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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진심을 말해버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670002
· 쪽수 : 371쪽
· 출판일 : 2018-03-05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670002
· 쪽수 : 371쪽
· 출판일 : 2018-03-05
책 소개
정다이 에세이. 저자가 스스로 치열하게 아프고 사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 정다이는 모든 예술은 취하는 사람으로 인해 완성되는 것이라 믿고 있다. 내 감정의 색을 스스로 찾게 하는 일러스트와 비어있는 페이지들을 담고 있다.
목차
CHAPTER 1. 진심을 말해버렸다
CHAPTER 2. 나는 내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CHAPTER 3. 저 달이 사랑이라면
CHAPTER 4. 나에게 사랑은 막다른 골목이었다
CHAPTER 5. 사랑이 사랑에게 말하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언제나 처음은 강렬하다. 나는 아직도 당신을 처음 본 그 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나에게 걸어오던 당신, 첫 느낌.
첫 느낌이라는 게 있다. 처음 그 사람을 보자마자 전해지는 느낌. 왠지 저 사람이 좋다는 느낌.
인사를 나누고 나서도 사람들과 얘기하는 당신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던 건 느낌이 좋아서였다.
- '첫 느낌' 중에서
커피를 내리면서도 자꾸만 저 노래 속에 내가 생각나 추억도 함께 내렸다.
커피가 거의 다 내려갈 때쯤, 시간도 그 움직임을 따라 천천히 흐르는 것 같았다.
지금의 온도와 향기, 공기의 움직임까지 천천히 모두 느껴지는 것 같았다.
시원하면서도 따뜻하고 축축하면서도 메마른 듯한 느낌.
초콜릿을 넣은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았다.
- '가을비' 중에서
지나쳐 걸으면서도 그 사람과 얼마나 멀어지고 있을까를 상상했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우린 이렇게 계속 멀어져 가겠지.
다음에 우연히 마주친다 해도
그 땐, 모르는 척이 아니라 정말 모르고 지나갈 수 있겠지.
- '이별 예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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