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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61292403
· 쪽수 : 1232쪽
· 출판일 : 2022-11-18
책 소개
목차
편집자 서문 / 15
저자 서문 / 17
약어표 / 23
참고문헌 / 31
서론 / 43
I. 바울 당시의 로마 식민 도시 고린도: 지리, 고고학, 사회·경제 상황, 번영, 실용적 다원주의 문화 / 44
A. 지리, 상업의 번영, 로마 제국의 기반 44
B. 광범위한 무역과 국제적인 다원주의에 대한 고고학적인 증거 52
C. 지위 불일치, 자기 성취, 인정받기, 포스트모던적인 에토스 61
II. 고린도의 기독교 공동체: 시작, 특성 및 바울과의 관계 / 69
A.바울과 복음을 위한 고린도의 전략적 중요성과 복음 선포를 위한 바울의 전략 69
B.바울과 그의 개종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한 논쟁: 천막 제조업자로서의 바울 78
III. 서신이 기록된 동기: 연대기, 보고, 서신, 진정성 / 89
A. 고린도에서 바울이 사역한 시기와 고린도전서의 저작 연대 89
B. 고린도로부터 온 구두 보고와 편지: 자료와 이슈 94
C. 고린도전서의 통일성에 대한 논쟁: 일관된 주제들 101
IV. 논증과 수사학: 서신 작가, 신학자, 목사로서 바울은 수사학적 양식과 구조를 사용하는가? / 109
A. 균형 잡힌 평가의 필요성: 호소, 수사학, 서신 작성의 유형과 수준 109
B.수사학적 접근 방법의 쇠퇴와 부활: 십자가 신학에 나타난 변화시키는 언어-행위의 기초 116
주석 / 129
I. 수신자, 인사말, 감사(1:1-9) / 130
A. 수신자와 인사말(1:1-3) 130
1. 발신자(들) (1:1) 139
2. 수신자들(1:2) 156
3. 인사(1:3) 170
B. 감사(1:4-9) 177
1. 독자들의 은사에 대한 바울의 감사 표현(1:4-6) 181
2. 바울의 감사의 말: 종말론적인 초점(1:7-9) 194
II. 공동체 안에서의 분열의 원인과 치유책: 십자가와 성령과 사역의 본질과 갈등을 일으키는 충성 그룹 또는 신분 그룹(1:10-4:21) / 212
A. 교회의 상황에 대한 보고와 그 함의들(1:10-17) 214
1. 바울의 “파라칼로” 요청의 특성(1:10) 218
2. 분열 상황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슬로건(1:11-12) 233
3. 부연 설명: 분파는 기독론과 십자가의 중심성에 어긋남(1:13-17) 256
B.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로서 십자가의 변화시키는 능력의 대조(1:18-2:5) 278
1. 십자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인간 지혜의 한계(1:18-25) 282
2. 고린도 교인들의 개인 역사와 사회적 신분의 관점에서 입증된 하나님의 지혜와 인간 지혜의 대조(1:26-31) 324
3. 바울의 고린도 복음 전파 사역 경험에 의해 입증된 이슈(2:1-5) 372
C.하나님, 그리스도, 성령의 관점에서 재정의된 “지혜”, “성숙”, “영성”(2:6-3:4) 407
1. “지혜”의 필요성이 올바르게 재정의됨(2:6-16) 407
a. 참된 지혜에 대한 해설(2:6-9) 411
b. 계시자로서의 성령의 사역: 그 사역은 어떤 것인가?(2:10-16) 454
c. 어린아이와 같이 신분을 추구하는 이들에게는 “신령한”이라는 용어가 적용될 수 없음(3:1-4) 513
D. 이 이슈들을 교회, 사역자들, 그리고 사역에 적용하기(3:5-4:21) 530
1. 설명을 위한 세 가지 이미지: 하나님의 밭,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성전(3:5-17) 530
a. 밭의 이미지와 동역자(3:6-9b) 539
b. 집의 이미지 및 집 짓는 사람의 일에 대한 검토(3:9c-15) 548
c. 성전과 하나님의 영의 내주하심(3:16-17) 562
2. 복음 사역에 대한 인간 평가의 한계와 자기를 속이는 태도의 한계(3:18-4:5) 567
3. 승리주의 및 종말론적으로 시기상조적인에 자랑에 대한 비판으로서 십자가(4:6-21) 611
a. 비난받는 분파들의 익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수사학적 기교: “위장된 형태” 또는 “은밀한 암시” 617
b. 은유와 이미지의 적용: 비유적인 적용 619
c. 또 다른 암시: “행간 읽기” 620
d. “예시”(例示)와 추가적 가능성에 대한 평가 620
e. 본 주석서의 번역에 반영된 결론 621
III. 명백한 판결을 요구하는 도덕적 이슈들(5:1-6:20) / 671
A. 도덕적 권징에 대한 한 가지 사례(5:1-13) 672
1. 근친상간의 문제점(5:1-8) 675
2. 신앙 공동체의 거룩함에 대한 추가적 반추와 이전 편지에 대한 암시(5:9-13) 715
B. 사회적 신분 및 분열과 연결된 윤리적 실패에 대한 두 번째 사례(6:1-20) 733
1.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이들의 권력 남용으로서의 법적 소송(6:1-11) 733
2.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몸의 신학(6:12-20) 799
IV. 결혼 및 관련 이슈들과 우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7:1-11) / 841
A. 가정과 관련된 이슈들: 결혼, 신분, 독신, 과부(7:1-40) 842
1. 결혼과 결혼의 친밀성(7:1-7) 863
2. 미혼자와 과부는 결혼해야 하는가?(7:8-9) 892
3. 별거 생활? 그 결과(7:10-11) 899
4. 이미 불신자들과 결혼한 신자들(7:12-16) 909
5. 하나님의 부르심인가 아니면 신분 상승인가?(7:17-24) 941
6. 미혼자, 특히 여성 미혼자에 관한 이슈(7:25-28) 976
7. 과부들과 재혼(7:39-40) 1038
B.우상과 관련된 고기에 관한 질문과 “권리”에 앞서는 사랑의 우선권(8:1-11:1) 1046
1. 지식, 사랑, 자유: 우상과 관련된 고기(8:1-13) 1055
a. 지식에 기초하여 “권리”를 남용할 자유가 있는가?(8:1-6) 1060
b. 자유, “권리”, 자기 인식(양심), 사랑(8:7-13) 1098
2. 바울의 답변의 두 번째 부분: 모두의 선을 위해 권리를 내려놓는 개인적인 모범(9:1-27) 1138
a. 개인적인 모범 사례: 바울의 사도 직분(9:1-3) 1141
b. 권리와 자유에 대하여: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또는 “나의 권리를 강하게 주장?”(9:4-18) 1162
c. “복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울의 복음 전파 전략과 그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함(9:19-23) 1200
d. 고대 그리스-로마의 운동 경기로부터 얻는 확증 사례: 자기 절제의 필요성(9:24-27) 1216
책속에서
고린도에 공급되는 풍부한 물은 거대한 공중 목욕탕뿐 아니라 공중 화장실과 다른 공공시설을 만들어 운영하는 것을 용이하게 해주었다. 오늘날에도 페이레네 수원(水源) 지역에서 이러한 시설물의 유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스트미아 경기는 모든 헬라 지역을 망라하는 삼대 또는 사대 축제 가운데 하나였다. 이 대회는 2년마다 한 번 개최되었으며, 고린도 도시에 막대한 재정 수입을 안겨주었다. 바울이 도착하기 얼마 전인 기원후 49년에(만약 그가 고린도에 기원후 50년 봄에 도착했다면) 치러진 이 경기의 흔적과 그가 그곳에서 사역할 기간(기원후 51년)에 열린 이 경기에 몰려든 많은 관중은 바울이 알고 있던 고린도의 중요한 일부분이었을 것이다(9:24-27에 대한 주해 참조).
_서론 중에서
16:8은 이 편지의 기록 장소가 에베소이며, 그 시기는 봄이라고 분명하게 알려준다. 만약 바울이 18개월이 약간 넘는 기간 동안 목회 사역을 하고 나서 51년 9월에 고린도를 떠났다면 바울이 이 편지에서 다루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나서 발전되고 확대된 기간은 (만약 고린도전서가 54년 봄에 기록되었다면) 2년 반의 기간 또는 (만약 그 편지가 55년 봄에 기록되었다면) 아마도 3년 반의 기간이었을 것이다. 이 기간에 이루어진 아볼로의 방문이 어쩌면 이러한 강조점의 변화의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였을 수 있지만, 바울은 이것
이 아볼로와 자신의 상이한 관점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3:5-9;16:12. 또 아래의 주해 참조), 오히려 고린도 교회의 어떤 그룹이 아볼로의 특이한 스타일에 편파적으로 호소한 것과 관련이 있음을 아주 명확하게 밝힌다.
_서론 중에서
많은 이들은 혹시 아테네에서 바울이 다소 철학적인 접근 방법을 취했지만 그것이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에(참조. 행 17:22-31), 그가 자신의 이러한 경험에 기초하여 여기서 이렇게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제기했다. 모팻은 아레오바고에서 바울의 연설이 방해를 받았을 때 그는 복음의 핵심, 곧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말했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그가 아테네에서 경험한 것으로 인해 실망감을 느꼈음을 암시하는 단서는 전혀 없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인다. 만약 바울이 여기서 무언가를 서로 대조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은 바울의 이전 경험과 최근의 결심간의 대조가 아니라 바울과 청중의 박수갈채를 얻으려는 다른 사람들 간의 대조였을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바레트도 이른바 만족스럽
지 못한 결과에 근거한 추론을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상력이 빚어낸 그림”이라고 평가하면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편 이와 비슷하게 슈라게는 갈3:1에서 십자가 처형을 받은 그리스도를 마치 “플래카드”로 보여주려는 것과 같은 바울의 관습을 지적한다.
2:1-5 주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