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만드는 명쾌한 방법)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은이), 신혜연 (옮긴이)
  |  
매일경제신문사
2023-08-21
  |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600원 -10% 630원 10,710원 >

책 이미지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책 정보

· 제목 :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만드는 명쾌한 방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64846023
· 쪽수 : 332쪽

책 소개

미국 심리치료 최고 전문가가 들려주는 제대로 된 관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단계별 해결책. 가족관계의 근원을 이해하고 저마다의 트라우마를 자신의 방식대로 극복하도록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5

1부 역기능에서 벗어나기

1장 역기능이란 무엇인가?
역기능 가정이란?
어린 시절의 환경
가족 문제를 말하지 못하는 이유
자신을 바꾸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아동기 문제가 성인기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 문제

2장 바운더리 침해와 상호의존, 밀착 문제
바운더리란 무엇인가?
역기능 가정에서 바운더리를 설정하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상호의존
성장을 멈추게 하는 과도한 밀착

3장 중독, 방임, 학대
우리는 타인을 구원할 수 없다
중독은 어떤 문제를 야기하는가?
가정에서 물질을 오남용하는 행동
자녀를 정서적으로 방임하는 부모
방임과 학대의 모습

4장 반복되는 사이클
왜 건강하지 않은 가족 패턴을 반복할까?
치유되지 않은 트라우마가 다른 관계에 미치는 영향
아동기 문제가 이후 연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건강한 조손가정을 위해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5장 대물림되는 트라우마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는 사과도 있다
트라우마의 대물림이란 무엇인가?
흔히 대물림되는 역기능 패턴
수치심 극복하기

2부 치유하기


6장 역기능 충동을 억제하는 방법
변화는 어렵지만 가치가 있다
변화의 다섯 단계
변화가 어려운 이유
어떤 어른이 될지 스스로 결정하라
두려움에 휘둘리지 마라
변화를 결심하는 이유

7장 ‘성장’과 ‘생존’의 갈림길
살아남기 vs. 멋지게 성장하기
사이클 브레이커
통제권을 갖느니 피해자가 되겠다?
최고의 선생님은 바로 자기 자신
가족의 내부고발자가 되어라

8장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부모는 그냥 자녀를 둔 사람일 뿐이다
우리는 타인을 변화시킬 수 없다
상대가 바뀌지 않을 때 당신이 바꿀 수 있는 것
변하지 않는 사람에 대한 전략
받아들이면 평화가 찾아온다

9장 변화 가능성이 없는 관계는 끝내라
정신 건강이 가족관계에 미치는 영향
가족끼리는 학대해도 괜찮다는 생각을 버려라
의절이라는 방법
때로 어떤 사람은 근처에만 두어도 해롭다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용서하기
다른 가족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주는 의절
원치 않는 사람과의 관계를 다루는 방법

10장 외부에서 지지 시스템 구축하기
가족이 꼭 혈연으로 이루어져야 할까?
가족관계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을 돕는 방법
자신을 응원하라
가족이 아닌 다른 관계

3부 성장하기


11장 부모와의 문제
감정 극복하기
관계를 유지할지 끝낼지 결정하기
부모를 향한 증오를 멈추는 방법
부모에게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모를 돌봐야 하는 경우라면?
부모와의 관계 설정
자신을 스스로 충분히 돌보기

12장 형제자매와의 문제
부모는 형제자매 관계를 어떻게 망치는가?
형제자매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
가정의 역기능은 모든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형제자매 관계 치유하기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자녀 다루기

13장 자녀와의 문제
당신에게도 책임이 있다
이혼이나 별거가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
손상된 관계를 복구하려면?
당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들
갈등 원인은 무엇일까?
성인 자녀와의 문제 해결
어린 자녀를 어떻게 양육해야 할까?

14장 친척과의 문제
중간에서 난처한 상황일 때
친척과의 관계에서 흔히 겪는 문제

15장 배우자 가족과의 문제
시가·처가 식구들과의 관계
수용하려고 노력하라
그들은 이미 가족이었다
문제 상황 대처법

16장 재혼가정 문제
화합을 부르는 단어를 사용하라
지적하기 전에 유대감부터 다져라
비판하기 전에 칭찬을 먼저 하라
친자녀 대하듯 의붓자녀를 대하라
모든 걸 다 해도 아이들이 받아주지 않을 때
힘들게 하는 전 배우자 상대하기
상대를 배려하고 신의를 지켜라

17장 새로운 시작

자주 묻는 질문
감사의 글

저자소개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심리치료사이자 관계 전문가.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학위를 취득하고, 가족 및 연인, 불안장애, 어린 시절 정서적 방치를 경험한 성인 대상의 심리상담교육을 이수했다. 그룹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상담소 칼레이도스코프카운슬링(Kaleidoscope Counseling)을 설립해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에 필요한 ‘바운더리(boundaries)’를 만들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공개 상담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14년 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양상은 달라도 모두 바운더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사람 대부분은 타인의 요구나 기대가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타인이 되면 자기희생은 점점 커지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관계를 바로 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관계의 ‘안전거리’를 설정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바운더리다. 바운더리는 편안한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를 뜻한다. 적당한 기대는 관계를 정신적·감정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정당한 요구는 개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존엄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이 불편한 모든 사람이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결국 이 책은 고유한 나를 돌보는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다.
펼치기
신혜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번역대학원과 바른번역 글밥아카데미를 거쳐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언어의 문턱을 낮추고자 노력하며, 세상의 아름다운 지식과 지혜를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나를 지키는 관계의 기술》, 《웃음》,《엥케이리디온》, 《최면술사: 마크 트웨인 단편집》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역기능Dysfunction 가정이란 이처럼 학대abuse와 방임neglect, 혼란chaos이 지속적이고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가정을 말한다. 역기능 가정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이 간과되거나 은폐, 묵인된다. 정상적인 가정을 만나보기 전까지는 역기능 가정에 살고 있어도 그 사실을 알기 어렵다. 게다가 정상적인 관계를 알게 돼도 역기능적 패턴을 깨기가 쉽지 않다.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일반적이라고 생각한다. 용서하고 잊는다(그리고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간다. 가족에게 문제가 있어도 숨기고 감싼다.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말해야 할 비밀을 감춘다. 아무렇지 않은 척한다.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 해로운 사람들과 어울린다. 폭력적인 방법으로 원하는 걸 얻으려고 한다.
- ‘역기능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살아있는 한 언제라도 관점과 행동을 바꿀 수 있다. 너무 늦은 때란 없다. 흔히 “늙은 개에게는 새로운 재주를 가르치기 어렵다”라며 나이가 들수록 변하기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이 말은 진실이 아니다. 새로운 정보를 기꺼이 받아들일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위의 문장을 “의지가 없는 개에게는 새로운 재주를 가르치기 어렵다”라고 고쳐 읽자.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다는 건 이미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다.
- ‘자신을 바꾸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중에서


배우자는 어린 시절 받은 깊은 상처를 직접 치료해줄 수는 없어도, 치료를 받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대의 익숙한 트라우마 경험을 재현함으로써 상처를 자극하는 배우자도 있다. 예를 들어, 화가 나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시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의 경우, 배우자가 비슷하게 행동하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사이클을 깨기 위해서는 어린 시절의 문제가 성인이 된 현재의 관계에서 어떤 식으로 다시 불거지는지 인식하는 연습을 하는 게 중요하다.
- ‘반복되는 사이클’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