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케플러62 Vol.5 : 바이러스

케플러62 Vol.5 : 바이러스

티모 파르벨라, 비외른 소르틀란 (지은이), 파시 핏캐넨 (그림), 손화수 (옮긴이)
얼리틴스(자음과모음)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케플러62 Vol.5 : 바이러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케플러62 Vol.5 : 바이러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4442411
· 쪽수 : 204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북유럽 최고의 작가들이 쓰고 앵그리버드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렸다. 아리, 요니, 마리에는 케플러-62e에서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들은 정체 모를 바이러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날씨 그리고 같은 탐사대 내에 존재하는 적과 싸워야 했는데….

저자소개

비외른 소르틀란 (글)    정보 더보기
1968년 노르웨이 서쪽 해안가에 있는 선호르드란에서 태어났다. 청소년에서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작품을 써 온 그는 매 작품마다 특색 있는 교양과 감동을 담아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 《천상의 키스》와 《사랑의 빛》으로 노르웨이 아동문학상과 문화부장관 문학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도 스칸디나비아 소설 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펼치기
티모 파르벨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핀란드에서 태어나 교직에 있다가 1989년 사춘기 소년의 이야기 『Poika』를 처음 발표했고,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로 핀란드에서 명실상부한 어린이책 스타 작가가 되었고, 이 시리즈는 핀란드와 독일 초등학생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시소』로 핀란드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동화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방송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내 이름은 엘라’ 시리즈 외에도 ‘케플러62’ 시리즈가 한국에 소개되었다.
펼치기
손화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건너가 노르웨이 문학협회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노르웨이 정부에서 수여하는 국제 번역가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샤이닝》, 《진짜 노동》, 《멜랑콜리아 I-II》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행히도 요니의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올리비아는 매일 요니의 상태를 확인했고, 여러 가지 검사를 한 후 저널에 기록해 두었다. 요니는 여전히 창백하고 힘이 없지만 그건 예전에도 그랬으니 크게 문제될 일은 아니었다. 요니는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은 작고 가녀린 도자기 인형 같았다. 방금 요니와 리사가 거주용 모듈에서 함께 나왔다. 아리는 두 팔을 신나게 흔들며 리사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는 요니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요니는 위스퍼러들이 말살된 것이 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그 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아리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요니가 어리석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요니의 병은 스스로도 어쩔 수 없는 것이었고, 몸에 있던 바이러스가 위스퍼러들에게 치명적이라는 사실도 몰랐기 때문이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이곳의 겨울이 어떨지 아무도 몰라. 하지만 이제 밤중에 바람에 날아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마리에는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탐사 대원들은 겨울이 올 것이라는 소식을 오늘에서야 들었는데 마리에는 어떻게 알았을까? 더욱이 하루 종일 그들과 함께 있지도 않았는데. 하지만 모두 여름이 영원하지 않으리라는 것과, 새로운 보금자리가 곧 불쾌한 면모를 보이리라는 건 이미 짐작하고 있었다.


아리가 마리에의 팔을 잡아당기며 동굴 한가운데를 가리켰다. 그곳에는 무언가 반짝이는 것이 있었다. 두 사람은 조심스레 반짝이는 것을 향해 다가갔다.
우주선이었다. 그것은 일종의 탈것이었는데 우주선처럼 보였다. 어떻게 보면 무인우주선처럼 보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타고 왔던 우주선보다는 훨씬 크기가 작았기 때문이다. 조종실과 문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꼬리 부분만 남은 우주선 같았다. 보아하니 동굴의 틈새를 통해 이곳에 내려앉아 한동안 머물러 있던 것 같았다. 몸체에는 KTA라는 글자가 마치 경고문처럼 희미하게 반짝이고 있었다.


추천도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54442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