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60733334
· 쪽수 : 324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_ 수학이 없는 사회는 콘서트, 공원 또는 박물관이 없는 도시와 같다
번영 _ 수학은 인간을 번영시킨다
탐험 _ 수학은 질문에서 시작된다
의미 _ 실재하는 것에서 엮고 만들기
놀이 _ 재미 찾아가기
아름다움 _ e^(pi i)+1=0이 아름다운 이유
영원 _ 변하지 않는 것에 매혹되다
진실 _ 진실에는 깊은 지식이 필요하다
투쟁 _ 성장하기 위해서는 싸워야 한다
힘 _ 계산하지 않고 이해하는 힘
정의 _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자유 _ 선택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알고 있는 것
공동체 _ 경험을 함께 나누다
사랑 _ 누구나 수학을 좋아할 수 있다
맺음말 _ 크리스토퍼를 만나다
부록 _ 앞으로 성찰해 볼 만한 질문/힌트 & 퍼즐 풀이/주석
리뷰
책속에서

크리스토퍼 잭슨은 경비가 철통 같은 연방 교도소에 갇혀 있다. 열네 살 때부터 범죄를 저지른 크리스토퍼는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했고 습관성 마약에 중독되었다. 그리고 열아홉 살 때 무장 강도 사건에 연루되어 32년형을 선고받았다.
지금쯤 아마도 크리스토퍼 잭슨이 누군지 머릿속으로 그리며 내가 왜 크리스토퍼 이야기를 꺼내는지 의아할 것이다. 누가 수학을 하는지 궁금할 때, 크리스토퍼를 떠올리게 될까?
몇 년 전, 크리스토퍼가 수감 생활을 한 지 7년째 되던 해에 내게 편지를 보내왔다.
크리스토퍼는 왜 감옥에서 미적분을 공부할까, 앞으로 25년간을 자유인으로 살아도 미적분을 쓸 일이 없을 텐데? 대체 수학으로 뭘 얻으려는 걸까? 시몬은 왜 초월적인 수학적 진리에 사로잡혔을까? 그 진리가 제안하는 것은 무엇일까? 뭐가 더 알고 싶어 안달이 났던 걸까? 다른 이들이 은근히 때로는 노골적으로 당신을 평가해도 왜 꾸준히 수학을 배우거나 수학 탐험가를 고집해야 할까?
지금 이 순간, 우리 사회도 수학과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하는지 묻고 있다. 수학은 단지 삶의 진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 진학과 취업준비’에만 쓰이는 도구에 불과한 것일까? 어쩌면 우리 대부분에게는 하찮고 소수 엘리트에게만 가치 있는 게 아닐까? 수학을 배워도 나중에 써먹지 않을 거라면 대체 왜 수학 공부를 하는 걸까? 미래의 직업에 오늘 배운 수학은 필요 없을지도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