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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정독

맹자정독

부남철 (옮긴이)
  |  
태학사
2019-03-15
  |  
2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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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정독

책 정보

· 제목 : 맹자정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유교철학/주역 > 맹자
· ISBN : 9791163950158
· 쪽수 : 612쪽

책 소개

한국과 중국의 고금의 맹자 주석서를 망라한 역주서다. 조주(조기), 집주(주희)는 물론 손석, 채침 등 같은 과거 중국의 유명한 고전적인 주석서는 물론, 조선 말기에 유행했던 등림비지, 현대 중국의 양백준, 사차운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맹자 참고서들이 언급된다.

목차

머리말

서문: 맹자를 이해하는 기본 개념
양혜왕장구상 梁惠王章句上
양혜왕장구하 梁惠王章句下
공손추장구상 公孫丑章句上
공손추장구하 公孫丑章句下
등문공장구상 滕文公章句上
등문공장구하 滕文公章句下
이루장구상 離婁章句上
이루장구하 離婁章句下
만장장구상 萬章章句上
만장장구하 萬章章句下
고자장구상 告子章句上
고자장구하 告子章句下
진심장구상 盡心章句上
진심장구하 盡心章句下

참고문헌

저자소개

부남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정치사상을 전공하여 정치학 박사학위(1990년)를 받았다. 전통서당인 유도회(儒道會) 한문연수원의 동양고전 교육과정(3년)을 수료했다. 서울교육대, 인천대, 충남대, 한국외국어대에서 강의를 했으며, 영산대학교의 학장, 동양문화연구원장을 역임했다.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주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비롯한 동양고전과 정치학을 강의하고 있다. 1996년에 『조선시대 7인의 정치사상』을 저술했고, “정도전의 유교국가론과 『주례』”, “조선건국 이후 불교 승려의 정치의식과 행동”, “한국정치사상의 현황과 과제”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회과학으로서의 정치학과 전통적인 한국사상을 통합적으로 접근하면서 한국정치사상사 연구의 지평을 확대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1997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교사와 시민을 위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동양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2010년에 『논어정독』을 저술했고, 이어서 2019년에 『맹자정독』을 냈다. 이번에 나오는 『대학중용과 용학보의』까지, 오랫동안 주로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을 강의하고 역주하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공자의 인(仁)에 대해 전해 들으면서 맹자가 특히 주목한 것은 자기[己]라는 개념이다. 자기는 인(仁)을 실천하는 주체이며, 인을 실천하는 저력의 저수지이며, 인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다. ‘자신의 몸을 수양하니 천하가 다스려지네.’(“脩其身而天下平”)라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이것은 곧 나라를 다스리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엄중한 교훈이다. 자기를 다스려서 자발적인 감동을 이끌어내는 그런 방법을 써서 나라를 다스리라는 말이다. 임금과 백성, 치자와 피치자, 그런 대립적이고 상대적인 관계가 아니라 자기가 다스림의 기준과 대상이 되고, 자기가 다스림의 출발점이 될 때 나라를 다스리는 것, 심지어는 평천하도 가능하다는 말이다. 『맹자』 전체를 관통하는 인의(仁義)라는 가치를 실제로 실천에 옮기는 그 주체는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말이 『맹자』의 핵심이다. 인의는 좋은 말인데 그것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질문한다면 맹자는 먼저 자기 자신을 수양하라고 대답할 것이다. 맹자가 양혜왕을 처음 만났을 때 인의를 말하고 제자에게 호연지기를 말하고 운명을 하늘에 맡기지만 인격 수양에 전념하라고 말한 것 이 모두가 자기 자신이 인의 실천 주체이며 이렇게 하는 것이 진실한 방법이라고 역설한 것이다. 맹자가 그랬듯이 수신(修身)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발견한 것, 이것은 모두가 남을 탓하고 상대를 제압하기 위한 테크닉에 집중하는 이 시대에 다시 『맹자』를 읽어야 하는 이유다. (서문, 『맹자』를 이해하는 기본 개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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