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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예배/기도/묵상(QT)
· ISBN : 9791161660479
· 쪽수 : 203쪽
· 출판일 : 2018-09-09
책 소개
목차
추천사
1장. 유해무 - 가정예배, 그 역사와 유익
2장. 임경근 -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_ 목회적 접근
3장. 신승범 - 가정예배, 어떻게 할 것인가 _ 교육학적 접근
4장. 박신웅 - 가정예배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5장. 김동훈 - 축복과 대화가 있는 가정예배 ‘야곱의 식탁’ (송도제일교회)
6장. 채충원 - 좌충우돌 가정예배 훈련캠프 이야기 (한밭교회)
7장. 박광영 - 신앙의 전수는 가정예배로 (드림교회)
저자소개
책속에서
가정은 인간이 경험하는 첫 사회이다. 가정은 창조의 제도로서 여전히 중요하며, 부부와 자녀는 가정에서 하나님 경외를 가르치고 배우고 실천한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교회를 제정하셨고, 그리스도께서 자기 피로 교회를 사셨지만(행 20:28), 동시에 가정과 구성원인 가족까지 속량하셨다(행 16:31). 예수님은 개인의 혼만을 구원하시지 않고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셨다(마 1:21). 예수님의 구원 사역은 전체적이며 전인적이다. 이 점에서 개혁교회의 선
배들이 공예배를 중시하고 소집회모임을 거부한 것은 성경적이며 지당한 적 지혜의 결론이다. 무엇보다도 가정예배는 하나님께서 타락 이전에 제정하신 부부 관계와 가정의 원래 목적을 이루는 제도이다. 가정은 최후의 보루가 아니라 최전선 망대이다. 교회는 언약을 가르치고 언약에 기초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루도록 애써야 한다. 목회의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일차적 언약 공동체인 가정이며, 가정예배는 언약의 첫 실천 현장이요 세칙이다.
가정예배의 유익을 십계명을 따라 정리하며 적용하여 보자. 첫 돌판은 부모가 가정에서 하나님 여호와 경외를 가르쳐야 한다고 명령한다(신 4:10). 우리를 죄의 종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삼위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가정예배에서 가르치고 배운다. 가정의 제사장인 가장부터 성령님의 도움과 지혜로 첫 계명을 가정 안팎에서 바르게 지켜야 한다. 그러면 두 번째 계명도 잘 지킬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