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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123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17-02-24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삼귀의례
보현행원의 노래
한글 예불의식문
마하반야 바라밀다심경
청법가
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의상대사 일승발원문
사홍서원
우리말 천수심경
화엄경 약찬게
의상조사 법성게
산왕경
북두주
용왕경
환희조왕경
영가 천도문
무상계
아미타경
사유(死有)에서 해탈로 가는 길
저자소개
책속에서
☞ 겹겹쌓인 푸른산은 부처님의 도량이요
맑은하늘 흰구름은 부처님의 발자취며
뭇생명의 노래소리 부처님의 설법이고
대자연의 장엄함은 부처님의 마음이네
불심으로 바라보면 온세상이 불국토요
범부들의 마음에는 불국토가 사바로다
애착하던 사바일생 하루밤의 꿈같으니
나다너다 모든분별 본래부터 공이어라
맺고얽힌 모든감정 가시는길 짐되오니
염불하는 인연으로 남김없이 놓으소서
빈손으로 오셨다가 빈손으로 가시거늘
그무엇에 얽매여서 극락왕생 못하시나
저희들이 일심으로 독송하는 진언따라
맺은원결 모두풀고 지옥세계 무너지며
지극하온 정성으로 삼계고해 벗어나서
아미타불 극락세계 상품상생 하옵소서
나무아미타불
☞ 온갖 법문 다 배워서 모두 통달 하옵거든 복과 지혜 함께 늘어 무량중생 제도하며
여섯가지 신통 얻고 무생법인 이룬 뒤에 관음보살 대자비로 시방법계 다니면서
보현보살 행원으로 많은 중생 건지올제 여러 갈래 몸을 나퉈 미묘 법문 연설하고
지옥아귀 나쁜 곳엔 광명 놓고 신통 보여 내 모양을 보는 이나 내 이름을 듣는 이는
보리마음 모두 내어 윤회고를 벗어나되 화탕지옥 끓는 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검수도산 날센 칼날 연꽃으로 화하여서 고통 받던 저 중생들 극락세계 왕생하며
나는 새와 기는 짐승 원수 맺고 빚진 이들 갖은 고통 벗어나서 좋은 복락 누려지이다
- 이산 혜연선사 발원문 -
☞ 그대 자신의 본래마음이 바로 영원히 변치 않는 빛 아미타불阿彌陀佛이다.
그대의 마음은 본래 텅빈 것이고 스스로 빛나며, 저 큰 빛의 몸으로부터 떨어질 수 없다.
그것은 태어남도 없고 죽음도 없다.
이것은 깨닫는 것으로 충분하다.
본래 텅빈 그대 자신의 마음이 곧 붓다임을 깨닫고, 그것이 곧 그대 자신의 참된 의식임을 알 때 그대는 붓다의 마음상태에 머물게 되리라.
- <사자死者의 서> ‘사유死有에서 해탈로 가는 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