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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첩경 정토문답

성불첩경 정토문답

(생사해탈 염불왕생극락 성불법문)

이병남 (지은이), 박영범 (옮긴이)
비움과소통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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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첩경 정토문답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불첩경 정토문답 (생사해탈 염불왕생극락 성불법문)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60160956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08-18

책 소개

정토법문을 믿고 발원하여 수행하는 정업행자들이 수행과정에서 가지는 여러 가지 의문점들에 대하여, 이병남 노거사가 자상하면서 명쾌하게 때로는 단호하게 답변을 준 책이다. 대만 최대의 염불단체인 불교연사를 지도하며 정토법문을 널리 홍양한 이병남 노거사의 불학문답류편 정토편을 박영범이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머리말
이병남 노거사 약력
정토문답
제1조
제2조
제3조
(중략)
제726조

저자소개

이병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병남(李炳南) 거사는 휘(諱)가 염(豔), 자(字)가 병남(炳南), 호는 설려(雪廬)로, 제자들은 설공(雪公)이라 존칭한다. 산동성 제남시 사람이다. 일찍이 유교를 배웠고, 경사제자(經史諸子), 법률과 한의학에 겸하여 정통하였고, 고전시가의 창작에 대하여, 또 정밀하고 조예가 깊으며 풍성하였다. 중년 이후에는 유교에서 불교로 들어가, 깊게 상의학(相義學)을 연구하고 가르쳤는데, 역시 일찍이 고명한 스승께 선(禪)을 참학하고 밀교를 배웠지만, 최후에는 대비심을 발하여, 정토를 전수(專修)하고 전홍(專弘)하여, 지명염불을 창도하였다. 거사는 1949년에 국민당정부가 대만으로 옮기는 것을 따라와 대중(台中)에 수십 년을 머물렀는데, 거사는 고승처럼 전심으로 도를 펼쳤고, 「봉하는 반평생을 요행으로 살았으나(烽火半生皆僥倖), 마음만은 조금도 식지 않았다(心腸分寸未曾寒).」라고 스스로 말하였는데, 일생을 진력하여 불교와 중국문화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였다. 평소에는 강학홍법(講學弘法)함에 있어, 유교경전을 전적으로 교수하고, 도덕과 인예(仁藝)로 강령을 삼고, 윤상(倫常)과 예교(禮教)로 기초를 삼았다 ; 불전(佛典)을 설명함에, 즉 반드시 이치와 근기에 계합하여 염불로 돌아가도록 하였고, 배우는 이들로 하여금 인과를 깊이 믿고, 힘써 당생성취(當生成就)를 구하도록 하였다. 몸과 말로 가르치신 것이 사람들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주었다. 선생은 아울러 대중시에 불교연사(佛教蓮社)와 연합기구를 설립하여, 교육, 노인요양, 구제, 의료 등 각종 자선공익사업을 하고, 염불반, 홍법단, 연구반, 국학계몽반, 논어강습반, 그리고 월간사, 출판사, 광파사(廣播社) 등 교육문화사업에 있어 그 널리 교화한 공은 대만 양안에 널리 퍼지고, 멀리 해외의 미래에 영향을 주니, 중화민국 이래 불교를 배우는 거사의 모범이라 칭할 수 있다. 선생은 평생 저작이 매우 많은데, 경주(經注), 강표(講表), 시문……의 한 자 한 구는, 모두 선생이 자비와 지혜를 함께 운용하고, 도(道)와 예(藝)가 원용함을 나타낸 것으로, 또 바로 중생을 위하여 고심한 모습이다. 제자들은 저작들을 모아 이병남노거사전집을 출판하였는데, 대체로 불학, 의학, 시문, 유묵(遺墨), 편지 등의 종류이다 ; 또 널리 선생의 원고, 강경녹음 들을 수집하여, 이미 영구적인 보배 장서(珍藏)으로 만들었으니, 역시 선생의 자비심과 큰 원이, 중생의 혜명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육순 편찬 吳毓純 編撰, 장청천 심정 張清泉 審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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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 (엮은이)    정보 더보기
행정고시 합격 법학박사 2025년 현재 서기관으로 공무원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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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제17조
문: 저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듣었는데 : 처의 방에서 잠을 자는 것은 더러운 것이기 때문에 염불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잠을 잘 때 꿈속에서는 염불이 가능한데 죄가 있습니까? 그런데 제가 한 권의 권세문(勸世文)을 보았는데, 행(行)ㆍ좌(坐)ㆍ입(立)ㆍ와(臥)ㆍ한(閑)ㆍ망(忙)의 염불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가 있고 없음과 구별이 있습니까? (方觀音)
답: 침실과 더러운 곳에서는 입으로 하는 염불(口念)을 할 수 없으나, 오로지 마음으로 하는 염불(心念)은 무방하다. 꿈속의 염불은 곧 훈습이 날로 깊어지는 것에 대한 표현이니 바로 좋은 경계로 결코 죄과가 없다. 재가거사는 대다수가 처가 있다. 부부가 같이 수행하고 서로 책려하는데 어찌 아니되겠는가!


※ 제23조
문: 염불의 방법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두 가지를 겸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면 지명(持名)과 관상(觀想)을 병행할 수 있습니까? (智恒)
답: 관상(觀想)과 지명(持名)은 고인께서 겸수한 분이 매우 많지만, 연지대사(蓮池大師) 이후에는 점차 한 가지 방법만 사용하였다. 그것이 일심(一心)에 이르는데 쉽기 때문이다.


※ 제36조
문: 소설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연극을 하거나 연극을 듣고 하는 것은, 모두 망아(忘我)의 경계에 도달할 수 있으니, 일심불란(一心不亂)입니다. 이것이 일심불란과 같은데, 염불의 일심불란과 어떤 분별이 있습니까? (智煌)
답: 소설, 영화, 희극 등은 음란함을 가르치고, 도둑질, 슬픔과 기쁨, 헤어짐과 만남을 가르칠 뿐이어서, 그것을 대하면 곧 희로애락이 생기니, 이와 같이 마음이 움직이고 정신이 옮겨지면, 어찌 일심불란이라 말할 수 있겠는가. 이른바 일심불란이라는 것은 만 가지 인연을 내려놓고, 팔풍(八風)에 동요하지 않으며, 밖으로 모든 경계를 떠나고, 안으로는 고요한 물(止水)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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