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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

우리,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

추기옥 (지은이)
풀빛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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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름답게 나이 들어갈 수 있을까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복지
· ISBN : 9791161728247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2-01-10

책 소개

평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통해 그 문제에 대해 진진하게 고민해보고 각자의 방식대로 아름다운 노후의 삶을 영위했으면 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그때는 그랬으나 지금은 이렇다

늙음,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나이 들어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잘 늙어가는 것은 기술이다∙어떻게 아름답게 나이 들 것인가

가족, 쉽지만은 않은
가족에게 집착하는 노인들∙늘어나는 존속범죄∙노인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들, 가족∙건강한 가족관계를 찾아서∙가족 민주주의

부모,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
정말 수저 하나만 더 놓으면 될까∙혼자서 모든 것을 짊어질 수는 없다∙노인도 가족활동에 속하고 싶다∙요양원은 가서는 안 될 곳일까∙바람이 셀까, 해님이 셀까

부부, 누구보다도 소중한
힘든 부부들∙배우자만큼 중요한 사람은 없다∙은퇴 후 부부의 재적응∙아내는 이런 남편이 좋다∙사랑 표현하기가 그렇게 힘들어?∙남성도 살림을 알아야

자식, 내려놓기엔 너무 아까운
자식은 부모에게 어떤 존재인가∙이제는 부모 역할을 내려놓아도 된다∙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따로 또 같이의 삶∙비교는 누구나 기분 나쁘다∙부모에게도 자식의 사랑이 중요하다∙스마트 후손

자기 결정권, 노년에 더 중요한
할 말 못하는 노인들∙존엄성에 대한 인식과 자기 보호∙자신의 거취에 대한 결정권 행사∙도와달라고 말하기∙누구에게나 정상적인 삶이 중요하다

예절, 인간관계의 기본
노인 혐오, 그들만의 잘못인가∙사람을 부리다∙나이 들면 모두 똑같아질까∙웃는 얼굴이 아름답다∙좋은 습관은 사랑받는 첫걸음∙가족 간에도 예절이 필요하다

돈, 무시하면 무시당하기 쉬운
노후 절벽이라고?∙돈은 좋아하나 돈 교육은 시키지 않는다∙받는 돈은 똑같은데 왜 다르지∙오래 살면 생기는 일

대화, 상처 대신 다정하게
대화에 서툰 사람들∙기분 좋은 말, 인간관계의 윤활제∙절대적으로 옳은 생각은 드물다∙감정 조절이 중요한 이유∙존중받는 노인은 순하고 편안하다∙어떤 식으로든 인간관계는 중요하다

행복, 누구나 꿈꾸지만
행복한가요∙미리 준비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유리하다∙나이 들어 불행한 것은 당연한가∙돈도 무섭지만 외로움은 더 무섭다∙고독하고 싶지 않다. 고독사는 더욱 싫다∙무엇이 행복인가∙무서운 우울증∙나를 위한 시간도 필요하다∙노는 것에도 준비가 필요하다∙내 멋대로의 행복을 찾아서

과제, 삶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과거를 놓아주자∙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자유를 얻자∙우리는 모두 저마다 아름답다∙마음속 독 빼내기∙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재능의 사회 기부와 자원봉사∙나의 연대기 써보기

죽음,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어떤 죽음을 꿈꾸는가∙어떻게 끝맺음을 준비할까∙잘 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글의 끝에 덧붙여서∙251

저자소개

추기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후 독일에서 잠시 독일어를 배운 것이 아까워 통역대학원에 진학해 번역과 통역 업무에 종사했고, 한동안의 휴지기를 거쳐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지금까지 노인복지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다양한 전공은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고 고정된 시각이 아니라 다른 각도로도 사람과 사회 현상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한 것 같습니다. 소규모의 재가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직업 훈련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사회복지 관련 강의와 강연을 하며 틈틈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인간이 나이 들어서도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고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서로 『우리는 결코 알지 못하는 노년의 삶』이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 『당신을 괴롭히는 생각의 회전목마에서 뛰어내려라』, 『정복의 역사, USA』, 『로게 박사의 위대한 육아조언』 등이 있고, 편집한 책으로 『나의 연대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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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은 대체로 나이 들어갈수록 고집스러워지며 다른 사람과 타협하지 않고 거칠어 같이 어울리기 힘든 사람들이 되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나 양보보다는 내 것, 내 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이기적으로 변합니다. 살아오면서 노력하고 들인 공에 비해 지금 받는 대우와 보상이 초라하고 빈약하다는 생각에 세상에 대한 불만과 가족에 대한 원망도 큽니다. 그 결과 노인은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으로 인식되어 배척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아름다운 노년에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따라야 합니다. 자신의 안위 못지않게 타인에 대한 너그러움과 배려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나를 떠나지 않습니다. _<늙음, 받아들이기는 어렵지만> 중에서


가족에게 많은 것을 바라면 가족이 힘들어합니다. 반대로 가족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대수준을 낮추면 가족도 편안하고 나도 편안해집니다. 어느 정도의 희생은 어쩔 수 없지만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무조건적 희생이나 봉사보다 서로 도와 함께 발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가족 경영을 하면 좋겠습니다. _<가족, 쉽지만은 않은> 중에서


부모와의 동거는 자녀나 배우자와 사는 것보다 훨씬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부모이므로 적절한 예우를 해야 하고, 몸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도움을 주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돈, 시간, 에너지 등을 들여서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그동안 영위하던 삶의 일정 부분을 희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 가족 중 한 사람이 이런 책임을 지게 되었다면 다른 가족은 돌봄이 그 한 사람의 몫이 되지 않도록 역할을 분담하여 고통을 나눠야 하고 그 사람에게 쉴 틈을 주어야 합니다. 가족을 잘 돌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무리해서는 안 됩니다. _<부모,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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