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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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에서 태어난 승려이자 시인, 독립운동가이다. 속명은 정옥, 법명은 용운, 호는 만해였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하여 한문과 경전을 통달했고, 14세에 조혼했으나 집을 나가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했다. 이후 설악산 백담사와 오세암 등에서 불교를 공부하며 출가했다. 일본을 방문해 신문물을 접한 뒤 불교 개혁을 주장하며 1910년 『조선불교유신론』을 집필했다. 1919년 3·1운동에 참여해 독립선언서 수정과 공약삼장 작성에 기여했고, 이로 인해 체포되어 3년간 복역했다. 1920년대에는 『유심』지를 창간하고, 1925년 시집 『님의 침묵』을 집필해 상징적 언어로 독립정신을 노래했다. 1927년 신간회 창립에 참여해 사회운동을 이끌었으며, 불교를 통한 민족 계몽과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1933년 성북동에 심우장을 짓고 은거하였으며, 1944년 영양실조로 입적했다. 그의 삶은 수행자이자 저항시인, 그리고 독립운동가로서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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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삼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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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였다. 그리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만해 한용운의 화엄사상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까지 만해기념관 관장과 ㈔한국문학관협회 회장,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자문위원장, ㈔한국 박물관협회 명예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경기도 박물관 협의회 회장, ㈔한국사립박물관협회 회장, ㈔한국박물관협회 회장, 경기도 박물관 관장, 문학진흥정책위원회 위원장(문화체육관광부)을 지냈으며, 남한산성 복원정비기획단의 운영위원장과 남한산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등재 기획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문학과 역사, 그리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힘써왔다.
또한 신구대학교 교수로서 33년간 재직하였으며,〈한용운 사상 연구〉, 〈남한산성과 팔도사찰〉, 〈화엄의 관점으로 본 만해 사상연구〉, 〈만해 한용운 말꽃모음〉 등 50여 편의 논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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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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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문학박사이며 지금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문학> 발행인, <개똥이네 집> 기획편집위원,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이오덕 어린이문학론》, 《어린이문화운동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책으로 행복한 교실이야기》를 쓰고, 김구의 ‘나의 소원’을 풀어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위한 이름씨 그림책 《구름아, 나랑 놀자》, 《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모은 《죽을 뻔했던 이야기》가 있고, 신채호 소설을 동화시로 풀어 쓴 《꿈 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가 쓴 동화를 다시 쓴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 《신채호가 쓴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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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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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거제출생. 대한불교조계종 승려. 해인사로출가, 해인사박물관학예실장, 제주약천사, 진주 성전암 주지 등을 역임하였다.
진주에 마하어린이재단을 설립, 마하 어린이도서관, 엄마독서학교. 마하 다문화교육센타 등을 설립하였고, 한국어린이도서관협회이사, 한국도서관친구들 대표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국립공원위원,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운영위원장, 진주 무애사주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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