비가 미소를 지었다. “당신 얘기는 인터넷에서 그야말로 난리였어요. 온갖 게시판에서 그 사건에 대해 토론을 벌였는데 ‘셰이 편’이 이기고 있었죠. ‘#셰이에게자유를’이라는 해시태그까지 생겼다니까요. 그리고 누군가 당신 변호를 위해 펀딩을 시작했죠.”
“뭐라고요? 누가요?”
피비가 어깨를 으쓱했다. “십중팔구 당신에 대해 환상을 품은 방구석 얼간이겠죠. 근데 중요한 건, 그것 때문에 불이 붙었다는 거예요. 5만 달러까지 모였을걸요.”
“뭐라고요? 아니, 왜요?” 내 목소리가 점점 커졌다.
“당신 이야기가 사람들 주목을 끄니까요. 엘리베이터에 갇혔는데 누군가 자살을 한다? 이런 일은 우리 누구든 겪을 수 있어요. 그랬는데 그걸로 죄를 뒤집어쓴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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