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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품격

삶의 품격

(문화평론가 홍사중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

홍사중 (지은이)
마일스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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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품격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삶의 품격 (문화평론가 홍사중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057623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10-01

책 소개

평론가, 언론인, 교수, 번역가로서 활발히 활동해온 홍사중 작가의 인생 에세이집. 1931년생인 작가는 오랜 세월 동서양 고전을 비롯해 역사, 문학, 예술을 성실하게 탐구했다. 그런 그가 인생 황혼에 다다라 우리 삶에 대한 통찰과 성찰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1장 생각의 품격
인생이란 무엇인가 ┃ 무상의 미덕 ┃ 속도보다는 방향을 보라 ┃ 큰 뜻을 품고 흔들림 없이 ┃ 마음, 영원한 동반자 ┃ 믿음과 인내의 인간관계 ┃ 함께 웃고 함께 울기 ┃ 즐거워할 줄 아는 사람 ┃ 상식의 틀 넘어서기

2장 성공의 품격
격 높은 사람이 되어라 ┃ 호랑이의 시선, 소의 걸음 ┃ 마음이 떳떳한 인생 ┃ 능서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 ┃ 품격 있는 옷차림 ┃ 독서는 힘이 된다 ┃ 학력보다 중요한 것 ┃ 지혜와 처세 사이

3장 언어의 품격
입은 마음의 문이다 ┃ 말을 잘한다는 것 ┃ 침묵이 최고 화술인 이유 ┃ 충고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 낮고 조용하게 ┃ 번드레한 말을 조심하라 ┃ 말과 실천 ┃ 거짓말의 재발견 ┃ 세상을 뒤흔든 유머 ┃ 최고의 에티켓 ┃ 글쓰기의 원칙 ┃ 글쓰기 재료에 대해 ┃ 올바르게 글 쓰는 법

4장 어른의 품격
참다운 지도자의 요건 ┃ 나이는 지혜로 빛나야 한다 ┃ 과거의 굴레를 벗어라 ┃ 나부터 당당하고 공평하게 ┃ 언행의 진정성 ┃ 대의를 위해 물러서기 ┃ 지혜로운 처신 ┃ 얼굴에 책임질 때 ┃ 상류 사회인의 자격 ┃ 그냥 부자, 멋진 부자 ┃ 허식의 함정을 경계하라 ┃ 옛사람이 말하는 벼슬살이 ┃ 간디가 꼽은 7대 죄악

5장 사회의 품격
망국의 조짐 ┃ 정치에 대한 단상들 ┃ 언론과 사회 ┃ 언론과 권력 ┃ 바른 뉴스의 조건 ┃ 예술인가, 외설인가 ┃ 명사의 무덤 앞에서 ┃ 도시의 진짜 멋 ┃ 두 모습의 스승 ┃ 대학이 나아갈 길 ┃ 사회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저자소개

홍사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시카고대 대학원 사회사상학과와 위스콘신대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내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퇴직당한 후 1987년부터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논설고문을 지냈다. 역사, 문학,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대표작으로는 《홍사중의 메멘토 모리》, 《내가 사랑한 클래식》, 《골프는 인생이다》, 《나의 관상학》, 《나의 가훈집》 등이 있다. 이와 함께《역사의 연구》,《플루타르크 영웅》과 같은 세계 고전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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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생이란 삶과 죽음 사이에 걸려 있는 다리와 같다”고 영국의 문호 아디슨은 수필 『미르자의 환영』에서 말했다. “그 다리를 한 발 두 발 걸어 나가는 것이 인생이다. 다만 그 다리 밑은 물론 눈앞은 캄캄하다. 그런 불안한 다리를 터벅터벅 걸어 나가는 게 인생이다.”
그러나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무엇이 잘 사는 것인지 모르며 살고 있다.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모두 마음의 눈을 어둡게 만드는 욕망을 떨쳐버리지 못한다. 눈 깜짝할 사이의 삶이다. 그 짧은 동안을 어떻게 잘 살아야 하는지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아디슨의 가르침은 더욱 천금의 무게로 우리를 질타한다.
_ <1장 생각의 품격_인생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하기야 못된 책을 읽는 것보다는 차라리 읽지 않는 편이 훨씬 낫다. 옛 일화다. 누군가가 시인 괴테에게 “당신은 책이야말로 정신의 거름이라고 말씀하시더니 요새는 별로 독서를 안 하시는 것 같습니다”라고 하자, 괴테는 “그렇소. 뽕나무 잎을 먹고 있는 누에도 고치를 내뿜고 있을 때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법이지요”라고 대답했다.
_ <2장 성공의 품격_독서는 힘이 된다> 중에서


손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충고를 하는 일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친밀한 사이도 아닌데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고 여길 때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이런 때의 요령이 『채근담』에 나온다. “사람의 잘못을 책할 때에 그 잘못만을 지적하지 말고 그중의 잘못되지 않은 것을 좋게 평가해준다면 책망을 듣는 사람도 불만 없이 들어주고 책하는 효과도 나타난다.”
귀에 거슬리는 말을 윗사람에게 할 때는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 까딱하면 위험스럽기도 하고 역효과까지 생길 수 있다. 친구에게 충고를 할 때에도 조심스러워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의만 상하게 되는 수가 있다. 그래도 할 말은 해야 한다. 『예기』에 보면 적어도 세 번은 간언하는 게 신하의 도리다.
_ <3장 언어의 품격_충고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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