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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행복합니다

별게 다 행복합니다

(행복을 발명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명로진 (지은이)
마음의숲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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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게 다 행복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별게 다 행복합니다 (행복을 발명하며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방송연예인에세이
· ISBN : 979116285087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1-08-20

책 소개

배우로 데뷔했다가 인문학 강사 겸 작가로 활동하기에 이르기까지, 하고 싶어 시작했던 일들이 어쩌다 생계까지 책임지게 된 생활형 작가 명로진의 신작 에세이. 연예계 및 기자 활동을 하며, 천여 회의 인문학 강의를 하며 행복에 관한 사유를 멈추지 않은 저자의 새로운 행복론을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이제는 별게 다 행복합니다 4

유재석은 행복할까? 11
건물주는 행복할까? 17
영광을 얻고 싶다면 24
볼보이의 기쁨 30
지선이는 예뻤다 34
두심은 행복한 사람 39
청소년 바둑 기사가 알려준 것 43
‘별다행’의 순간 46
무인도, 진정 행복한 섬 51
죽어도 하고 싶은 일 58
놀면 뭐하니? 63
박명수의 불면 68
아나운서처럼 말한다는 것 73
아나운서도 절망한다 79
왜 행복 다음에 불행이 올까? 85
종교에 미치면 생기는 일 90
일찍 성공하면 망한다 94
‘내로남불’의 이중성 98
사랑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 103
당신만의 행복 조율사를 만나라 108
주변 사람과 행복도의 비례·반비례 법칙 113
돈 안 되는 일만 찾아서 117
건강이 최고라는 말 122
어느 인문학자 이야기 127
전사가 되고픈 평론가 132
사람을 못 버리는 사람 140
행복도 나이를 먹을까? 146
맹목적인 질책보다 주체적인 존중을 151
‘미친 인맥’의 비결 156
사모아인에게 배운 것 162
여행의 명수 169
당신이 1등이다 175
김홍신 작가의 행복론 180
이기적인 행복 184
당신의 쟁기를 내려놓아라 189
새는 바가지는 놔두자 194
작은 섬이 천국이 될 때 199
선생을 오래 하다 보면 205
유보해선 안 되는 것들 211
환경의 중요성 214
내 안에 이미 있다 219

부록 - 77인에게 묻는 행복

저자소개

명로진 (정리)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자들의 청년 시절》,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장자가 묻는다 누구냐 넌》 등 50여 권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우리 시대 리더를 위한 1,5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2007년 출범한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이곳의 책 쓰기 강의에서 배출한 저자는 120여 명, 이들이 펴낸 책은 150여 권에 이른다.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홍대학당’을 이끌어 왔으며 <EBS 북카페>와 팟 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명로진 TV>를 진행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다시 A의 이야기. 싱글인 그는 애인도 자식도 없다며 내게 신세를 한탄했다. 아들이 있는 내가 부럽단다. 나는 건물이 있는 그가 부러운데. 마음만은 나도 건물주인데(그래서 마인 크래프트를 한다). 모든 사람은 남이 부러워할 만한 면모를 제각각 갖고 있는 모양이다. 내 의견을 전달했더니 A는 이렇게 말했다.

“하느님이 모든 사람에게 건물을 줄 수 없어서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씩 준 거야.”

그날 나는 묘하게 설득되었다.
_<건물주는 행복할까?> 중에서


내게도 배우로서 ‘리즈 시절’이 있었다. 2003년 모 방송사 연기대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들이닥쳤다. 리포터가 마이크를 내밀며 후보에 오른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을 때, 나는 무명 시절 내 양복을 다려주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다. 담담한 척 대답을 마쳤지만, 취재팀이 다른 배우에게 향했을 때 나는 괜히 눈물이 났다. 불행의 시절을 그제야 보상받았기 때문일까? 내 행복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깨달았기 때문일까? 어쩌면 지금의 행복 뒤에 이어질 불행을 예감했을지도 모르겠다.
_<왜 행복 다음에 불행이 올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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