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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금오신화

김시습 (지은이), 김성해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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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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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금오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91161654393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청소년들을 위한 '수능대비 한국문학 필독서' 시리즈. 6권 <금오신화>는 '이생규장전', '만복사저포기',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5편의 단편 소설이 실려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 소설이다.

목차

해설
만복사저포기
이생규장전
취유부벽정기
남염부주지
용궁부연록

저자소개

김시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435~1493. 조선 초기의 문인, 학자. 자는 열경(悅卿), 호는 동봉(東峰)·벽산청은(碧山淸隱)·췌세옹(贅世翁)·매월당(梅月堂), 법호는 청한자(淸寒子; 혹은 청한淸寒), 법명은 설잠(雪岑)이다. 반궁(泮宮) 북쪽의 초가집에서 부친 김일성(金日省)과 모친 울진 장씨(張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1439년(세종 21), 5세 때, 정승 허조(許稠)가 집으로 찾아와 김시습의 시재(詩才)를 확인하였고, 이후 조정의 고관들이 김시습을 보기 위해 자주 집으로 찾아왔다. 김시습이 ‘오세신동’으로 불린 것은 여기에서 연유한다. 1443년(세종 25), 9세 무렵 세종이 승정원 승지 박이창(朴以昌)으로 하여금 김시습을 대궐로 불러 그 재능을 확인케 했는데, 김시습은 박이창 면전에서 시구를 짓고 글씨를 썼으며, 세종은 박이창을 통해 김시습에게 금포(錦袍: 비단 도포)를 하사하고 ‘훗날 이 아이를 크게 쓰겠다’는 말을 전한다. 1455년(단종 3, 세조 1), 21세 때, 삼각산 중흥사에서 과거 공부를 하던 중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았다는 소식을 듣자 문을 닫고 3일을 나오지 않다가 홀연 통곡하고 책을 다 불태워 버린 후 미친 시늉을 하며 측간에 빠졌다가 달아났다. 이후 삭발한 후 중이 되어 법명을 설잠이라 하였다. 1463년(세조 9), 29세 때, 경주 금오산(남산) 용장사(茸長寺)에 우거하였는데, 이후 1467년경, 『금오신화』(金鰲新話)를 쓴 것으로 보인다. 1481년(성종 12), 47세에 환속했지만, 성종이 계비(繼妃) 윤씨를 폐비(廢妃)하고 사사(賜死)하는 사건을 보고 2년 만에 다시 승려의 복장을 하고 관동으로 향했다. 1493년(성종 24), 59세 때 「자사진찬」(自寫眞贊)을 짓고, 곧바로 이 해 2월, 무량사에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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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 동일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하나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특별시 과학전시관 영재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문예창작영재 교재 개발에 참여했고, 다양한 국가시험의 출제 및 검토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고등학교 국어(상, 하)》(금성출판사 2007 개정 교육과정), 《EBS 고교 국어 듣기》, 《EBS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언어영역》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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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생규장전>은 삶과 죽음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명혼(冥婚) 소설로, 전반부에는 살아 있는 남녀 간의 자유연애를, 후반부에는 산 남자와 죽은 여자의 사랑을 다루고 있다. 전반부에서 묘사된 이생과 최랑의 사랑은 현실적으로 유교 사회 내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들이 유교적인 질서를 과감히 깨뜨리고 사랑을 이룬 것은 당시로서는 상당히 파격적인 내용이라 할 수 있다.
_ 해설 ‘작품의 구조’ 중에서


《금오신화》에 수록된 5편의 단편 소설은 몇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첫째, 다섯 이야기는 모두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우리나 라 사람을 등장인물로 하였다. <만복사저포기>는 고려 말 왜적 의 침략을 배경으로 하였고, <이생규장전>은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배경으로 삼았다. <취유부벽정기>는 옛 도읍 평양을 무대 로 삼아, 풍경 속에 민족사의 흐름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만들었다.
_ 해설 ‘작품의 감상과 수용’ 중에서


지난번에 하룻밤 당신을 만나 기쁨을 얻었으니, 비록 저승과 이승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알면서도 물 만난 고기처럼 즐거움을 다하였소. 장차 백 년을 함께 지내려 하였으니, 하루 저녁에 슬피 헤어질 줄이야 어찌 알았겠소? 임이여. 그대는 달나라에서 난새를 타는 선녀가 되고, 무산에 비 내리는 아가씨가 되리다. 땅이 어두워서 돌아오기도 어렵고, 하늘이 막막해서 바라보기도 어렵구려.
나는 집에 들어가도 어이없어 말도 못하고, 밖에 나간대도 아득해서 갈 곳이 없다오. 영혼을 모신 휘장을 볼 때마다 흐느껴 울고, 술을 따를 때에는 마음이 더욱 슬퍼진다오.
_ 만복사저포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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