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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독의 괴물아내 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276463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9-08-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2764633
· 쪽수 : 608쪽
· 출판일 : 2019-08-30
책 소개
서화예 장편소설. 비늘이 돋아 괴물이라 불리던 루디아 플랑.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살던 그녀는 황제의 명으로 강제 결혼을 당한다. 그녀의 정혼자는 거칠고 사나운 열대의 뱃사람. 흉흉한 소문의 칠리아 제독이다. 그런데 처음 만난 그는 예상치 못하게 그녀를 다정하게 대하는데…….
목차
세세나의 결혼식
15일의 피로연
임신과 신탁, 고백록
뿌리
발악
네케의 잃어버린 보물
그리웠던 칠리아
레비아탄
크라켄의 둥지
네 태에 품을 것을 이름하니, 멸망이니라
15일의 피로연
임신과 신탁, 고백록
뿌리
발악
네케의 잃어버린 보물
그리웠던 칠리아
레비아탄
크라켄의 둥지
네 태에 품을 것을 이름하니, 멸망이니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속삭임과 함께 멈춰 두었던 시간이 스르르 풀린다. 카리브디스의 권능으로 산 것이 죽지 않을 수 있었던 공간이 무너졌다. 그 안으로 바닷물이 차오른다. 카리브디스는 물속에서 호흡하지 못해 창백하게 질려가는 연인을 꽉 끌어안았다. 그러나 울지는 않았다. 그녀는 신이니까. 지금껏 기다려 왔던 것만큼 또다시 기다릴 수 있었다. 이번 생의 그에게는 안녕을 고하지만 다음 생의 그와는 만날 수 있을 테니까. 그녀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기뻤다.
[잘 가, 이번 생의 당신.]
데나르는 뺨에 닿는 차가운 감각에 눈을 감았다. 깊은 바다가 그의 몸을 끌어당기는 게 느껴진다. 서서히, 서서히. 데나르는 가라앉았다. 죄 많은 생이 그렇게 졌다
_3권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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