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계시

계시

노르위치의 줄리안 (지은이), 전경미, 김재현 (옮긴이)
KIATS(키아츠)
11,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450원 -5% 2,500원
330원
12,6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개 9,38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계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계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0371123
· 쪽수 : 151쪽
· 출판일 : 2019-03-01

책 소개

KIATS '기독교 영성선집'으로 출간된 여섯 번째 책으로, 영국의 은둔 수도자인 노르위치 줄리안의 강렬한 영적인 체험과 명상을 담고 있다. 줄리안의 <계시>는 '짧은 본문' Short Text과 '긴 본문' Long Text 두 개로 나뉘어져 있다.

목차

서론 - 7
짧은 본문 - 20
긴 본문 -133
참고문헌 - 150

저자소개

노리치의 율리아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세기 잉글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던 노리치 출신으로, 노리치의 성 율리아노 성당 곁에 있는 은수처에서 은수자로 살았다. 1373년, 율리아나는 심한 고통 중에 하느님께 16차례나 되는 환시를 경험하였는데 이때마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삼위일체에 대한 계시를 받았다. 그 후 20년 넘게 자신이 체험한 신비를 묵상하였다. 율리아나는 환시 중에 경험한 내용을 모아 《사랑의 계시Revelations of Divine Love》라는 책을 저술하였다. 이 책은 잉글랜드에서 여성이 영어로 남긴 최초의 작품으로서, 영문학에서도 매우 중요시하는 귀중한 저서다. 율리아나는 잉글랜드의 중요한 신비가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떨쳤고, 1416년 즈음에 선종하였다.
펼치기
노리치의 율리아나의 다른 책 >
전경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GTU(Graduate Theological Union)에서 영성신학(석사)을 공부했다. 이후 캐나다 토론토대학 내 세인트마이클대학에서 초기교회사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펼치기
김재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및 동 대학원, 총신신학대학원,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신학대학(철학박사)에서 종교, 역사, 철학을 공부했다. 2004년 인문학연구기관인 키아츠(KIATS)를 설립해 지금까지 원장으로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기록과 기억을 통해 본 프랭크 스코필드》(2016),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Belt》(2017), 《위-디오니시우스의 신비신학》(2022)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하나님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우리를 안전하게 지키신다는 것을, 그리고 기쁠 때만큼이나 슬플 때에도 사랑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때로 사람은 그의 영혼의 유익을 위해 자기 마음대로 하도록 남겨지는데, 그 어느 것도 죄로 인해 야기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이러한 순간에 나는 내 마음대로 하도록 버려져야할 만큼 죄를 범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어떠한 기쁨의 감각들을 느낄 만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이 흡족한 대로 자유롭게 기쁨을 주시고, 때로는 우리가 슬픔 가운데 처하도록 허용하시는데, 이 둘은 모두 그분의 사랑으로부터 온다. 우리가 우리의 능력대로 우리의 위안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왜냐하면 지극한 복은 영원토록 지속되나 고통은 지나가고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축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고통을 느낄 때 슬퍼하거나 눈물을 흘리면서 고통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것을 홀연히 넘어서서 우리 스스로를 끝없는 환희 가운데 보존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며 우리의 연인이고 보호자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여성 은둔 수도자인 줄리안은 중세 후기 유럽의 대표적인 기독교 영성가 중의 한 명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