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어빙 슐먼 (지은이), 공보경 (옮긴이)
다니비앤비(다니B&B)
14,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600원 -10% 2,500원
700원
14,4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6,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91162121177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1-10-21

책 소개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화려한 뮤지컬로 평가받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영화를 소설화한 작품이다. 1950년대 뉴욕의 웨스트 사이드 거리를 배경으로 서로 다른 인종적 배경을 가진 하층계급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아 사랑을 받았다.

목차

1. 그들은 널 사랑하지 않아
2. 너한테만 얘기할게
3. 오늘 밤 춤을 추고 싶어
4. 이 심장을 어떻게 하면 좋지?
5. 너희는 다 겁쟁이들이야
6. 우린 싸우지 않아도 돼
7. 나를 꼭 안아줘
8. 본 사람은 아무도 없어
9. 넌 내가 사랑하는 남자야
10. 누군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저자소개

어빙 슐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대 비행 청소년들의 일탈을 다룬 소설과 영화 각본으로 잘 알려진 1950년대 가장 영향력 있는 헐리우드 작가 중 한 사람이다. 1913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오하이오 대학에서 학사, 컬럼비아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도시 하층 계급의 10대 청소년 범죄를 주로 그린 《암보이 듀크스The Amboy Dukes》, 《크라이 터프Cry Tough》, 《빅 브로커스The Big Brokers》, 《스퀘어 트랩The Square Trap》, 《어둠의 아이들Children of the Dark》 등의 소설을 썼으며, 1948년부터 헐리우드에서 일하며 영화 각본가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각본에는 제임스 딘이 주연을 맡은 니콜라스 레이 감독의 <이유 없는 반항>이 있다.
펼치기
공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소설 및 인문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라 제이 마스의 〈유리왕좌〉 시리즈를 비롯해 더글러스 애덤스의 〈더크 젠틀리〉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켄 그림우드의 《다시 한 번 리플레이》, 피츠 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핍 본 휴스의 《페트록의 귀환》, 아이라 레빈의 《로즈메리의 아기》, 칼렙 카의 《셜록 홈즈 이탈리아인 비서관》, 애거서 크리스티의 《커튼》, 앤 캐서린 에머리히의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릭 시먼의 《더 패스》, 데이브 배리와 리들리 피어슨의 《피터팬과 런둔의 비밀》, 《피터팬과 그림자도둑》, 라디카 자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마이클 코디의 《루시퍼의 눈물》, 딘 쿤츠의 《살인예언자 5》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천 개의 거리, 만 개의 집과 지붕, 지하실, 골목으로 이루어진 이 도시는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사람들은 안전하지 않은 도시에서 두려움에 떨며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갔다.
그런데 푸에르토리코인들이 나타난 뒤로 제트파에게 명확한 목표와 싸울 대상이 생겼다. 그리고 이 도시는 푸에르토리코인들을 뺀 모든 이에게 훨씬 안전한 곳이 됐다. 이 도시에 멋대로 기어들어 온 푸에르토리코인들은 어떤 불평등도 죄다 감수해야 하는 존재였다.
- <그들은 널 사랑하지 않아> 중에서


어느 날 밤 홀로 전철을 타고 가다가 문득 든 생각이었다. 제트파 대장 노릇을 해도 지워지지 않는 열등감 때문에 토니는 늘 마음 한구석이 괴로웠다. 그는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솔직히 아는 게 없었다. 잘난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얘기를 들어봐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쿨했지만 그건 대단한 장점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달라지는 게 있나? 별거 없었다. 그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청년이었다. 지금처럼 살았다가는 평생 무지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다. 토니는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고 싶었다. - <너한테만 얘기할게> 중에서


마리아는 삼면거울 앞에서 한쪽 발로 바닥을 디디고 빙글 돌았다. 거울 속에서 그녀의 모습이 여러 개로 늘어났다. 아니타가 서 있는 자리에서는 마치 흰 옷 입은 발레단이 순수의 춤을 추고 있는 듯 보였다. 마리아는 오빠에게 손짓을 하며 깡충 뛰어갔다. 베르나르도는 어렸을 때처럼 웃고 있었다. 오늘 밤은 정말 멋진 밤이 될 거라고 마리아는 생각했다. 그런 의미에서 마리아는 아니타를 흉내 내듯 치노의 뺨에 입을 맞췄다. 치노의 뺨은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그게 다였다. -<오늘 밤 춤을 추고 싶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