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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주경 (지은이)
  |  
마음의숲
2023-10-18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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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2851364
· 쪽수 : 308쪽

책 소개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나도 누군가를 손잡아 일으켜 세워줄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수 있는, 끈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그런 눈을 갖는 것은 ‘기다림’과 ‘느림’과 ‘쉼’을 통해 가능하다고 주경스님은 말한다.

목차

머리말 4

1장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

#001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다는 것 18
#002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1 22
#003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 26
#004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는 것 30
#005 어른으로 사는 법 34
#006 뒷이야기가 아름다운 사람이 되세요 36
#007 침묵은 다른 이름의 소통입니다 38
#008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해주십시오 40
#009 설법하지 않고 설법하는 무설법 42
#010 말없이 훈훈한 말이 가득한 세상은 얼마나 고요하고도 아름다울까요 44
#011 말을 고르는 습관은 어른으로 성장하는 습관입니다 46
#012 욱, 확, 팍하지 마세요 48
#013 세 가지의 독을 다스려야 합니다 52
#014 줄탁동시와 같은 인연이 되세요 54
#015 마음 속 든든한 언덕 하나 만드세요 58
#016 사랑한다면 가엾게 여겨야 합니다 60
#017 진심을 다하는 사랑은 이루어집니다 62
#018 백 미터 가듯 하지 말고 십 리 길 가듯 하세요 66
#019 당신은 이미 부처입니다 70
#020 무엇이 채워져 있나요? 72
#021 어떤 세상을 꿈꾸고 계시나요? 74
#022 우리 더 가난해지기로 해요 76
#023 사람은 서로에게 기대어 하나로 합쳐지는 일입니다 78
#024 나를 낮춤으로써 복이 찾아옵니다 80
#025 차를 마음으로 마십시다 82
#026 그 사람에게서는 향기가 납니다 86
#027 천 개의 강에 달이 뜹니다 88
#028 꽃을 버려야 열매를 얻습니다 90
#029 정답은 간단하고 단순한 것에 있습니다 94
#030 빛나는 것들을 마음에 채워주세요 98
#031 행동에 아름다운 풍경이 있습니다 100
#032 선행은 내가 더 큰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102
#033 안 되는 사람은 늘 남의 탓을 합니다 104
#034 여러분만의 행복 철학을 만들어보세요 106
#035 죽음에 대해서 자꾸 이야기해 보아야 합니다 110
#036 마지막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금을 삽시다 112
#037 묘비명을 미리 적어봅니다 114

2장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

#038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 1 122
#039 사랑하지 못하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 2 126
#040 자신을 먼저 사랑해주세요 128
#041 진리는 가장 가깝고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130
#042 나를 위한 기도를 먼저 하세요 134
#043 빈 몸뚱어리에 즐거움을 넣어주세요 136
#044 기적 같은 일들이 지천입니다 138
#045 응답해야 변화합니다 140
#046 삼 년 묵은 인삼보다 육 년 묵은 인삼이 더 나은 것처럼요 142
#047 빈 택시 법문을 해봅시다 145
#048 당신의 인생에 무엇을 건져 올리고 있나요 148
#049 진리를 찾아내는 일,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150
#050 지금 생을 더 잘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52
#051 천천히 걸어가도 다 됩니다 155
#052 방향이 옳다면 노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158
#053 그 일이 힘들 때마다 첫 마음을 떠올려보세요 162
#054 남의 죄를 밝힐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164
#055 예의를 지키려면 양말을 벗으라고요? 168
#056 얼굴이 좋아졌네요 172
#057 적당한 공주병 왕자병이 건강에 좋습니다 174
#058 산사에서 평등을 누려보세요 177
#059 행복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179

3장
놓지 못하는 것을 놓는다는 것

#060 행복은 버릴수록 채워집니다 186
#061 마음에도 두 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190
#062 버리는 두려움을 이겨내세요 192
#063 오늘 하루도 잘 사셨습니까 194
#064 비질하는 것도 마음을 닦는 일입니다 196
#065 사랑이라는 기적이 찾아옵니다 198
#066 고민은 버리고 깨달음은 얻습니다 202
#067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삶이 있습니다 204
#068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서야 후회하면 늦습니다 207
#069 깨닫기까지는 수행이 필요합니다 210
#070 그래도 되는 세상이기를 바랍니다 213
#071 선한 마음이 시작됩니다 214
#072 나보다 당신이 먼저입니다 217
#073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합니다 219
#074 비워내다 보면 그릇에 아름다움이 담깁니다 221
#075 그 어느 곳도 쉼터가 됩니다 224
#076 마음의 여유는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226
#077 손안에 짐을 덜어내면 여행의 질이 달라집니다 229
#078 저녁은 내려놓으라고 있는 시간입니다 231
#079 어떤 생각이 여러분의 마음에 던져졌나요? 233
#080 지금 이 순간 행복을 만들어가는 것이 깨달음입니다 235
#081 세상 모든 사람들이 마음의 주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237
#082 당신은 어떤 그릇을 빚고 있나요? 239
#083 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241
#084 삶을 책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243

4장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085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 2 250
#086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254
#087 이번 생을 잘 살아야 다음 생이 빛납니다 256
#088 기다림은 결국 스며들게 만듭니다 260
#089 100년이라는 세월도 하루가 모여야 가능합니다 262
#090 차근차근 나아가면 됩니다 264
#091 길을 만드는 건 스스로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266
#092 즐거움은 내 안에서 찾아집니다 268
#093 나를 찾아내는 공식을 배우세요 269
#094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272
#095 깨달음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방법이 있습니다 274
#096 그래도,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입니다 276
#097 새 신을 신으면 발이 아픕니다 278
#098 꾸준함이 똑똑함입니다 281
#099 흐르는 마음을 붙잡는 것은 근본을 아는 것입니다 283
#100 여러분은 더 완벽한 끝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 286
#101 천천히 쓰는 마음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냅니다 289
#102 까다로운 화초를 키워보십시오 292
#103 자연스럽게 찾아오고 자연스럽게 흘러갑니다 294
#104 감정을 놓칠 줄도 알아야 합니다 296
#105 가까운 사람이기에 더 섬세하게 대해야 합니다 298
#106 성공하는 간신과 실패하는 충신이 있습니다 301
#107 세상에는 두 가지 위엄이 있습니다 304
#108 쉼 쉬는 것조차 잊고 살지는 않는지요 306

저자소개

주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경스님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예산 수덕사로 출가, 해인사강원을 졸업했다. 1년여 동남아시아 불교국들을 만행하고 서산 부석사 주지를 지냈다. 2002년 초대사무국장으로 최초로 템플스테이 사업을 시작했고 조계종 총무국장, 기획실장, 역삼청소년수련관장, 불교신문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장, 수덕사불교대학장, 불교방송 이사, 중앙승가대학 이사 등을 소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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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까이 있으면서도 더 가까이 가지 못하고
겉은 보지만 속은 보지 못하고
말소리는 듣지만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말을 하면서도 진심을 담지 못하고
허깨비처럼 메마른 영혼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마음이 조급하고 여유가 없고
상황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중요한 것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들에만 집착해 있지 말고
그럴수록 그 시각에서 빨리 벗어나서
지금 보이지 않는 것들, 보지 못하는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무엇이 있을까요.

나를 묵묵히 기다려주고 후원해준 부모님처럼
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탁해준 스승처럼
보지 못하는 것을 본다는 것은
나도 누군가를 손잡아 일으켜 세워줄 수 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해줄 수 있는, 끈이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 #004 알지 못하는 것을 안다는 것


우리가 모여 있을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이
바로 설법과 침묵입니다.
나와서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묵묵히 그것을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이 두가지를 다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좋게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따뜻한 말, 건강한 말, 긍정적인 말,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아닌 너를 위하는 말이어야 합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양보하고 배려하며
어떤 방식으로든 이해하려 애써야 하는 것이지요.

- #061 마음에도 두 개의 다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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