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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수학을 너무 일찍 포기한 당신에게)

다케우치 가오루 (지은이), 류두진 (옮긴이)
위즈덤하우스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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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수학을 너무 일찍 포기한 당신에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정보관리
· ISBN : 9791162202616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8-01-24

책 소개

현대를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교양이 담긴 이과 가이드북. 먼저 ‘이과와 문과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해서 과학적 사고의 본질부터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파악하는 법까지 현대인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이과 교양을 한눈에 담아냈다.

목차

프롤로그: 지금 우리에겐 이과 센스가 필요하다

1장 이과와 문과, 무엇이 다른가
: 이과의 발상을 배우다
“문과 나왔어요, 이과 나왔어요”
요점 정리를 좋아하는 이과
사소한 것은 버리고 본질만 골라낸다
논리란 숫자로 표현되는 사고의 규칙이다
직장인이 논리를 공부하는 이유
이과생의 프로그래밍 능력
모든 것은 상식을 깨는 데서 시작된다
일단 시작한다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는 ‘깨달음’
어떤 관점에서 세상을 볼 것인가
경직된 결론을 내리는 문과

2장 이과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체력 다지기
: 논리력을 습득한다
직장에서 활용하는 과학적 방법론
오늘의 정설이 내일의 오류가 된다
논리가 기본이다
숫자를 매개로 논리를 표현하는 이진법
숫자는 어떻게 논리와 이어지는가
검색만 해도 집합 개념에 능숙해진다
논리어와 일상어의 차이를 안다
논리 전개를 풍성하게 만드는 조건식
과학적 사고법이란 올바른 추론 방법이다
모든 것에는 예외가 존재한다
감정의 지배 범위
정서와 논리의 균형이 중요하다

3장 과학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을까
: 과학관을 키운다
진보는 일직선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과학혁명이 초래한 것
위대한 발견이 상식이 되기까지
‘모르는 것’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상대성 이론은 틀렸다?
커다란 장애물을 무너뜨리는 방법
돌파력의 원천은 어디에서 오는가
과학이 모두 해결해주지는 않는다
상상력의 한계가 과학의 한계다
인터넷은 ‘외장형 기억 장치’
과학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4장 최신 과학기술의 본질 파악하기
: AI 시대에 대비한다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변화
인공지능은 욕망을 갖게 될 것인가
미래에 무엇을 배울 것인가
인간에게 쉬운 것이 인공지능에도 쉬울 수는 없다
전환점이 온다
인공지능은 또 한 명의 전문가일 뿐이다
난관은 계산 능력에 있었다
양자컴퓨터의 차원이 다른 계산 능력
사물을 작게 분해하면 마지막에 양자가 된다
최적화의 위력
제대로 파악해서 잘 사용해야 할 대상

5장 거대과학이 지닌 함정
: 의심하는 힘을 기른다
반드시 그 이면을 살펴본다
과학 분야의 부정행위는 발각되기 어렵다?
재현하지 못한다면 과학이 아니다
인간이라는 함정
과학이 거대해진 이유
국가 원조가 불러온 파급효과
거대과학은 현대의 숙명이다
무엇이 투자이고 무엇이 실패인가
예보와 예측의 구분
비대해지는 예산
숫자의 의미는 사람들에게 전해지는가
확률과 일상의 간극
무엇을 위해 개발되었는가
최첨단 과학의 비용 대비 효과
의심해야 과학이다

에필로그: 과학이라는 지식의 산을 오르기 위한 가이드북

저자소개

다케우치 가오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 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 물리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그는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방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점은 대중을 위해 어려운 과학 이론을 저술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과학의 역사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저술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그런 만큼 이번 우주론을 통해서도 유감없이 자신의 장점을 발휘했다. 그간 많은 과학자들이 우주론을 집필했지만 대개 과학도나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 상당한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책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그가 쓴 우주론은 과학에 대한 기초적인 상식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복잡하고 심층적인 우주론의 개념들을 명쾌하고 쉬운 논리로 풀어썼다. 현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과학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니혼TV ‘뉴스제로(NEWS ZERO)’의 화요일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저서로 《과학은 if?》, 《판타스틱 두뇌 탐험》, 《밤의 물리학》, 《어바웃 아인슈타인》, 《싸우는 물리학자》, 《파이만 물리학을 읽는다》, 《루프양자중력이론 입문》, 《친절한 양자론》, 《시간론》 등 다수가 있으며, 그중 《99.9%는 가설》은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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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두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인하우스 및 프리랜서 통번역사 활동을 거쳐 현재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통번역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직관의 폭발》, 《시간 최소화 성과 최대화의 법칙》,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아마존처럼 회의하라》, 《도전과 진화의 경영》, 《나이를 잊게 하는 배움의 즐거움》,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7번 읽기 공부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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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럽은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연구원과 학생이 모여 있었는데, 아무도 이과냐 문과냐를 신경 쓰지 않았다. 즉 글로벌한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이과냐 문과냐를 따지는 구분이 그다지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서양에는 모든 것을 이과나 문과로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애초에 그런 분류 감각이 매우 희박하다. 그렇다고 해서 서양을 기준 삼아 우리가 문과와 이과를 분류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일방적으로 부정할 수도 없다. 어째서 이런 차이가 생겨났을까? 여기에는 역사적 이유가 있다. 현대 과학은 17세기 과학혁명을 계기로 유럽에서 생겨난 근대 과학을 주춧돌 삼아 성장해왔다. 반면에 우리는 이를 근대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완성된 형태로 수입해왔다는 차이가 있다.


정보화 이전에는 비즈니스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논리성은 문과 교육만으로도 충분했다. 예를 들어 법학이란 법적 개념을 논리적으로 쌓아올려 만들어진 체계이다. 따라서 법학부에 진학해 법학의 기초만 제대로 공부한다면, 수학이나 물리만큼의 엄밀성은 없다고 해도 상사나 거래처에서 “당신의 설명은 논지가 명확해서 알기 쉽네요”라고 평가받을 정도의 논리성을 익히는 것은 가능했다. 그랬던 비즈니스가 인터넷 사회가 도래하면서 점차 컴퓨터화·수학화됐다. 빅데이터 분석이든, 갖가지 금융 통계 지표 이용이든, 회사 내 통계 숫자든 간에 수치가 도출된 밑바탕에 있는 사고의 논리성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사실상 승부는 이미 결정 난 것이나 다름없다.


참과 거짓, 1과 0에 대응함으로써 논리를 연산할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논리연산의 기초가 된 집합도 컴퓨터로 다룰 수 있다. 실제로 검색 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을 때 여러분은 집합이라는 개념을 제대로 잘 사용한다. 예를 들어 ‘오늘 명동에서 영화나 볼까’라고 생각했다면 검색창에 ‘명동 AND 영화관’ 같은 식으로 입력할 것이다. 인터넷상에 있는 방대한 정보의 집합에서 ‘명동’과 관련 있는 정보를 가진 사이트를 골라내고, 그중에 ‘영화관’과 관련 있는 정보를 가진 사이트만으로 범위를 좁히는 식이다. 이것이 집합의 ‘A 그리고 B’라는 점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보통 검색창에 ‘명동 영화관’처럼 단어만 나열해서 입력하는데, 단어 사이의 공백을 ‘AND’와 똑같이 인식하게끔 자동 처리되고 있을 뿐 의미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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