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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각자열전

염불각자열전

(윤회를 벗어나 왕생극락한 사람들)

김성우 (지은이)
  |  
비움과소통
2018-06-19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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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각자열전

책 정보

· 제목 : 염불각자열전 (윤회를 벗어나 왕생극락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0160390
· 쪽수 : 420쪽

책 소개

부처님께서는 염불이 범부중생에게는 가장 적합한 수행법으로 파악하셨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말법시대에 꼭 필요한 대안으로 미리 설해놓으셨으니, 그 대기 법문이 바로 자력(自力)과 타력(他力)이 둘이 아닌 불력(佛力)수행이다.

목차

머리말 : 일심을 깨닫고 염불로 윤회를 벗어난 사람들
제1부. 염불각자열전念佛覺者列傳
제2의 석가 용수보살 19
유식학의 개척자 세친보살 26
정토종 초조 혜원 대사 34
칭명염불의 시조 담란 대사 42
천태종 개조 천태지자 대사 50
왕생할 때 꽃비 내린 도작 선사 58
정토종 제2조 선도 대사 66
정토종 제3조 승원 대사 74
정토종 제4조 법조 대사 82
정토종 제5조 소강 대사 90
정토종 제6조 영명연수 선사 98
정토종 제7조 성상 대사 108
정토종 제8조 연지 대사 116
명 나라의 등신불 감산 대사 124
정토종 제9조 우익 대사 132
정토종 제10조 행책 대사 140
정토종 제11조 성암 대사 148
정토종 제12조 철오 선사 156
정토종 제13조 인광 대사 164
극락에서 다시 온 원력보살, 하련거 거사 172
‘정토종의 육조대사’ 해현 노화상 180
‘한국의 상참괴승’ 자운 율사 188
지구촌 정토종의 정신적 지도자 정공 큰스님 196
염불좌탈한 동현 송찬우 거사 206
16관법으로 무생법인 증득한 위제히 부인 214
‘중국의 위제희 부인’ 독고 황후 219
독경과 염불로 왕생한 풍씨 부인 법신 224
염불로 안심 얻고 왕생극락한 십육랑 228
염불삼매에 든 현씨 부인 232

제2부. 왕생전록(往生傳錄)
여산 혜원 스님이 백련결사를 하여 왕생함 240
진나라 궐공이 수행의 과보로 왕생함 243
천태지자 대사가 삼매에 들어 왕생함 244
후위의 담란이 신이(神異)를 보이고 왕생함 246
전당(前唐)의 소강이 광명을 놓으며 왕생함 248
계방과 원과가 종소리를 듣고 왕생함 250
태주의 회옥이 금대(金臺)를 타고 왕생함 252
상주의 도앙이 기악소리를 들으며 왕생함 254
수의 두 사미가 동시에 왕생하다 256
법화행자 가구가 믿은 과보로 왕생함 258
장안의 정진 비구니가 수기를 받고 상품왕생함 260
단양의 도원 비구니가 부처님을 뵙고 왕생함 261
낙양의 오성 비구니가 중품왕생함 262
비구니 대명월이 향기를 맡고 왕생함 263
오장국의 왕이 부처님을 뵙고 왕생함 264
학사 장항이 대비심주 10만 번 수지하여 왕생함 265
진나라 유유민이 마정수기를 받고 왕생함 266
청신사 목경이 깃발을 잡고 왕생함 268
방저가 다른 사람에게 왕생을 권해 명부를 감동시킴 269
송나라 소희문이 꿈에서 신이하게 노닐고 급제하다 270
참군 중회가 의문점을 묻고 왕생함 271
수나라 문제의 황후가 기이한 향기를 내며 왕생함 274
형왕 부인이 선 채로 천화하여 왕생함 275
부인 풍씨가 병이 나아서 왕생함 278
관음현군의 시녀가 왕생함 280
청신녀 양씨가 눈이 밝아져서 왕생함 282
온문정의 아내가 어버이에게 하직하고 왕생함 283
조범행파가 부처님을 기다리게 하고 왕생함 285
세자동녀가 모친에게 왕생을 권함 286
계를 범한 웅준이 갑자기 죽어서 왕생함 288
닭을 파는 종구가 염불하여 왕생함 289
소잡는 사람 선화가 십념하여 왕생함 290
원귀를 본 중거가 급히 칭념하여 왕생함 291
혹이 나는 병에 걸린 오경이 일성에 왕생함 292

제3부. 염불법사(念佛法師) 왕생록(往生錄)
금대를 타고 상품에 왕생한 회옥 대사 295
염불삼매 증득하고 선 채로 왕생한 왕치두 스님 298
관상(觀想)과 염불로 왕생한 종탄 스님 302
극락에 다녀온 가구 대사 306
관음ㆍ세지보살 친견하고 왕생한 법지 대사 308
대장간에서 염불삼매 증득한 황타철 312
살생 참회하고 십념 왕생한 장선화 316
20일 용맹정진으로 염불삼매 증득한 성일 대사 328
일체를 놓아버리고 간여치 않은 백불관(百不關) 노인 334
죽은 후 7일 만에 깨어나 무량수경 독송한 위세자 339
스님들 청법한 공덕으로 왕생한 수나라 때의 노파 342
염불 3년 만에 눈이 밝아진 장님, 양씨 노파 346
앵무새가 염불하여 무덤에서 연꽃이 핀 이야기 349
앵무새가 염불하여 사리가 나다 352

제4부. 한국의 염불 선지식
방방곡곡에 아미타불 염불 전한 원효 대사 357
화엄 종지 전하며 염불 권한 의상 대사 364
염불만일회의 개창자 발징 화상 368
육신등공한 노비, 욱면 낭자 374
일타 스님 외증조 할머니의 염불과 방광 384
우리 시대의 염불도인 하담ㆍ법산 스님 394
진주 연화사 두 보살의 극락왕생 408
‘연종집요’를 저술한 홍인표 거사 412
하루 10만 독 염불한 법륜각 보살의 상서로운 왕생 416

저자소개

김성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안동 생(生). 금오공고 전자공학과,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불교신문사에서 취재부 기자 및 차장, 취재부장을 역임하면서 국ㆍ내외 고승, 선지식을 친견하며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현재는 도서출판 비움과소통 대표를 맡아 문서포 교에 매진하는 한편, 다음카페 무량수여래회 cafe. daum.net/MRSB 카페지기로 매월 2회 이상 아미 타불 염불 철야정진법회를 주관하면서 정업(淨業)을 닦고 있다. 저서에 <문없는 문, 빗장을 열다>, <저 건너 산을 보라>, <여보게, 설거지는 했는가>, <천하에 내가 사랑 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선답(禪答)> 등과 역서에 <아침 명상록>이 있다. 아호는 창해(蒼海ㆍ푸른 바다), 당호는 자항(慈航ㆍ자비의 배), 필명은 김성 우(聖祐), 본명은 김재경. buddhapia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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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심을 깨달아 선종의 조사가 되었으며, 모든 경전의 종지를 밝게 통달해 8종의 종주가 되어 ‘보살’의 칭호까지 받게 된 용수보살이 무슨 이유로 염불수행을 하고 왕생극락을 발원한 것일까.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구경성불(究竟成佛)과 속성불도(速成佛道)를 위한 것이었다. 수행자들이 보살 7지 이상인 불퇴전지에 이르지 못하면 윤회하면서 전생에 닦은 대분분의 기억을 상실(격음의 미혹; 隔陰之迷)하기 때문에 용수보살은 일단 윤회를 벗어난 극락정토에 왕생할 것을 발원한 것이다. 극락세계에서는 범부에서부터 성문, 연각, 보살에 이르기까지 연꽃에 화생(化生)하는 즉시 누구나 불퇴전지 보살이 되어 다섯 가지 신통력을 갖추고 성불공부를 하게 된다. 곧 이어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여 법문을 듣게 되면 신속히 무생법인을 증득하고 성불 수기(授記)를 받을 수 있기에, 일단 극락에 왕생할 것을 간절히 당부한 것이다.


‘천 부의 논주’로 불린 세친보살은 많은 대승의 논서를 지어 불승(佛乘)을 크게 천양한 한편, 정토삼부경의 하나인 <무량수경>을 높이 우러러 보아 ‘원생게(願生偈)’와 ‘논’을 지었는데, 이것이 바로 <왕생론>(원제는 無量壽經優婆提舍願生偈, 정토론이라고도 함)이다. 인광 대사는 <왕생론주> 서문에서 이렇게 그를 찬탄하였다.
“세친보살께서는 중생으로 하여금 끝내 왕생할 수 있도록 오문수법(五門修法)을 보여주셔서, 예배ㆍ찬탄ㆍ작원(作願)ㆍ관찰ㆍ회향의 법을 구현하셨습니다. 관찰문에서는 정토의 장엄ㆍ여래의 법력ㆍ보살의 공덕을 상세히 보여주셨습니다. 무릇 <왕생론>을 보고 듣는 사람은 모두 왕생을 발원할 것입니다.”


한ㆍ중ㆍ일 최초의 수행결사인 백련결사를 이끈 중국 정토종의 초조 혜원(慧遠, 334~416년) 대사는 염불 역시 삼매로 깊이 들어가면 선과 둘이 아님을 몸소 보여준 선각자였다. 생전에 염불삼매를 증득하고 정토법문을 처음으로 중국 전역에 널리 알린 대사는 <귀원직지>에서 “참선ㆍ견성코저 하면 다른 방편을 들 것 없이 다만 한마디 ‘아미타불’만 가지고 스스로 참구하며 염하여 오래 되면 자연히 소득이 있을 것”이라 하였다. 그는 설사 깨닫지 못하더라도 명(命)을 마칠 때 육도윤회를 벗어난 세계인 극락정토의 최고 경지인 상품상생(上品上生)을 얻을 것이라고 설했다. 선종에서는 견성하고서도 확철대오하지 못하면 생사윤회를 벗어나기가 지극히 어려운 반면, 정토종에서는 업을 지닌 채 윤회를 벗어나는(帶業往生) 깊고 묘한 선(禪)이 염불법문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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