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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6521756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11-29
책 소개
목차
시작하며 큰일을 잘하려면 작은 일부터 챙겨야 한다
chapter 1 자기 의견 없는 회의 참석은 직무유기
_ 회의와 업무에 관한 그들의 루틴
01 회의에 참석할 때는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
02 발언할 때, 근거는 필수
03 상대와 의견이 다를 때는 근거에 주목한다
04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는 말버릇
05 ‘생각’하지 않고 ‘확신’한다
06 ‘누가 말했는가’보다 ‘무엇을 말했는가’를 중시한다
07 기승전결로 말하지 않는다
chaptet 2 우리는 ‘성과’를 위해 ‘함께’ 일한다!
_ 일한다는 것에 관한 그들의 생각
08 ‘기브 앤 테이크’보다는 ‘쉐어 앤 쉐어’
09 팀의 ‘평화’보다는 ‘성과’를 먼저 생각한다
10 그들이 물밑 작업을 하는 이유
11 열심히 하는 것도 때를 봐가면서 한다
12 성과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업무 공식
13 금요일 밤에 일찍 퇴근‘해야’ 한다
14 회식 자리에도 배려가 필요하다
15 사적 영역은 침범하지 않는다
chapter 3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가 되는 법
_ 원만한 사내관계를 위한 그들의 태도
16 명함 없이도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사소한 습관
17 인사말에는 무조건 긍정적으로 대답한다
18 항상 큰 목소리로 말한다
19 옷차림은 전략적으로 선택한다
20 약속은 출근시간 전으로 잡는다
21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은 곧 새로운 기회
22 글로벌 인재들과 대화할 때 유용한 화젯거리
chapter 4 영어 공부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과 한다
_ 진짜 업무에 써먹기 위한 영어 공부법
23 영어 공부의 목표부터 다시 설정하라
24 원어민이 말하는 속도에 맞추지 않는다
25 가능한 간결하게 말한다
26 질문에 막힘없이 술술 영어로 대답하는 비결
27 ‘So-so’는 금기어
28 크게만 말해도 전달력이 높아진다
29 회화 연습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끼리
30 각별히 주의해야 할 표현, ‘Please’
31 귀찮더라도 꼭 사전을 찾아볼 것
32 영어 공부는 일처럼 해야 하는 것
chapter 5 내 길은 내가 만든다
_ 커리어 확장과 자아실현을 위한 작지만 강력한 행동들
33 이력서는 능동태로
34 적극적으로 얼굴을 알린다
35 그들이 다시 학교를 돌아가는 이유
36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37 어떤 상황에서도 질투심은 드러내지 않는다
38 부족한 것은 스스로 구한다
마치며 일과 커리어에 진심인 당신, 건투를 빈다
리뷰
책속에서
우리는 회의 시간에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사람을 나쁘게 평가하지는 않는다. 반면 글로벌 환경에서는 회의의 종류와 상관없이 말을 하지 않으면 의견이 없는 사람으로 간주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자신만의 의견이 없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을 필요도 없다고 여긴다. 회의에서 발언하지 않는 사람은 고유의 색깔이 없는, 한마디로 존재감 없는 인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_〈chapter 1 자기 의견 없는 회의 참석은 직무유기〉 중에서
골드만 삭스에서 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의 일이다. 한번은 상사가 보고서 속 문장을 꼼꼼하게 고쳐 주었다. 상사는 보고서를 훑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 문장은 좀 약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면 이렇게 써야 해. 좀 더 딱 잘라서 말하는 게 좋겠어.” 그리고 문장 끝에 쓴 ‘~라고 생각합니다’라는 표현을 전부 ‘~라고 확신합니다’로 바꿔 주었다. 보고서를 골똘히 보던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분석 내용은 모두 좋아. 전달하려는 내용이 탄탄하니까 좀 더 자신감 있게 표현해도 돼.” 당시에 나는 ‘생각합니다’와 ‘확신합니다’의 차이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상사의 조언을 계기로 발언자의 말하는 방식이 회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_〈chapter 1 자기 의견 없는 회의 참석은 직무유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