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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의 과학

별, 빛의 과학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

지웅배 (지은이), 최준석 (그림)
위즈덤하우스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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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빛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 빛의 과학 (한 권으로 읽는 우주 발견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쉽게 배우는 우주
· ISBN : 9791162202692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8-01-15

책 소개

천문학의 핵심 키워드들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대중의 지식과 이해를 넓히는 과학 교양서이다. 특히 천문학에서 ‘관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측 기기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발견된 우주의 모습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우주에 대한 인류의 지식이 성장해온 역사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목차

서문_우주를 알고 싶다면 일단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1장 천문학, 관측의 과학
패러다임 변화 앞의 과학자 |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천문학 | 고대인의 우주관 | 수학으로 표현된 우주 | 태양 중심 모델의 등장 | 지구 중심 모델의 반격 | 갈릴레이의 망원경 | 당대의 우주관을 바꾼 집요한 관측 | 20세기에 등장한 나선 성운 논란 | 성운에서 은하가 된 안드로메다 | 빅뱅과 우주 팽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 가속 팽창하는 우주 | 암흑 에너지, 빅뱅 이론을 구하다 | 우리 앞의 새로운 우주 | 진짜 우주의 모습을 찾아서

2장 망원경, 어두운 우주를 밝히다
올베르스의 캄캄한 밤하늘의 역설 | 망원경, 우주의 빛을 담는 그릇 | 거대 망원경 시대의 개막 | 고성능 망원경으로도 풀리지 않는 비밀 | 우리가 보는 우주의 유한함 |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빛 |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을 찾아서 | 죽음을 보여준 엑스선 | 우주로 올라간 망원경 | 다양한 빛으로 본 우주

3장 빛, 우주를 채우고 있는 회색분자
빛을 정의하려는 무모한 도전의 역사 | 빛의 파도를 포착한 사람들 | 빛 입자설의 부활 | 아인슈타인의 광전 효과 실험 | 애매한 타협안 | 모든 물질은 입자이자 파동이다 | 양자의 이중성을 둘러싼 논쟁 | 확률론적 우주 vs 결정론적 우주

4장 중력파, 우주를 보는 새로운 눈
케플러, 중력의 개념을 상상하다 | 지구를 맴도는 달의 비밀 | 뉴턴 중력 이론의 한계 | 아인슈타인, 중력을 새롭게 정의하다 | 출렁이는 3차원의 시공간 | 왜곡된 시공간에 피어오르는 아지랑이 | 아인슈타인의 미완성 교향곡 | 중력파 포착 스캔들 | 출렁이는 시공간에 띄운 부표 |
중력파 그물에 걸린 블랙홀의 스킨십 현장 | 현대 천문학의 역사적 순간 | 중력파를 일으키는 우주의 바람을 찾아서

5장 별과 행성, 탄생에서 죽음까지
오만함의 절정, 결정론적 우주관 | 태양계 형성에 관한 아무말 대잔치 | 태양의 자전 속도는 왜 느릴까? | 지구 나이 계산하기 | 지구 밖에서 확인한 지구의 진짜 나이 | 천문학자들의 별 관상학 | 관측 덕후들의 별 외모 평가 | 눈대중에서 과학적 도량형으로 | 별의 센서스 |
외모로 구분되는 별들의 종류 | 너무 커지지도 작아지지도 않는 별의 크기 | 별이 오래도록 빛날 수 있는 이유 | 130억 년을 이어온 별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 우리는 모두 별의 먼지에서 태어났다

6장 우주 탐사, 또 다른 지구를 찾아서
코스모스, 유니버스, 스페이스 | 화성에 대한 인류의 오래된 관심 | 화성에 물이 존재했다는 증거들 | 붉은 사막이 되어버린 화성 | 화성 재활 프로젝트 | 큐리오시티의 화성 탐사 | 목성의 위성에서 발견된 물 | 토성의 얼음 위성들 | 태양계 바깥 생명체를 상상한 사람들 | 적외선 망원경에 포착된 외계 행성 | 별을 흔드는 행성들 | 태양계 밖 또 다른 지구 찾기 | 우주를 향한 인류의 모험

7장 천문학의 미래, 인공지능이 천문학자를 대신할 수 있을까?
알파고가 인간에게 던진 도전장 | 천문학과 여성 과학자 | 인간 컴퓨터들의 위대한 발견 | 빅 데이터 천문학의 시대 | 이미지 문맹, 컴퓨터의 한계 | 갤럭시 주 프로젝트 |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천문학자 | 사람이 사라진 천문대 | 인간만이 던질 수 있는 질문의 힘 


부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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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지웅배(우주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우주와 고양이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은하철도 999〉를 통해 우주를 만났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고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들의 충돌과 진화를 연구했다. 가톨릭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 천문학을 강의했고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조교수로 재직하며 은하 우주론을 연구하며 학생들에게 우주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지은 책으로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날마다 우주 한 조각》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하루종일 우주생각》 《우주를 보면 떠오르는 이상한 질문들》 《과학을 보다》(공저) 《과학을 보다 2》(공저) 《과학을 보다3》(공저) 등이 있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코스미그래픽》 《퀀텀 라이프》 등을 번역했다. 감수한 책으로는 《만화로 읽으면 안 어려운 천문학》 《우주를 정복하는 딱 10가지 지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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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을 너무 좋아해 만화가가 되었다. 작가로서 세상의 어떤 것도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한다. 그린 책으로 《1분 과학》, 《한국사 열차》,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대화로 풀고 세기로 엮은 대세세계사》 1, 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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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천문학이 여타 자연과학과 다른 점은 어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화학자들은 시험관에 화학 물질을 섞고, 생물학자들은 세균을 배양한다. 그들은 ‘손에 잡히는’ 실험 대상과 기구를 이용해 ‘손에 잡히는’ 실험을 한다. 그러나 천문학자는 그럴 수 없다. 천문학이 다루는 별과 은하로 이루어진 우주의 거시세계, 그리고 그런 별을 구성하는 작은 원자들의 미시세계는 인간의 감각과 도량형의 범위에서 한참 벗어나 있다. 천문학자는 별을 쪼개어보고, 뒤집어보고, 실험실에서 우주를 직접 반죽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싶어도 할 수 없다. 게다가 백년 남짓한 인간의 수명은 우주 단위에서 일어나는 유의미한 변화를 파악하기에는 턱없이 짧다.


암흑 에너지와 가속 팽창 우주 모델은 정말로 21세기 천문학이 기록한 한때의 해프닝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우리가 무지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 순간까지 우리가 바라봤던 우주에 한계가 있었을 뿐, 그리고 이제 다시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우주를 볼 수 있게 되었을 뿐이다. 원래 과학이란 그런 것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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