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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

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

(당신은 경쟁력 있는 공무원인가!)

박경덕 (지은이)
올림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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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 (당신은 경쟁력 있는 공무원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62620069
· 쪽수 : 279쪽
· 출판일 : 2018-12-10

책 소개

보람도 있었지만 때로는 실망과 좌절에 부닥 치기도 했던 31년의 공직생활을 뒤돌아보면서 공직에 입문하려는 사람과 현재 공직에 있는 동료, 후배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펜을 들었다고 한다.

목차

추천의 말 1 이런 공무원도 있구나 7
추천의 말 2 공직자의 자세를 배우다 10
추천의 말 3 공감할 수 있는 쓴소리에 감사하며 12
추천의 말 4 공시생과 공직 새내기의 필독서 14
추천의 말 5 ‘열린 사고’에 박수를 16
머리말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를 18

1 공직이 좋기만 할까
공무원 시험 29
공직 2차 관문, 면접 이야기 35
내 집에 공무원이 있다면 37
공무원의 고객 45
공무원과 대인관계 50
간섭받을 때가 좋은 때 58
첫 월급과 용돈 65
공직에 대한 예의 68

2 새내기, 힘내!
공문서 작성과 참고서 79
공무원의 교육 86
공무원과 시의원 90
상사와 부하직원 93
선거는 괴로워 102
여자 공무원과 남자 공무원 109
이상한 단어들 115

3 공무원의 경쟁력
공무원은 쩨쩨해야 121
뒷담화 126
선배는 하느님과 동격 130
동기 이야기 135
자매결연도시에 대하여 139
연애하라는 지자체 144
봄 소풍과 평가 148
상사에게도 ‘한 방’은 있다 153
공무원의 파견근무 156
승진과 영전 162
요직과 한직 169
당신은 경쟁력 있는 공무원인가 176
공무원의 외부강의에 대하여 183
조직의 왕따인가, 진정한 공무원인가 188

4 공직의 희로애락
여직원은 귀하다 195
회식과 집들이 199
무허가 건물 철거하는 날 205
뒷골목 풍경 207
땅부자와 사업부자 211
마을과 자생단체 214
맞벌이 공무원의 허와 실 220
공제회가 망한다고? 223
꼰대라는 말에 대하여 226
경조사 229
우리 곁을 떠나는 사람들 233

5 인생 2막 준비하기
터닝포인트 241
명함과 저자 247
마지막으로 하는 행사들 252
퇴직하니 좋더라 257
노후와 용돈 265
공무원에게 권하는 추천도서 267

맺는말 공부머리도 일머리도 아니었지만 271
참고문헌 278

저자소개

박경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부터 2018년까지 31년간 공무원으로 일했다. 2011년 10월부터 퇴직하기까지 줄곧 주민자치 업무에만 종사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재직 중인 2016년 첫 저서인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를 출간한 후 저자특강 등을 통해 주민자치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퇴직 후에는 더욱더 활발하게 '주민자치의 전도사'로 활약하고 있다. 재직 중에는 일중독자였지만 인생 2막에는 워라밸에도 신경 쓰며 살겠다고 선포했으나 대한민국의 주민자치를 업그레이드하는 일에 도움이 된다면 늘 한달음에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 신문과 책 읽기를 좋아하며 글쓰기도 즐긴다. 저서로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와 『공직이 그리 만만하더냐』가 있다. 이메일: 0208deok@hanmail.net 블로그: blog.naver.com/0208deok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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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흔히들 시험만 통과하면 평생직장이 보장됐다고 좋아한다. 과연 그럴까? 시험만 붙으면, 상사 말만 잘 들으면 평생직장이 보장될까? 경험으로, 아니다. 공무수행이 그리 만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삼권분립제를 채택하고 있어서 행정은 법만 집행하면 되니까 적법성만 따지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다. 최근의 사례 2가지를 보자. 경상도 어디에 사드를 배치할 때 법을 준수하지 않아서 주민이 진입을 허용할 수 없다는 등 한참 말이 많았을까? 탈원전을 추구하면서 법 규정이 없어서 공론화위원회가 등장했을까? 최근엔 이런 갈등과 갈등에 따른 조정업무가 점차 늘고 있다.


간혹 약속이 있어 음식점에 갈 때 우연히 고위 공무원이 구속되었다거나 하는 뉴스가 나오는 경우 어김없이 공무원이 안주감으로 등장한다. ‘공무원은 책임질 일은 기피하고 바람보다 먼저 눕는다’는 것이 사람들의 평가다. 그래도 공무원에게 부탁할 일 있으면 남보다 먼저 다가간다. 그렇지 않거나 집안에 공무원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가 내리는 공무원에 대한 평가는 가혹하다. 세금 낭비의 원흉이라는 소리도 감수해야 한다. 물론 집안에 공무원이 있다면 그런 몰상식한 평가는 받지 않는다. 결국 이 경우에도 내로남불이라 생각하니 씁쓸하다.


결국 국가나 지자체의 예산에서 퍼주는 예산을 줄이고 안전예산을 늘리는 수밖에는 없다. 나는 퍼주겠다는 공약을 내놓는 후보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제 돈이면 그리 퍼줄까. 세금은 눈먼 돈이고 남의 돈이니 퍼주겠다는 얄팍한 상술이라 그리 믿음이 가지 않는다. 아예 퍼주겠다는 공약마다 당선시 당선자의 월급의 몇 %를 예산에 의무 반영하는 제도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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