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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2119

타임슬립 2119

(한국사 복원 프로젝트)

임어진, 정명섭, 이하, 김소연 (지은이)
  |  
사계절
2020-08-2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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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2119

책 정보

· 제목 : 타임슬립 2119 (한국사 복원 프로젝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0946765
· 쪽수 : 180쪽

책 소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네 명의 작가가 한국사와 SF, 그리고 여성이라는 키워드로 기획한 단편소설집이다. 임어진, 정명섭, 이하, 김소연 작가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시간 여행자가 되어 유물의 주인을 추적한다.

목차

프롤로그
비상의 시간 ‧ 임어진
마트료시카 ‧ 정명섭
흰머리의 전사 ‧ 이하
육혈포의 주인 ‧ 김소연

저자소개

임어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꾸준히 써 왔다. 미래와 과거가 어떻게 이어지고, 과학기술이 인류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관심이 많다. 신화와 옛이야기, 역사를 새로운 눈으로 살펴보는 것도 좋아한다. 2009년 웅진주니어 문학상 대상을, 2019년 아르코 문학창작기금을 받았다. 청소년 소설 『아이 캔』, 『궤도를 떠나는 너에게』와 동화 『델타의 아이들』, 『푸른 고래의 시간』, 『너를 초대해』, 『나로의 가상현실』을 썼고, 청소년 소설 앤솔러지 『타임슬립 2119』, 『첫사랑 49.5°C』, 『가족입니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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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와 SF 장르의 융합을 공부하며 오늘과 이어진 어제와 내일을 상상하고 고민한다.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의 도래를 걱정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한반도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과거와 미래는 오늘이라는 징검다리를 통해 연결되며 오늘은 어제와 내일을 기반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과 창비좋은어린이책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역사동화 『명혜』와 『꽃신』으로 이름을 얻었다.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지원 예술인에 선정되었다. 최근에 나온 책으로는 『특이점』, 『반반 무 많이』, ‘헬조선 원정대’ 시리즈 등과 공저 『전사가 된 소녀들』, 『격리된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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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3년 《기억, 직지》로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 2016년 《조선변호사 왕실소송사건》으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 크리에이터상,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빙하 조선》 《기억 서점》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유품정리사》 《체탐인》 《미스 손탁》 등이 있다. 그 밖에도 《100 년 후 학교》 《시험이 사라진 학교》 《떡상의 세계》 《괴이, 학원》 《지금, 다이브》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격리된 아이》 등 다수의 앤솔러지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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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소설가, 그리고 웹소설 작가. 시와 소설뿐 아니라, 소위 본격 문학 작가는 소화하기 어렵다는 웹소설까지 종횡무진 넘나들며 이야기를 짓는 스토리텔러. 국민대학교 국문과 졸업반이던 2005년 〈실천문학〉에 시 ‘전화결혼식’ 외 4편을 발표하면서 데뷔했고, 2014년에 청소년 소설 《기억을 파는 가게》(실천문학사), 《괴물사냥꾼》(주니어김영사)을 출간하면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역사소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2015년 《타임슬립 1932》(실천문학사), 2020년 《타임슬립 2119》(공저, 사계절)를 출간했다. 이후 좀 더 긴 호흡으로 흥미진진한 대체역사 소설을 쓰고 싶어서 2019년 ‘쌍매당’이라는 필명으로, 소현세자가 살아남은 세계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 해양왕》(전 8권, 문피아)을 연재하기 시작했고, 이 소설로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장려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현대의 논산훈련소 교관이 1919년의 신흥무관학교로 타임슬립을 하면서 독립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신흥무관학교 1919》(전 8권, 문피아)를 연재하면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위해 조선 시대와 근대를 오가며 이야깃거리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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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언니, 공부 다 마치면 뭐 할 거예요?”
“당연히 비행사가 되어야지. 그리고 임시정부 청사로 곧장 달려갈 거야. 임정 어른들한테 말하려고. 비행기를 사 주십시오! 제가 몰고 가 조선 총독부를 폭파하겠습니다. 임정에 그럴 능력이 없으면 중국 항공대에 몸을 담고서라도 싸우겠습니다. 하늘에서 저는 조금도 약하지 않습니다!”


흠집이 있는 마트료시카의 흔적을 따라 1928년 11월의 블라디보스토크로 간 서준(「마트료시카」, 정명섭)은 만삭의 여인 코레예바를 만난다. 박물관 소장품과 같은 마트료시카를 가지고 모스크바로 간다는 코레예바의 말에, 서준은 그가 마트료시카를 다른 독립운동가에게 전달할 거라고 생각한다. 코레예바는 그런 서준에게 차가운 웃음을 보인다.

“그래, 너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살아남았지. (중략) 나는 여성이기만 한 게 아니라 혁명가이고, 독립운동가야. 그런데 적들조차 나를 동등한 인간으로 보지 않아. 나는 이런 세상을 반드시 바꿔 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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