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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62 Vol.6 : 비밀

케플러62 Vol.6 : 비밀

티모 파르벨라, 비외른 소르틀란 (지은이),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긴이)
얼리틴스(자음과모음)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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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62 Vol.6 :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케플러62 Vol.6 :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4442428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전 세계 12개국 출간 화제작, 핀란드 교육이 선택한 최상의 어린이 청소년 소설. 시리즈의 마지막 편에서는 소름끼치는 비밀이 밝혀진다. 우주선의 열세 번째 캡슐에 숨어 케플러-62e까지 찾아든 존재. 그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제거하기 위해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섬뜩한 독재자이다.

저자소개

비외른 소르틀란 (글)    정보 더보기
1968년 노르웨이 서쪽 해안가에 있는 선호르드란에서 태어났다.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작품을 써 온 그는 매 작품마다 특색 있는 교양과 감동을 담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천상의 키스》와 《사랑의 빛》으로 노르웨이 아동문학상과 문화부장관 문학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도 스칸디나비아 소설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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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파르벨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교직에 있다가 1989년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 『Poika』를 처음 발표했고,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로 핀란드에서 명실상부한 어린이책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 시리즈는 핀란드와 독일 초등학생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소』로 핀란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동화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 외에도 ‘케플러62’ 시리즈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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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건너가 노르웨이 문학협회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노르웨이 정부에서 수여하는 국제 번역가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샤이닝》, 《진짜 노동》, 《멜랑콜리아 I-I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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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지. 많은 사람이 머지않아 기계가 인류를 지배할 거라고 믿었어. 그리고 그 일은 실제로 일어났지.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이 된 거야.
─하지만 아빠는 이미 짐작했던 것 같아요.
─네 아버지뿐만이 아니란다. 내 아버지도 그랬어.
알 수 없는 불안감이 스멀스멀 생겨났다.
─정말 이상해요. 아빠들이 서로 만난 적이 있나요?
─아니,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란다.
─무슨 말이죠?
─우린 어머니가 다를 뿐이야. 너의 아버지와 나의 아버지는 같은 사람이야.
─마리에, 우리는 자매야. 모두 한 아버지에게서 태어났어.


올리비아가 목소리를 높여 말했다.
─이곳에서의 내 임무는 너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대한 것이란다. 너희도 이해하려고 노력해 봐. 싸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야. 다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 해. 포로로 누굴 잡아 둔다고 해서 도움이 되진 않아.
─임무가 뭐죠? 솔직히 말해 봐요. 당신은 평화롭고 선한 여치족을 죽이기 위해 우리에게 바이러스를 투여했어요. 요니를 비롯해 우리를 생체 폭탄으로 만들었다고요.
올리비아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올리비아를 언니로 생각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올리비아가 창고 밖으로 당당하게 걸어 나갔다. 이젠 내가 자기 몸에 손도 대지 못한다는 것을 올리비아도 잘 알고 있었다.


위스퍼러에게 물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당신은 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요. 가끔은 스스로를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해 힘을 써야 할 때도 있잖아요.
이번에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대답이 돌아왔다.

선한 힘을 믿어야 한다. 오직 선한 힘만.

선한 힘이라고?
그건 무슨 뜻이죠?
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위스퍼러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선한 힘이라니? 선한 힘? 그게 뭐지?
위스퍼러는 우주에서 가장 큰 힘을 지닌 존재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 어떤 일도 해결할 수 있다. 나는 올리비아가 가져온 헬멧을 모두 숨겨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왕은…… 세상에, 스스로 왕이라 부르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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