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나 슈피리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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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7년 스위스 취리히 근교 히르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시인이었다. 마흔 넷의 늦은 나이에 첫 작품을 써 작가가 되었고, 《하이디》는 그로부터 9년 뒤 발표한 작품이다.《하이디》는 두 권으로 나누어져 발표됐는데, 1880년에 첫째 권 《하이디의 성장과 방랑의 시절》이 출판되어 큰 성공을 안겨 주었다. 1881년에 둘째 권 《하이디는 배운 것을 유익하게 사용한다》가 출판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요한나 슈피리의 작품은 모두 알프스가 배경이다. 남편과 외아들을 병으로 잃게 된 요한나 슈피리는 1886년에 홀로 자신이 성장하는 걸 지켜봤던 알프스로 돌아가 작품에 전념하다가 1901년 75세의 나이로 그곳에서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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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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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좋은 글을 쓰는 모임 비단구두에서 작가로 활동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논술로 풀어보는 세계명작>, <논술로 풀어보는 전래동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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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호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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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공주를 거쳐 대전에서 성장했다.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와 수학하며 한국 현대 문학을 전공했고, 서울이라는 공간과 작가·작품의 관계 양상에 관심을 갖고 탐구해 왔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94년 《창작과비평》 제1회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고, 문학평론집 『비평의 도그마를 넘어』, 『납함 아래의 침묵』, 『행인의 독법』, 『감각과 언어의 크레바스』, 『문학사의 비평적 탐구』, 『한국비평에 다시 묻는다』가 있다. 연구서로는 『채만식과 조선적 근대문학의 구상』, 『한국 전후문학과 세대』, 『일제말기 한국문학의 담론과 텍스트』, 『이상 문학의 방법론적 독해』, 『한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전후’』, 『이광수 문학의 심층적 독해』가 있으며, 함께 펴낸 저서로는 『최인훈, 오디세우스의 항해』, 『탈북문학의 도전과 실험』 등이 있다.
200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나는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내 고통은 바닷속 한방울의 공기도 되지 못했네』, 『숨은 벽』을 출간했다. 또한 2012년 《문학의오늘》에 단편소설 「짜장면이 맞다」를 발표하며 소설 창작을 시작하여 소설집 『무라카미 하루키에게 답함』, 장편소설 『연인 심청』, 『대전 스토리, 겨울』을 집필했다. 그 외에도 산문집 『명주』, 『통증의 언어』, 『경원선 따라 산문 여행』 등이 있다. 현재 이효석문학재단 이사장과 계간 《맥》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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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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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지은 책: <논리를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철학, 글쓰기와 독서를 말하다>, <창의독서지도교재 로직아이 샘 - 파랑>(공동 집필) 등.
PSAT(공직 적격성 평가) 문제 출제와 검토, EBS TV <논리가 보인다>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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