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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61651576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7-11-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 늘 그렇듯…
#1 내 곁에 와 줘서 고마워요
· 분명 난 첫눈에 반했을 거야
· 말할 수 없는 비밀
· 주근깨가 생겨도 괜찮아
· 하루하루가 소중해
· 너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 여전히 예쁜 너
· 나란히 걷는 발, 꼭 잡은 손
· 손 잡기 참 좋은 날이야
· 사랑에 빠지다
· 네 생각이 났어
· 너만 보면 웃음이 나
· 바로 너, 네가 있으니까
· 꽃이 좋다, 네가 좋다
· 가장 행복한 우리의 시간
· 사랑한다면,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 서로의 첫 번째
· 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 저녁 있는 삶
· 내가 너의 우산이 되어 줄게
· 당신은 나의 친구이자 전우
· 미소가 닮아간다
· 내 친구, 사유리
· 오빠의 껌딱지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요
#2 사랑하는 우리 가족
·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 엄마라는 예쁜 이름
· 우리의 워너비 커플
· 가족+가족
· 가족이 되어 가는 우리
· 아내가 내복을 샀어요
· 우리 집 대장 곰
#3 드라곤과 꽃님이
· 나의 작은 고양이
· 냥무룩
· 나도 좀 좋아해 줘
· 길용이와 꽃님이
· 서로가 점점 닮아가
· 개껌만으론 채울 수 없는 슬픔
· 염소가 아니랍니다
· 늘 기다려 줘서 고마워
· 사랑둥이들
· 작고 따뜻한 꽃송이
#4 신혼, 새로운 시작
· 유리 사용 설명서
· 이제 뽀뽀하고 화해해
· 나만의 이쁜이
· 그렇게 닮아가는 우리
· 물끄러미 바라봐 주네요
· 우리를 닮은 아이
· 나 이제 좀 강해지려고 해요
· 우리, 늘 건강하자
· 우리 아직 말랑말랑해요…
· 남편의 외조로 성공한 덕후
· 마음은 부드러워요
· 솔직히 말해 봐요
· ‘심쿵’ 했어요…
· 특별한 사람과 함께 하는 산책길
· 오늘, 웨딩드레스를 입었어요…
· 여보… 웃지 마. 나 지금 조금 화나…
· 사실은 멋있어!
· 꽁냥꽁냥 텔레파시
· 좋아하는 것이 같습니다
#5 꽁냥꽁냥 선물 같은 나날들
· 좋은 걸 보면 늘 네가 생각 나
· 잘 다녀왔어요
· 고마워요, 내 사람
· 여행지에서 만난 귀여운 냥이
· 차곡차곡 추억놀이
· 아내를 꼭 닮은 아기 백구
· 나의 베프를 소개합니다
· 주말, 집안일은 스스로
· 오늘은 마음만 받을게
· 아내와 어벤저스
·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 넌, 늘 정확해
· 이제는 수란이에요…
· 비빔국수에서 향기가 나요
· 그게 바로 주부 9단의 길
· 주말엔 내가 요리사
· 너에게 좋은 말만 하고 싶어
· 언젠가 우리 곁으로도 오겠죠
#5 찬란하고 노오란 카레 로드
· 카레 로드의 서막
· 카레의 마에스트로
· 끝없는 싸움
· 외식으로 가는 길
· 나는 카레를 좋아합니다
· 까다로운 입맛
· 카레 탈출기
· 그게 바로 외식의 길
· 강황 재배 소작농 우당쇠와 마님
· 카레 도서관
· 내 사람들, 그리고 여행
· 다 좋아, 음식 빼고…
· 나를 찾는 여행
· 출발 강황 원정대
· 행복한 집들이
· 답정카의 길
· 남편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내의 길
· 팬티의 길
· 머나먼 요리의 길
· 카레이써
· 강황빛 인생
#6 늘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요
· 함께만 있어 준다면
· 열 발 멀어질 뻔했어요
· 예쁜 말만 하고 살아요
· 우리 집이라고 쓰고, 편안한 안식처라 읽어요
· 알콩달콩 일상
· 잠자는 숲속의 테러리스트
· 진심은 그게 아니에요
· 시간을 달리는 아내의 길
· 흰곰과 불곰
· 웃어 줬더니 2부 시작
· 내 이름을 자주 불러 주세요
· 그레이보다는 아이보리…
· 김 병장님, 전 여기까지입니다
· 이치! 니! 산!
· 잠들 때까지 안아 주기
· 부부 언어 유형별 풀이
· 누군가 나를 기다리는, 집
· 파라오
· 봉주르 봉봉
· 추억 하나
· 웃음을 주는 일
· 여보~ 어디세요?
· 소파에 앉아
· 나를 더 좋아하게 됐어
· 아일랜드
· 서로가 버팀목이 되던 그날의 기억
·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그 남자 재우, 그 여자 유리의 또 다른 이야기
초콜릿 드실래요?
에필로그_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부록_ 그녀의 레시피
· 재우 사랑 카레
· 남미 친구의 히든 레시피, 과카몰리
· 카레의 단짝, 오이 수프
리뷰
책속에서

제가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어요.
01 분명 난 첫눈에 반했을 거야
제가 아내를 처음 만난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었어요. 우리나라 날씨와는 반대라, 여름에도 겨울 날씨같이 쌀쌀했는데 핑크색 목도리를 하고 있는 아내가 너무 귀엽기도 하고 준비성에 놀라기도 해서 한눈에 반했어요. 근데 오늘 그게 핑크색 추리닝 바지였다는 걸 알았어요???
#장농에서#추억의목도리를#발견했지만#갑자기#목도리가#반으로갈라지기#시작했다#그게바로#목도리닝의길
2016년 8월 12일
JAEWOO
이젠 정말 운명을 믿게 되었어..
우린 꼭 만날 운명이었고,
그 땐 네가 지나가던 ‘똥강아지’를 목에 두르고 있었다고 해도,
난 첫 눈에 반했을 거야…
YURI
결혼할 사람은 첫 눈에 알아본다고 하잖아요?
저는 첫 데이트 때 오빠와 대화를 하다가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아, 이 사람이랑은 결혼해도 좋겠다,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사람하고 꼭 결혼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은 건 아니지만,
뭔가 처음 느껴 보는 이상한 느낌이
사르르 목덜미를 타고 사라졌어요.
#첫눈에#내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