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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쇼크

피크 쇼크

(포스트 피크, 추락의 시대가 온다)

매일경제 산업부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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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 쇼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피크 쇼크 (포스트 피크, 추락의 시대가 온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91164840960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0-03-25

책 소개

피크 쇼크가 회색 코뿔소와 비슷하다고 하는 이유는 요란한 경보음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응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어쩌면 대응을 막연히 미루고 있는지도 모른다. 위기가 닥치는 시기가 지금 당장이 아니라 상당한 시간이 흐른 뒤일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목차

프롤로그: 피크 쇼크가 온다

제1부 피크 시대
피크 카 시대 / 석유 권력의 붕괴, 피크 오일 / 조선·항공·해운 구조조정, 이동이 줄어든다 / 피크 카 뒤에 자리한 S(공유)·E(전동화) 혁신 / 피크 유스의 충격, 글로벌 인구 구조가 바뀐다

제2부 대변혁
플랫폼 괴물의 파괴적 혁신 / 글로벌 네오 유니콘의 출현 / 몰락하는 100년 기업 / 다윗처럼 민첩하게, 파괴적 혁신자로 나선 골리앗들 / 삼성전자의 돌격, 가열되는 시스템 반도체 경쟁 / 차세대 디스플레이 대변혁 / 부활 노리는 사무라이 재팬 / 선전의 꿈, 중국 화웨이 / 피크 시대, 변신하는 글로벌 기업 리더십 / (강연) 혁신은 기술보다 고객에 집중해야 한다

제3부 승부처
모빌리티, 방향은 하나 / 사람 없는 운전, 사람 없는 공장 / 사물인터넷에서 사물지능으로 / 빅데이터, 새로운 독점 시대가 열린다 / (강연) 전자 회로 다루듯 뇌 회로를 다뤄 뇌 질환을 진단한다 / 로봇, 마지막 남은 미래 먹거리

에필로그: 마주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CES 2020 리뷰: 기술을 담은 신제품 공급의 시대가 왔다

저자소개

매일경제 산업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일경제에서 전자, 중공업, 자동차, IT 등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부서다. 국내외 산업의 동향·트렌드·패러다임에 대해 가장 빨리, 가장 분석적으로 취재·보도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기업의 과거·현재의 경영상태, 앞으로의 변화양상,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층 취재하며 기업의 핵심을 꿰뚫는 전문지식을 쌓고 있다. 이 같은 취재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진우 산업부장 199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1997년 IMF 외환위기, 2000년 IT 버블 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취재 현장에서 목도, 기록했다. 워싱턴특파원, 경제부장, 증권부장을 거쳤다. 황형규 부장대우 1999년 매일경제에 입사 경제부, 증권부, 도쿄특파원을 거쳐 산업부 부장대우로 재직 중이다. 김규식 차장 2000년 매일경제에 입사 경제부, 금융부, 국제부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전자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예경 차장 2001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금융부, 경제부, 유럽 순회특파원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재계 기업경영팀을 담당하고 있다. 노현 차장 2002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금융부, 중소기업부, 증권부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항공·조선·해운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강계만 차장 2002년 한화증권 선물옵션팀을 거쳐 2003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증권부, 경제부, 사회부, 정치부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자동차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원호섭 기자 2008년 현대자동차 기술연구소, 2010년 동아사이언스를 거쳐 2012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과학기술부 등을 거쳐 산업부에서 석유화학·에너지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경운 기자 2010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을 거쳐 2011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산업부에서 전자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혁 기자 2012년 서울경제 국제부, 산업부, 사회부를 거쳐 2019년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산업부에서 자동차 산업을 담당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율주행차 기술과 공유형 모빌리티 산업의 급속한 진전은 이러한 사회 변화를 가속화시키는 핵심 기술을 제공했다. 차는 이제 소유가 아니라 공유라는 인식이 급속하게 자리 잡고 있다. “우버나 그랩을 타고 다니면 되지 촌스럽게 차를 왜 사느냐”, “굳이 시간과 돈을 들이며 왜 운전면허를 취득해야 하느냐”고 되묻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산업 발전이 더뎌 개인 소유의 차가 선진국에 비해 많지 않은 신흥 시장이나 프론티어 시장에서는 차 소유 시대를 건너뛰고, 곧장 공유 시대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 마치 통신망 구축이 늦어진 나라가 유선 전화 시대를 건너뛰고, 무선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말이다. 피크 카 쇼크는 시간의 문제일 뿐 결국 닥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사실이 점점 명확해진다.
- <피크 카 시대> 중에서


시기에 대한 차이는 조금씩 있지만 최근 발표되는 에너지 수급 전망에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석유 매장량에 상관없이 글로벌 석유 수요는 줄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른바 ‘피크 오일’ 시대의 도래다. 최근 이야기하는 피크 오일은 1970년대 등장한 ‘석유 매장량 감소’와는 의미가 다르다. 당시 피크 오일은 석유 매장량이 줄면서 유가가 오른다는 뜻이었다면 지금은 매장량은 충분하지만 수요가 정점을 찍는, 다시 말해 석유의 사용량이 감소한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석유가 갖고 있는 ‘힘’ 또한 조금씩 약해지고 있다.
- <석유 권력의 붕괴, 피크 오일> 중에서


“금요일 아침 7시, 샤오미 인공지능 스피커가 단잠을 깨웁니다. 그 다음 위챗 메신저로 간밤에 쌓인 스마트폰 메시지를 확인합니다. 오전 7시45분. 디디추싱(滴滴出行) 애플리케이션을 켜 베이징 차오양구에 있는 사무실까지 절 데려다 줄 택시를 호출하지요. 호출한 뒤 10분이면 차가 오고, 지각할 염려도 없이 늘 정해진 시간에 출근합니다.”
2019년 4월15일 밤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폭스바겐의 밤’ 행사에서 첸 징 폭스바겐그룹차이나 커뮤니케이션팀 매니저는 자신의 금요일 일상을 이렇게 소개했다. 스스로를 중국의 평범한 30대 청년이라 밝힌 첸 매니저는 중국 인구의 38%를 차지하는 5억 3,000만 명의 2030 청년들이 호출형 택시 디디추싱을 일상적으로 소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밤 행사에 모인 전 세계 취재진은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의 직원에게도, 중국의 여느 청년에게도 디디추싱으로 대표되는 공유 모빌리티 혁명이 깊숙이 뿌리내렸음을 새삼 목격했다.
- <피크 카 뒤에 자리한 S(공유)·E(전동화) 혁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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