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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대화 처방전 36)

가와시마 다쓰시 (지은이), 김은선 (옮긴이)
  |  
예문아카이브
2019-08-26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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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책 정보

· 제목 :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말주변 없는 사람을 위한 대화 처방전 36)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91163860358
· 쪽수 : 208쪽

책 소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임상심리사인 저자는 “말을 잘하는 것과 마음을 전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심리학적 근거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회의, 미팅, 토론, 친목 모임, 소개팅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긴장하지 않고 좋은 느낌의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알려준다.

목차

시작하며 어떻게 하면 좋은 느낌의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제1장_큰일 났다! 이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하지?
: 대화의 어색함을 단번에 해결하는 법

“푸하하”보다 “ㅋㅋㅋ”를 유발하는 이야기를 찾자
_대화의 소재를 발굴하는 가장 쉬운 방법
관심 없는 이야기가 나오면 ‘감정’을 자극하는 질문을 하자
_단 무의식적으로 내뱉기 쉬운 부정적인 표현은 주의!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오해는 원래 자주 생긴다
_오해의 소지는 빠른 스피드로 정정할 것
단체 대화는 ‘과자 따먹기 시합’과 비슷하다
_대화 속도에 따라가기 힘들 때는 후반부를 노려라
대화 소재가 고갈되면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아라
_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위키피디아 질문법’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로 시작하는 것은 금물!
_이야기를 ‘용두사미’로 전락시키는 위험한 전략
말실수를 피하는 가장 안정한 방법은 ‘복창’
_말의 의도를 알 수 없을 때 실수를 피하는 비결
지루한 대화를 일단락 짓는 비장의 무기, ‘자기표현’
_상대방과 각을 세우지 않고 자기 뜻을 관철하는 법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샌드위치 질문법’을 사용하라
_자기도 모르게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 대화 유도
갑작스럽고 개인적인 질문을 피하는 방법
_어색한 사람과 마주쳤을 때는 먼저 선수를 쳐라
긴장감에 목이 탈 때는 몸을 틀어라
_5센티미터만 비껴 앉아도 긴장이 풀린다
5~6시간 전의 일을 떠올리면 침묵을 깰 수 있다
_대화의 물꼬를 트는 ‘중얼거리기’ 기술

※알아두면 유용한 대화법_조리 있게 말하고 싶을 때는 ‘3×3 법칙

제2장_이 사람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 상대방과의 거리를 좁히는 궁극의 대화법

눈을 맞추는 시간은 1~3초면 충분하다
_들을 때는 30~50퍼센트, 말할 때는 20퍼센트로

즐거운 대화를 위한 흥은 딱 20퍼센트까지만!
_과한 액션이나 반응은 불신을 만든다
부정적인 입버릇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다
_부정의 말을 긍정의 말로 변환하자
음식, 건강, 날씨, 여행은 대화를 소생하는 단어
_영화, 독서, 스포츠보다 좋은 대화 소재가 되는 이유
30초 동안 내 이야기를 하면 과묵한 사람의 입도 열 수 있다
_첫 만남에서 자연스럽게 경계심을 푸는 방법
질문에 길게 답변하기 힘들다면 어미를 ‘~아서/어서’로 바꿔라
_마음속으로 ‘그리고’를 중얼거리는 것도 효과 만점!
‘열린 질문’으로 대화의 선택권을 넘겨라
_상대방이 스스로 이야기를 꺼내게 만들기

※알아두면 유용한 대화법_모르는 분야의 이야기가 나올 때 화제를 돌리는 법

제3장_나도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어디서든 이야기꽃을 피우는 9가지 대화 기술

질문을 하되 취조하지 않는다
_‘듣기가 9할’이라는 말은 도시괴담 수준의 거짓말
‘5W 질문’으로 대화의 물꼬를 튼다
_말수가 적은 상대방에게 더욱 효과적인 대화 기술
대화 중반에는 ‘감정 질문’으로 분위기를 돋운다
_시의적절하게 질문 내용을 전환하는 법
‘모방 목창’을 남용하지 않는다
_좋은 것도 여러 번 반복하면 지루해진다
‘환언 복창’으로 자연스럽게 반응한다
_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바꿔 말하기 법칙’
‘절반 질문’으로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_상대방을 압박하지 않는 질문법
이야깃거리가 떨어지면 5분 전 이야기로 돌아간다
_‘화제 전환 기술’로 대화의 막다른 골목을 벗어나라
질문에 답할 때는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_상대방을 위한 ‘대화의 씨앗’ 뿌리기
예상 질문에 대한 답을 내용에 포함한다
_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말하기

※알아두면 유용한 대화법_자신의 말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법

제4장_나와 있으면 즐겁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 누구와도 마음이 통하는 유형별 대처법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도 잘 통하는 대화
_어른들이 좋아하는 화제는 건강과 과거 직업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꼬치꼬치 캐묻지 않기
_미약한 반응은 강한 방어의식의 표현
‘감정 레벨’을 잘 조절해야 관계가 좋아진다
_남성은 높이고, 여성은 낮춰라
좀 더 친해지고 싶다면 ‘공손함’을 덜어내라
_가까운 사이는 친근한 말을 주고받는다
글쓰기를 통해 ‘잡담력’을 높여라
_말 잘하는 사람이 재미있는 이유
갑자기 말문이 막혔을 때 시간을 버는 방법
_“○○에 관심이 있군요?”라는 질문으로 역공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주도권이 있을 때 대화를 즐긴다
_어색한 침묵을 잘 빠져나가는 법
설득할 때는 상대방의 이름을 주어로 쓴다
_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부드러운 대화 기술

※알아두면 유용한 대화법_커뮤니케이션은 ‘단체 종목’이다

나오며 자신감 있는 대화는 자기 긍정에서 시작된다

저자소개

가와시마 다쓰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 강사이자 임상심리사.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Direct Communication) 대표. 열여덟 살에 대인공포증을 심하게 앓았다. 가족들과도 얼굴을 마주하지 못해 방에서 은거할 정도였다. 그러다 이대로 고립되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끼고, 사람들과 다시 소통하기 위해 혼자만의 대화 기술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TV 대담을 따라 적고, 잡지 속 모델에게 말을 걸며 같은 말을 3,000번씩 연습했다. 그러나 실전에서 기대와 달리 역효과를 내는 경우를 경험한 뒤 ‘대화 기술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비결’을 찾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심리학과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연구했다. 이후 자신처럼 대인불안으로 고통받거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고자 2006년 대화 훈련 전문 기관인 다이렉트 커뮤니케이션을 설립했다. “자신감 있는 대화는 자기 긍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대화 훈련은 물론 심리상담을 병행했고 10대부터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사람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회복시켜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는 일에 매진했다. 또한 자신의 경험과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간 100회 이상의 강연, 기업 연수, 칼럼 집필 등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의사소통과 인간관계에 얽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이 무서워(人が怖い)》《미움받을 각오(嫌われる覚悟)》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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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건 없이 존중하는 엄마의 말》, 《행복을 끌어당기는 뇌과학》, 《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불안하다고 불안해하지 말아요》, 《어색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내 마음 먼저 챙기고 싶을 때 읽는 책》, 《세계의 경영학자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경영학 수업》, 《의욕의 스위치》,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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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본래 말의 정의와 뉘앙스는 사용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바쁘다’는 말만 보더라도 저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바쁘다’의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해석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말에는 약속으로 정해진 사전적 의미가 있지만 국어사전을 들여다보며 대화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만약 여러분 앞에 천으로 가린 컵을 가져다 놓고 형태와 크기 등을 설명한 뒤 컵을 그려보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세상의 모든 말을 동원해 묘사한다 해도 실물과 똑같은 컵을 그리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다.
--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오해는 원래 자주 생긴다」중에서


이때 필요한 대화 기술이 ‘샌드위치 질문법’이다. 질문만 연발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던진 후에 자신의 이야기를 하거나 상대방의 말에 긍정하는 반응을 보이는 등 샌드위치처럼 질문에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 경험을 끼워 넣으며 대화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 노출(self-disclosure)의 상보성’이라고 한다. ‘자기 노출’은 ‘자기 개방’이라고도 하는데, 상대방의 정보량과 자신의 정보량이 비슷할 때 서로가 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보성(서로 보완하다)’이라는 말 그대로, 서로 비슷한 수준으로 정보를 공개하면 경계심이 풀린다.
-- 「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면 ‘샌드위치 질문법’을 사용하라」중에서


무엇보다도 ‘긴장’이라는 상태를 떨쳐내야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긴장은 호감을 높여주는 특별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긴장과 호감도의 관계를 연구한 유명한 심리 실험이 있다. 사람들 앞에 두 명의 발표자가 나왔다. 한 사람은 아주 유창하고 능숙하게 말했고, 한 사람은 지나치게 긴장한 나머지 몸을 떨다가 중간에 물병을 떨어뜨리는 실수까지 저질렀다. 발표가 끝난 뒤 누구에게 더 호감을 느꼈는지 조사했는데, 놀랍게도 결과는 후자였다. 결국 긴장이 나쁘다는 생각은 착각인 것이다.
-- 「긴장감에 목이 탈 때는 몸을 틀어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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