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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신호와 소음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네이트 실버 (지은이), 이경식 (옮긴이)
더퀘스트
2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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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와 소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호와 소음 (불확실성 시대, 미래를 포착하는 예측의 비밀,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트렌드/미래전망 일반
· ISBN : 9791165213862
· 쪽수 : 824쪽
· 출판일 : 2021-01-05

책 소개

통계와 확률의 세계를 파고들어 미래예측의 패러다임을 뒤흔든 이 책에서, 네이트 실버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소음으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진짜 신호를 가려내는 방법을 다양한 분야에서 탐사한다.

목차

|추천사|여기에 당신의 미래가 보인다 _ 송길영
|개정 서문|더 나은 확률적 사고를 위한 두 가지 제안
필수지만 어려운 일, ‘느리게 생각하기’|대세 편승을 경계하라
|들어가며|신호와 소음
정보 폭발의 빛과 그림자|컴퓨터 시대의 ‘생산성 역설’|빅데이터 시대의 약속과 함정|왜 미래는 늘 우리를 놀래는가|예측을 위한 해법|우리가 다룰 것들

Ⅰ. 예측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들
1. 금융위기│경제 붕괴를 둘러싼 예측의 대실패
불행에 관한 최악의 예측|“그들은 음악이 멈추길 바라지 않았던 거죠”|신용평가사들이 일을 제대로 망친 방법|1막: 주택 거품, 내 집을 둘러싼 환상|2막: 레버리지, 하우스푸어를 양산하다|인터미션: ‘공포’는 ‘탐욕’의 새 이름|3막: 파멸, 새로운 상황이 펼쳐지다|네 가지 예측 실패의 공통점|실패한 예측의 공식: 표본 외 예측의 문제|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2. 정치│내가 선거 결과를 맞힌 비법
정치학자들은 TV에 나오는 전문가 패널들보다 나을까?|더 나은 예측을 위한 올바른 태도: 여우가 돼라|왜 고슴도치는 TV 패널로 더 환영받을까?|엉터리 예측이 횡행하는 이유|정치 예측에 뛰어들다|여우의 원칙 1: 확률적으로 생각하라|여우의 원칙 2: 날마다 새로운 예측을 하라|여우의 원칙 3: 합의를 구하라|‘마법의 탄환’식 예측을 믿지 마라|질적 정보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객관적이 되기는 쉽지 않다

3. 야구│야구 경기는 왜 모든 ‘예측’의 모델이 되는가
야구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다|세상에서 가장 풍성한 데이터세트|노화곡선: 그 선수는 언제까지 뛸 수 있을까|‘계산기’와 ‘직감’의 싸움|페코타 대 스카우터: 스카우터 승|보이지 않는 요소|빨리 달리고 세게 던진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게임의 이름은 ‘정보’|페드로이아의 미래가 어두웠던 이유|그리고 그는 어떻게 역경을 이겨냈나|머니볼의 진정한 교훈과 야구의 미래

Ⅱ. 움직이는 과녁을 맞혀라!
4. 기상│예측의 성공 스토리, 기상 예보의 진전
슈퍼컴퓨터는 정말 쓸모가 있을까|기상 예보의 아주 간략한 역사|매트릭스, 새로운 기상 예측법의 탄생|토네이도와 농구 선수의 공통점|사람의 눈은 아직 중요하다|기상청의 성공과 민간업체의 도전|더 나은 예측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경쟁이 예측을 더 엉망으로 만들 때|오차보정이 필요한 순간|태풍의 눈과 카오스의 원뿔

5. 지진│필사적으로, 신호를 찾아서
발밑이 흔들릴 때 우리가 하는 일|마법의 두꺼비와 성배 찾기|지진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멱법칙 분포|소음 속에서 우리를 유혹하는 신호|실패한 예측의 행진|진퇴양난|과적합에 주목하라|동일본 대지진은 과적합의 대표 사례|우리는 지진에 관해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신호와 소음이 빚어내는 아름다움|과학은 언제나 시험 중이다

6. 경제 예측│불확실성, 변동성, 편향에 대처하는 법
불확실성에 관해 얘기해야 하는 이유|경제학자들은 이성적인가?|“그 누구도 단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인과관계 없는 상관관계|경제 예측은 움직이는 표적을 맞히는 문제|소음투성이 경제 데이터|나비효과|편향이 합리적 선택일 때|편향에 대처하는 두 가지 대안

7. 전염병│모든 모델은 빗나가지만 몇몇 모델은 유용하다
‘신종플루 대실패’의 후속편인가?|외삽이 위험해질 때|자기충족적 예측과 자기부정적 예측|‘정교한’ 단순함|심플루SimFlu|예측이 빗나갈 수밖에 없을 때 해야 할 일

Ⅲ. 예측의 질을 높여 미래를 포착하는 법
8. 베이즈 정리│조금씩 조금씩 덜 틀리는 법
이기는 도박꾼은 어떻게 베팅하는가|토머스 베이즈의 별난 유산|확률과 진보|베이즈 정리의 간단한 수학|거짓 양성 문제|빈도주의가 베이즈주의를 반박하다|맥락 없는 데이터는 무용지물이다|베이즈주의 도박사, 밥|진리로 수렴하는 베이즈주의

9. 체스│컴퓨터가 인간처럼 미래를 내다볼 수 있을까
체스를 두는 컴퓨터|체스, 예측, 그리고 휴리스틱|카스파로프와 딥블루|게임이 시작되다|체스 선수의 딜레마: 폭이냐 깊이냐|전략 대 전술|종말의 첫 조짐|기계가 인간을 이기다|체스 고수를 버벅거리게 만드는 법|버그일까, 비장의 무기일까?|컴퓨터가 잘하는 것|구글 검색 엔진: 대규모 시행착오가 가능할 때|기술의 사각지대를 넘어서

10. 포커│상대의 허풍을 간파하는 법
포커 드림의 시작|패 읽기의 기술|확률적으로 사고하라|슈뢰딩거의 포커 패|상대를 혼란스럽게 하는 법|예측의 파레토법칙|고수와 호구: 포커 거품의 경제학|거품이 꺼지다|운이냐 실력이냐|착각의 늪|우리가 평정심을 잃는 이유|결과보다 과정에 초점을 맞춰라

Ⅳ. 보이지 않는 손이 세상을 움직인다
11. 주식│개인이 결코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면
웰컴 투 베이즈랜드|베이즈주의의 ‘보이지 않는 손’|예측시장: 힐러리 주식을 사고팔다|집단 예측의 이점과 한계| 효율적 시장 가설의 기원|“과거의 수익률은 미래의 결과와 무관합니다”|차트를 믿지 마세요|효율적 시장 가설의 세 형태: 약형, 준강형, 강형|효율적 시장 가설의 통계검정|효율적 시장이 비이성적 과열을 만나다|대세 편승|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따르는가?|자기과신과 승자의 저주|왜 거품은 쉽게 꺼지지 않을까|가격은 옳지 않다|소음 트레이더|착시와 패턴|인지적 지름길|질서와 무질서의 투쟁

12. 지구온난화│건강한 회의론의 풍토가 필요하다
인과관계를 찾아서|온실효과는 존재한다|“로켓공학처럼 복잡한 얘기가 아니라고요”|세 가지 회의론|지구온난화 예측에 관한 예측가 비평|모든 기후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컴퓨터 예측 모델을 의심하다|기후과학과 복잡성|모델은 얼마만큼 복잡해야 할까?|기후 예측의 불확실성 요소 세 가지|관측과 기록|‘뜨거운 여름’이 올 것입니다|불확실성은 예측의 본질이다|‘지구냉각화’가 알려주는 것|예측과 과학은 긴밀하게 연결된다|기온 기록에 관한 불편한 진실|불확실성 추정이 필수인 또 한 가지 이유|“우리는 길거리 패싸움 중입니다”|과학과 정치 사이에서

13. 테러│진주만 공습과 9·11테러의 공통점
신호는 있었지만 무엇을 뜻하는지 몰랐다|‘낯선 것’과 ‘있을 법하지 않은 것’|9·11테러는 ‘알려진 미지’였을까?|엄청난 대규모 공격|테러의 수학: 멱법칙 분포|테러를 정의하고 측정하다|진도 9짜리 테러|테러에 관해 ‘크게 생각하기’|왜 쇼핑몰은 공격하지 않을까|테러 예방을 위한 이스라엘의 전략|테러리스트의 신호를 읽는 법

|나가며|예측은 어떻게 가능한가
확률적 사고: 베이즈주의에 익숙해지기|출발점을 인식하고 편견을 줄여나가라|시도하고, 실수하라|예측 가능성에 대한 인식
|옮긴이의 말|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
|주석|

저자소개

네이트 실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도화된 위험의 시대에 다시 만나는 ‘예측의 귀재’ 《타임》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정치,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하는 미국의 통계학자, 데이터 분석가이자 저널리스트. 정치 분석 및 예측 웹사이트인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com의 설립자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호와 소음The Signal and the Noise》의 저자다. 2023년 5월까지 ABC News의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편집장직을 맡았고, 그해 파이브서티에이트를 떠난 뒤로 서브스택 블로그 〈실버 불러틴Silver Bulletin〉을 운영하며 계속해서 정치, 경제, 스포츠 분야를 분석, 예측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Polymarket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회계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던 실버는 2002년 야구 통계 모델 PECOTA를 개발하기 시작해 MLB 선수들의 성적을 예측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 베팅은 물론 정치 분석에도 통계적 접근법을 적용하여 데이터 기반 분석을 수행하다가 2008년 미국 대선 및 스포츠 예측 사이트 파이브서티에이트를 창립하여 정치 예측 모델을 대중화했다. 그해 미국 대선에서 50개 주 중 49개 주의 승자를 정확히 예측하면서 일약 예측계의 스타로 떠올랐고, 2009년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대선에서는 50개 주의 승패를 모두 정확히 예측하면서 데이터 기반 선거 예측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다. 2012년 예측 모델의 작동 방식과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법을 담은 《신호와 소음》을 출간했으며, 이 책은 출간 즉시 슈퍼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실버의 예측 철학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정보가 들어올 때 기존 예측을 업데이트하는 ‘베이즈주의 확률Bayesian Probability’에 기반하며, 확률적 사고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을 강조한다. 데이터에 기반한 예측을 중시하지만, 데이터란 완벽하지 않으며 소음noise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미국의 선거철마다 빠지지 않고 소환되는 실버의 예측은 2016년과 2020년은 물론 2024년 대선까지도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며 이어지고 있다. 실버는 단순히 ‘누가 이길 것이다’가 아니라 ‘이길 확률이 몇 퍼센트인가’를 분석하는 확률적 사고와 분석법을 강조한다(예: “75퍼센트 승리 확률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이긴다는 의미는 아니다”). 2024년에 출간한 《리스크테이커On the Edge》는 그의 책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환영 속에 곧바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전작 《신호와 소음》이 빅데이터 시대에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고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조명했다면, 이제 실버는 21세기 불확실성의 세계로 한발 더 나아간다. 포커 플레이어, 헤지펀드 매니저, 암호화폐 투자자 등 ‘전문적 위험감수자’들의 전략, 사고방식, 결점을 분석해서 예측을 넘어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관해 입체적이고도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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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식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스노볼》(워런 버핏 전기) 《룩어게인》 《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좋은 리더를 넘어 위대한 리더로》 《사람을 안다는 것》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넛지, 파이널 에디션》 《싱크 어게인》 등이 있다. 저서로는 에세이집 《인물로 바라보는 대한민국》 《치맥과 양아치》 《1960년생 이경식》, 소설 《상인의 전쟁》, 평전 《나는 박완서다》 《유시민 스토리》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고, 오페라 〈가락국기〉,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연극 〈춤추는 시간 여행〉, 음악극 〈6월의 노래, 다시 광장에서〉 등의 각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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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모든 상황을 감안할 때 코로나바이러스는 예측의 실패라기보다는 전문가의 지침 및 그에 따른 행동의 실패였다. 온갖 세부사항이 잘못되었고 불확실성이 높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커다란 방향 자체가 올바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책의 내용 대부분은 어째서 전문가들의 예측이 그토록 자주 빗나가는지, 아울러 어떻게 하면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예측이 가능할지를 다룬다. 그러나 2012년에 이 책의 초판이 출간된 뒤로도 전문가들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세상을 바꾸는 대사건이 일어날 것을 예측했지만, 이런 예측들이 대체로 무시되거나 잘못 받아들여지는 사례의 수는 점점 늘어나기만 했다.
다른 말로 하면 좋은 예측을 한다는 것과 사람들이 이 예측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설득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말이다. 확률이 50퍼센트 미만이지만 0퍼센트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경우라면 특히 더 그렇다. 가장 비근한 예로 2016년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들 수 있겠다. 그 확률은 28.6퍼센트였다.
_개정 서문│더 나은 확률적 사고를 위한 두 가지 제안


이 책은 정보, 기술, 과학의 진보에 관한 책이다. 경쟁, 시장, 그리고 사상의 진화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를 컴퓨터보다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방법과 인간이 저지르는 실수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가끔은 뒷걸음질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관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 모든 것이 교차하는 지점에 놓여 있는 ‘예측’을 다루는 책이다. 우리가 지금보다 조금 더 통찰력을 가질 수 있어서 실수를 조금이라도 덜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이런 물음에 대한 고민이다.
_들어가며│신호와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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