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현대 심리철학으로의 모험)

김남호 (지은이), 유영성 (그림)
새물결플러스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0원
15,100원 >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현대 심리철학으로의 모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6129055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8-03-20

책 소개

셜록 홈즈의 61번째 이야기로서, 심리철학에 문외한일지라도 그에 관한 보다 깊은 논의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려는 일종의 가교 역할을 한다. 곧 셜록 홈즈의 추리 소설 기법을 차용하여 심리철학을 둘러싼 제반 문제들을 면밀히 조사한다.

목차

감사의 말
프롤로그: 셜록 홈즈가 사는 세계
주요 등장인물

해밀턴 목사의 첫 번째 편지

1장 왓슨, 대담한 제안을 하다
새로운 범인
노련한 연기자
왓슨의 첫 번째 보고서

2장 홈즈, 마음의 성질을 탐구하다
급진파의 구세주
동일성의 조건
돌고래가 된다는 것
왓슨의 두 번째 보고서

3장 홈즈, 영혼을 추적하다
해밀턴 목사와의 끝장 토론
왓슨의 세 번째 보고서

4장 홈즈, 정신의 인과력을 탐구하다
다시 황무지에서
미스터리한 짐승
왓슨의 네 번째 보고서

해밀턴 목사의 두 번째 편지

5장 홈즈, 우리의 본질을 묻다
진짜 수수께끼
어디에나 있으면서 어디에도 없는 자
왓슨의 다섯 번째 보고서

6장 홈즈, 자유의지를 묻다
사라진 홈즈
로스와 비트겐슈타인
미로 속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정체
왓슨의 여섯 번째 보고서

해밀턴 목사에게 보낸 홈즈의 편지

에필로그: 홈즈는 미래를 본다
더 읽을거리

저자소개

김남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부터 철학과 예술에 운명처럼 심취했다. 독일 브레멘Bremen대학교에서 철학과 예술학 학사과정을 마치고, 본Bonn대학교에서 디터 슈투르마Dieter Sturma 교수와 하인리히스Jan-Hendrik Heinrichs 교수의 지도로 논문 <인간 인격과 해석학Die menschliche Person und Hermeneutik>을 써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울산대학교에서 ‘자유의지와 인간의 본성’,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 ‘과학기술과 사회윤리’ 과목을 전담하고 있다. <인공물과 책임귀속 조건>(2019), <니체에게 있어서 ‘자유의지’와 ‘자기조형’의 양립 가능성>(2019), <자유의지 문제는 경험과학의 문제인가>(2023) 외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주요 저서는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새물결플러스, 2018), 『신경과학 시대에 인간을 다시 묻다』(북코리아, 2023), 『당신은 자유로운가 – 자유의지, 그 난제로의 초대』(이야기나무, 2024), 『셔터는 정신이 누른다』(슬로우북, 2024)가 있다. 브레멘대학에서 예술학을 공부할 때 사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사진가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개인전 <문무대왕릉에서>(울산아트스페이스민, 2022), <평동마을의 해인들>(평동마을어촌계, 2023), 단체전 <길 위에서>(김홍희 외, 갤러리051, 2023)를 했으며, 사진집은 『평동마을의 해인』(2023)이 있다. 제9회 Fine Art Photography Awards Travel Series 부문 입상(2023), Monovisions Photography Awards Peaple Series 부문 입상 (2023), 제9회 Annual Photography Awards Documentary Series 부문 입상 (2024), Photo Olympic Open 부문 입상 (2024), Mirage International Contest of Art Photography에서 Child 부문 입상 (2024), Monovisions Photography Awards 입상 (2024) 경력을 갖고 있다.
펼치기
유영성 (그림)    정보 더보기
경기도 양평에 살면서 새물결아카데미 기획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평소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과 SNS를 통해 글과 그림으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기 좋아한다. 다양한 기독교 언론에 카툰을 연재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과연 홈즈가 보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 선택받은 지성만이 엿볼 수 있는 자연의 본모습일까? 아니면 어떤 날카로운 지성의 칼날도 처참하게 부서뜨리고 마는 시커먼 심연일까?
_“프롤로그: 셜록 홈즈가 사는 세계” 중에서


친구, 만일 영혼이 없다면? 그 골치 아픈 존재가 없다고 가정해보세. 즉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단지 자연적인 사건에 불과하다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안다는 건 결국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그 사람이 보여주는 일련의 행동들이 그 사람의 마음을 표현해주는 것 아니겠는가? 누군가 치통을 느끼고 있다는 건 결국 얼굴을 찡그리거나, “아…”라고 신음을 내거나, 손으로 얼굴을 만지거나 하는 일련의 특정한 행동들로 나타나지 않는가? 그렇다면 치통을 느끼는 주체, 즉 영혼이라는 가정이 굳이 필요할까?
_1장 “왓슨, 대담한 제안을 하다” 중에서


“글쎄요…고대의 한 현자는 ‘모든 인간은 천성적으로 알기를 원한다’라는 명언을 책의 첫 문장으로 택했지요. 형이상학은 제게 낯설지 않은 그 어떤 것입니다. 범죄 사건에 매료되었을 때부터 어쩌면 형이상학은 그림자처럼 제 곁을 따라다녔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 형이상학의 그림자를 발견했고, 마침내 그 그림자는 위대한 인간 본성의 빛 때문에 드리워진 것임을 알게 되었지요. 알고자 하는 열망의 빛 말입니다. 그것이 제가 범죄 수사라는 사다리를 밟고 형이상학의 세계에 발을 내딛게 된 이유입니다.”
_3장 “홈즈, 영혼을 추적하다”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