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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다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유영만 (지은이)
나무생각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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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는 애쓰기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책 쓰기는 애쓰기다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9116218112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08-27

책 소개

학문적 경계를 넘나들며 격전의 현장에서 체험적 지혜를 길러온 유명만 교수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내려는 끊임없는 사투와 안간힘이야말로 책 쓰기의 훌륭한 재료임을 강조한다.

목차

프롤로그: 경계 너머의 낯선 삶을 흠모하다

1장 살기 ─ 삶은 앎이 자라는 터전이다

사소한 일상을 상상력의 터전으로 바꾸다
삶은 거대한 하나의 텍스트다
쓸 만한 삶은 못 살았어도 쓸 말은 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아내기: 물음표와 느낌표 찾기

2장 읽기 ─ 읽기는 다른 세상과 만나는 접속이다

가장 즐거운 피서는 독서다
어떻게든 다르게 살아보기 위해 읽는다
남다른 지식을 창조하기 위해 읽는다
읽으면서 쓰고, 쓰면서 읽는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살기와 읽기를 연결하는 10가지 구조 접속

3장 짓기 ─ 글은 삶이 남긴 얼룩과 무늬다

살갗을 파고드는 글이라야 감동을 준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쓸 수 없다
단어와 단어 사이에 한숨이 깊어진다
괴테와 톨스토이도 몰랐던 글짓기 비밀 기술
통념을 뒤집어야 통찰을 주는 글짓기가 가능하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모름지기 글짓기의 10가지 원칙

4장 쓰기 ─ 책 쓰기는 삶을 담아내는 애쓰기다

책 쓰기는 애쓰기이자 필살기다
한 권의 책이 잉태되어 출산되는 과정
읽지 않으면 못 배기게 만드는 책 쓰기 전략
제목에 따라 제 몫을 할 수 있는지가 결정된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Practical Exercise Corner
파란만장한 삶, 파란을 일으키는 책으로 탄생되다

에필로그: 마침표가 물음표에게 말을 걸다

저자소개

유영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식생태학자. 편리한 인공지능 백신을 맞을수록 ‘진리’에 이르는 길에서 벗어나 ‘무리’한 주장을 펼치는 인간지능의 위험한 진로를 바로잡으려는 연구에 관심을 두는 사람. 기술이 발전할수록 예술적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인공지능 기술에 종속되지 않는 불편하지만 인간지성을 접종해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생태계를 파괴하면 생계도 걱정된다고 주장하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다. 심장을 머리에 집어넣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기보다 차가운 머리를 뜨거운 심장 속에 집어넣고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마주친 흔적과 얼룩을 낯선 몸의 언어로 벼리고 벼려서 낯선 생각을 잉태하고 심장을 파고드는 지식을 끊임없이 잉태하고 출산하는 지식산부인과의사이기도 하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교수.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삼성경제연구소와 삼성인력개발원에서 경영 혁신과 지식 경영에 대한 교육을 담당했다. 《코나투스》 《인생이 시답지 않아서》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등 역서를 포함해 총 100여 권의 저·역서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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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울림을 주는 글은 울림을 당해본 사람만이 쓸 수 있다. 흔들려본 사람만이 세상을 뒤흔드는 글을 쓴다. 울림은 나와 바깥의 자극이 만나 충돌하는 마찰음일 수도 있고, 도덕적 분노이거나 몰상식한 행동에 대한 나의 울음일 수도 있다.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적 소용돌이일 수도 있고, 힘들지만 버텨내야 하는 당위론적 사명 앞에서 나약한 내가 토해내는 울부짖음일 수도 있다.


나를 괴롭히는 상극의 힘과 맞서 싸워야 내 삶 역시 뜨거워진다. 수많은 불편함과 맞서 싸운 만큼 내 몸에도 사투의 흔적이 남는다. 그리고 그 흔적이 농축되고 숙성되면 심금을 울리는 글로 발현된다. 다시 말해 글은 삶에 저항한 만큼 농밀해진다. 밋밋한 삶은 밋밋한 글을 낳을 뿐이다. 나의 고단한 삶이 독자의 어두운 길을 비추는 빛으로 다가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삶의 가치는 겉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정말로 소중한 가치는 어둠으로 가려져 있거나 정면이 아닌 반대편에 숨어 있다.


오늘 나의 질문이 내일을 결정한다. 그러나 질문이 틀에 박히면 답도 틀에 박힐 수밖에 없다. 색다른 가능성이 잉태되지 않고 타성에 젖어 사는 이유는 틀을 깨는 질문이 없기 때문이다. 남이 던진 질문에 속박되어 살아서는 안 된다. 내 삶을 주도할 가능성은 희박해지고 남이 정해놓은 답에 휘둘리며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루 10분만이라도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질문하고 사색한다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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