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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계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0371123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9-03-01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0371123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9-03-01
책 소개
KIATS '기독교 영성선집'으로 출간된 여섯 번째 책으로, 영국의 은둔 수도자인 노르위치 줄리안의 강렬한 영적인 체험과 명상을 담고 있다. 줄리안의 <계시>는 '짧은 본문' Short Text과 '긴 본문' Long Text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목차
서론 - 7
짧은 본문 - 20
긴 본문 -133
참고문헌 - 150
책속에서
하나님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그리고 기쁠 때만큼이나 슬플 때에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때로 사람은 그의 영혼의 유익을 위해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남겨지는데, 그 어느 것도 죄로 인해 야기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순간에 나는 내 마음대로 하도록 버려져야할 만큼 죄를 범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어떠한 기쁨의 감각들을 느낄 만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흡족한 대로 자유롭게 기쁨을 주시고, 때로는 우리가 슬픔 가운데 처하도록 허용하시는데, 이 둘은 모두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온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대로 우리의 위안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왜냐하면 지극한 복은 영원토록 지속되나 고통은 지나가고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통을 느낄 때 슬퍼하거나 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것을 홀연히 넘어서서 우리 스스로를 끝없는 환희 가운데 보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연인이고 보호자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여성 은둔 수도자인 줄리안은 중세 후기 유럽의 대표적인 기독교 영성가 중의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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