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그곳에 한국군 ‘위안부’가 있었다

그곳에 한국군 ‘위안부’가 있었다

(식민주의와 전쟁, 가부장제의 공조)

김귀옥 (지은이)
도서출판선인(선인문화사)
1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000원 -0% 0원
0원
19,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그곳에 한국군 ‘위안부’가 있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곳에 한국군 ‘위안부’가 있었다 (식민주의와 전쟁, 가부장제의 공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91160683127
· 쪽수 : 275쪽
· 출판일 : 2020-09-21

목차

·머리말 | 미래를 향하는 식민주의 청산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제1장 기억과 공포, 국가와 개인
기억과의 만남
기억의 분서갱유
공식 기억의 콘크리트 틈에서 자라난 민중의 기억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서

제2장 사회적 기억과 군‘위안부’
김학순의 “내가 일본군‘위안부’다”
나는 기지촌여성이 아니라, 미군‘위안부’

제3장 한국 언론 속의 군‘위안부’
언론에 비친 군‘위안부’ 통계
군‘위안부’별 기사 1: 일본군‘위안부’
군‘위안부’별 기사 2: 한국군‘위안부’
군‘위안부’별 기사 3: 북한의 군‘위안부’
군‘위안부’별 기사 4: 미군‘위안부’

제4장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4가 148번지
기억 속의 한국군‘위안부’: 수수께끼의 단초
한국군 베테랑의 이유 있는 의심
한국군인들의 군‘위안부’의 기억
미군 베테랑의 기억 속 군‘위안소’
군‘위안부’와의 만남: 북파공작원과 ‘위안부’의 악연
군‘위안부’가 될 뻔한 여성의 증언과 침묵

제5장 한국군‘위안부’의 진실
한국군‘위안부’제도에 관한 공식 기록
정병감실(精兵監室)
톱아보기

제6장 한국군‘위안부’의 식민주의적 책임
계속되는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문화
계속되는 식민주의로서의 한국군과 한국군‘위안부’제도

제7장 전시 성폭력도 국가폭력이다
여성이 말하는 한국전쟁과 성폭력, 국가폭력
한국전쟁에서 성폭력의 유형
분단국가에 의한 성폭력 문제의 쟁점
군‘위안부’제도가 성폭력 가능성을 낮출 수 있었을까?

제8장 속초 세 할머니가 겪은 6·25전쟁과 국가폭력
전쟁 발발 후 3년간 미군정 겪은 속초
인민군 가장한 국군, ‘홀치기 부대’
‘흰 패’들 눈치보며 침묵으로 살았던 시절
인민위원회 간부 등 속초 앞바다에 수장시켜
“우리 영감을… 싫어, 싫어”

제9장 군‘위안부’의 출구를 찾아
계속되는 식민주의
욕망과 성폭력, 국가폭력과 군‘위안부’제도
더이상 한국군‘위안부’ 문제는 나만의 문제가 아니기를 희망한다
양파껍질에 둘러싸인 전시 성폭력과 군‘위안부’ 문제
한반도 평화와 성폭력의 상관관계
맺음말: 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김귀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한성대학교 교수로서 사회학, 인권교육, 평화교육 등을 가르치고 있고, 한성대 학술정보관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일본 도시샤대학의 방문학자, EHESS(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초빙교수를 역임했고, 한국구술사학회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우수논문상(1999), 한성대 Best Researcher상(2007, 2010, 2015)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사연구』(2014), 『우리 가 큰 바위얼굴이다』(2014), 『군대와 성폭력』(공저, 2012), 『朝鮮半島の分斷と離散家族』(2008) 등 다수가 있다.
펼치기
김귀옥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일본군‘위안부’제도에 영향을 입었던 한국인들은 해방 후 그 제도가 얼마나 문제가 있고, 반인권, 반평화적인가를 깨달을 기회가 없었다. 그런 상태에서 친일, 친미적인 정부가 이끄는 대로 반공주의를 애국주의로 내면화시키며, 분단국가의 시민이 되어야 했고, 한국전쟁에서는 적에 대한 분노를 동족들에게 표출했다. 그 표출하는 수단 또는 방법의 원천 중 하나가 일제 식민주의였고, 일제 식민주의에 길들여진 친일파 군인들, 친일 세력들은 일제가 가르쳐 준 군‘위안부’제도를 가져왔다.
일본군‘위안부’제도가 한국군에게는 한국군‘위안부’제도로 왔고, 미군에게는 미군‘위안부’제도로 왔다. 그 제도를 도입했던 한국군 장성들과 이승만 정부는 부끄러움을 몰랐다. 그것이 동족을 무자비하게 살상해야 했고, 민간인들을 적대시해야 했던, 그래서 전쟁을 혐오했던 군인들에게 은전을 베풀고, 회유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만큼 한국의 지배집단의 인식은 저열했다. 그런데 그러한 인식을 형성했던 것이 바로 일제가 주도한 전쟁의식이자, 일본군‘위안부’제도였다. (머리말 中)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