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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티모 파르벨라 (지은이), 이영림 (그림), 추미란 (옮긴이)
  |  
사계절
2018-01-26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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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책 정보

· 제목 : 엘라의 엉뚱 발칙 유쾌한 학교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0943382
· 쪽수 : 200쪽

책 소개

교육 강국 핀란드와 독일에서 열광하고, 약 20개국에 소개된 ‘엘라’ 시리즈 두 번째 책이 나왔다. 2학년으로 올라가니 신나는 일이 더 많아진 엘라와 아이들. 더 엉뚱해지고 사랑스러워진 엘라네 반 아이들과 이들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선생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목차

1장 학교 올림픽
새 학년 첫날 | 초대 | 페카의 고민 | 예선전 | 교장 선생님 대리 | 선생님 마음대로 | 훈련 첫날 | 두 번째 훈련 | 전반전 | 후반전 | 페카, 시를 쓰다 | 가족사진

2장 람보
전학생 | 주먹과 수학 | 축구 연습 | 대책 회의 | 만남 | 위기 | 성숙 검사 | 꿍꿍이 | 결전의 날

3장 학교 야영
선생님과 ‘세상이 끝나는 날’ | 모금 | 소시지수프 | 작별 인사 | 무서운 이야기 | 대대적인 수색 작전 | 더 무서운 이야기 | 이름을 말하면 안 되는 밤

저자소개

티모 파르벨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교직에 있다가 1989년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 『Poika』를 처음 발표했고,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로 핀란드에서 명실상부한 어린이책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 시리즈는 핀란드와 독일 초등학생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소』로 핀란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동화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 외에도 ‘케플러62’ 시리즈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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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인도 철학을, 인도 델리대학교에서 인도 고대사, 철학, 종교를 공부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며 정신 세계, 영성, 인문 분야 출판 기획 및 영어와 독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서로 《소울 마스터》, 《태어나기 전, 사랑을 계획하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모기가 우리에게 해 준 게 뭔데?》, 《당신의 뇌가 사랑을 의심할 때》, 《보통의 깨달음》, 《어느 날 갑자기 무기력이 찾아왔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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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림 (그림)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생각에 잠겨 혼자 웃다가, 시시해졌다가, 흥이 났다가, 끄적끄적 그림 그리기를 반복하며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단한 아침』, 『가방을 열면』, 『내 걱정은 하지 마』, 『달그락 탕』, 『마법 젤리』, 『깜깜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놀이동산에서 3년』, 『아드님, 진지 드세요』, 『불가사리를 기억해』, 『날마다 만 원이 생긴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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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이쿠, 큰일 났군. 학교 올림픽까지 일주일밖에 안 남았잖아.”
그렇게 말하면서 선생님은 먼저 페카를, 그다음 나를 쳐다보았다. 그러고는 부쩍 줄어든 선생님의 구슬 가운데 두 개를 한쪽으로 밀면서 물었다.
“너희들, 시 낭송 할 수 있어?”
우리 둘 다 고개를 저었고 선생님은 또 구슬 두 개를 한쪽으로 밀었다.
“자루 뛰기는?”
우리는 또 고개를 저었다. 선생님은 또 구슬 두 개를 한쪽으로 밀었다.
“요리는?”
우리는 또 고개를 저었고 선생님은 또 구슬 두 개를 한쪽으로 밀었다.
“하지만 ‘혀로 코끝 건드리기’는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말이야, 우리 선생님이랑 교장 선생님이 람보에 대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교장 선생님이 계속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더니 이러시더라고. 람보는 우리 행성의 아이가 아니라고.”
티모가 말했다.
그 순간 장미 화단은 쥐 죽은 듯 조용해졌다.
모두 놀라서 서로의 얼굴만 바라보았다.
나는 소름이 끼쳤다.
“그러니까 네 말은 람보가 저기에서……?”
티나가 장미 가지와 이파리에 가려진 하늘 쪽을 힐끗 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하늘은 우리가 모르는 행성들이 수십억 개나 있다는 우주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 바로 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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