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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최대 실적을 거둔 기업이 무너진 이유, 25개 기업의 실패 스토리에서 배우는 경영 원칙)

아라키 히로유키 (지은이), 김정환 (옮긴이)
시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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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 (최대 실적을 거둔 기업이 무너진 이유, 25개 기업의 실패 스토리에서 배우는 경영 원칙)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91161504544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1-03-18

책 소개

25개 기업의 실패 스토리에서 배우는 경영 원칙을 제안한다. 기존의 경영서에서는 기업의 ‘실패 스토리’보다 성공 사례를 주로 다룬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잘나가던 기업이 왜 망했을까?”라는 직설적인 질문을 던지며 기업의 ‘도산(倒産)’에 대한 사례 연구와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목차

추천사 - 실패 사례를 통해 경영 원칙을 제시하는 경영학 교과서(서울대 경영대학 이동기 교수)
프롤로그 - 기업이 망하지 않으려면 이것을 배워야 한다
도산이란 무엇인가? - 도산한 회사가 반드시 망하는 것은 아니다

PART 1. 전략상의 문제 편

과거의 망령형
01 [폴라로이드] 창업자의 혁신 정신을 잃고 망했다
02 [블록버스터] 변화의 타이밍을 놓치고 넷플릭스에 밀려 망했다
03 [토이저러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진출하지 못해 망했다
04 [소고백화점] 승리 방정식이 반대로 작동한 결과 망했다
05 [MG로버] 비효율적인 체질을 개선하지 못하고 망했다
06 [제너럴 모터스] 과거의 유산을 지키지 못하고 망했다
07 [코닥] 냉정한 분석 대신 희망적 관측에 의지하다 망했다
08 [웨스팅하우스] 기술력을 지나치게 믿다가 망했다

취약 시나리오형
09 [스즈키상점] 사업 의욕이 너무 앞서서 망했다
10 [베어링스은행] 부정 거래가 결정타가 되어 망했다
11 [엔론] 부정의 트라이앵글에 빠져 망했다
12 [월드컴] 주가 상승 페달을 돌리다 망했다
13 [산코기선] 공격적인 전략이 통하지 않아 망했다
14 [엘피다메모리] 의자 빼앗기 게임에서 패배해 망했다

PART 2. 매니지먼트상의 문제 편

초조함에서 비롯된 일탈형
15 [야마이치증권]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져 망했다
16 [홋카이도척식은행] 실적을 위한 허술한 심사로 망했다
17 [지요다생명보험] 재무 시스템을 간과하다가 망했다
18 [리먼브라더스] 리스크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해 망했다

엉성한 매니지먼트형
19 [마이칼] 새로운 일을 벌여 놓고 완성하지 못해 망했다
20 [노바] 고객 서비스 실종과 규율 부재로 망했다
21 [하야시바라] 비상식적이고 독자적인 경영 관리로 망했다
22 [스카이마크] 공격 일변도의 경영이 역풍을 맞아 망했다

기능 저하형
23 [콘티넨털항공] 최악의 노사관계와 매출 압박으로 망했다
24 [다카타] 품질을 믿고 현장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망했다
25 [시어스] 새로운 경쟁 환경에 대응하지 못해 망했다

에필로그
참고도서

저자소개

아라키 히로유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나비디자인 대표이사 사장, 플라이어 이사 COO(Chief Operating Officer) 1975년 일본에서 태어나 1998년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스미토모 상사에서 인재 육성을 담당했다. 2003년 글로비스에서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업무에 종사한 뒤 글로비스 경영대학원에서 온라인 MBA 과정 설립과 특설 캠퍼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으며, 2015년에는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부연구과장에 취임했다. 2018년 글로비스를 퇴사하고 마나비디자인을 창업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서적 요약 서비스 플라이어의 이사 COO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스토리로 배우는 전략 사고 입문』『보기만 해도 이해가 되는 비즈니스 서적 도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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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건국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번역과를 수료했다. 21세기가 시작되던 해에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 한 권에 흥미를 느끼고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여,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있다』,『50부터 뻗어가는 사람 시들어가는 사람』,『작게 나누어 생각하기』,『사장을 위한 MBA 필독서 50』,『경영 전략의 역사』, 『일을 잘 맡긴다는 것』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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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실패 사례가 성공 사례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줄까? 반면교사, 즉 ‘실패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경영을 엉망으로 하는데도 좋은 경기 덕분에 단기적인 성공을 거두는 기업은 수없이 존재한다. 그러나 성공하고 있는 와중에 ‘경영의 본질적인 과제’를 깨닫기는 매우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잘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 증가는 수많은 문제점을 감춰 준다”라는 말이 있다. 매출이 오르고 있는 동안에는 실패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들이 전부 수면 아래로 감춰진다.


폴라로이드의 사례는 경영학자 클레이턴 M. 크리스텐슨이 주장한 ‘혁신기업의 딜레마’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사례는 디지털 제품을 출시할 준비가 되어 있었지만 최종 단계에서 부결되었다는 점에서 크리스텐슨의 이론과 통하는 부분이 있다. 시장의 존재를 전혀 몰랐거나 완전히 무시했던 것이 아니라, 가능성은 눈치채고 있지만 한 발 앞으로 내디디려는 순간 딜레마에 빠져 잘못된 의사 결정을 해 버린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이 크게 변화한 이 시기에 블록버스터의 위치는 바이어컴이라는 그룹의 산하에 자리한 일개 자회사였다. 이 체제 아래에서는 본래 블록버스터가 실시했어야 할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는 우선순위가 높을 수 없었으며, 바이어컴이 다른 기업을 매수할 때마다 블록버스터의 위치는 계속 바뀌었다. 말하자면 이 중요한 시기에 ‘모회사의 집안싸움’에 휘말렸던 것이다. 이후 2004년 바이어컴에서 방출되지만, 이 시기에는 이미 넷플릭스가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무기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블록버스터는 도산하기까지 6년 동안 그저 조금이라도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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