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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박병철 (지은이), 홍그림 (그림)
  |  
올리
2023-10-2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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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책 정보

· 제목 : 숫자도 모르던 뉴메릭의 수학 정복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초등 수학
· ISBN : 9791165348311
· 쪽수 : 144쪽

책 소개

‘수’를 알지 못하는 목동 뉴메릭이 수학을 배우는 과정을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다. 그 과정은 수학자들이 수학을 발견했던 과정과 일치한다. 뉴메릭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수의 모든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가장 자연스러운 자연수
2. 아무것도 없는 0과 없는 것보다 작은 음수
3. 당근을 나눠 줄 때 꼭 알아야 할 분수
4. 아무리 써 내려가도 끝나지 않는 무리수
5. 숫자에 정보 담기
6. 숫자별 이야기
# 부록. 재미있는 문제
# 작가의 말

저자소개

박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시간의 기원》 《양자컴퓨터의 미래》 《프린키피아》 《모든 것의 기원》 《다정한 물리학》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단 하나의 방정식》 《엔드 오브 타임》 《경이로운 우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나의 첫 과학책’ 시리즈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과학 동화 집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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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그림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고, HILLS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그림을 그리며 삽니다. 그림책 《조랑말과 나》, 《잠이 오지 않는 밤》을 쓰고 그렸으며, 《꼬마 너구리 요요》 시리즈,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시리즈, 《열두 살 장래 희망》,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다 해결 고양이 탐정》, 《호랑이 빵집》 시리즈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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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래, 지금 나는 각각의 상자에 사과가 몇 개씩 들어 있는지 물어본 게 아니잖아. 처음에 사과가 모두 몇 개였는지 알고 있고, 거기서 몇 개를 뺐는지도 알고 있으니까, 굳이 세어 보지 않아도 몇 개가 남아 있는지 알 수 있는 거야. 이런 걸 ‘계산’이라고 한단다.”
아가씨의 설명은 정말 충격적이었어. 그동안 나는 숫자를 ‘무언가를 헤아리는 수단’으로만 생각했는데, 그건 숫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 중 극히 일부였던 거야. 아가씨 말대로 ‘계산’이라는 것을 하면 사과가 수천 개, 아니, 수천만 개여도 남은 개수를 간단하게 알 수 있겠더라고.
“이제 알 것 같아요. 처음에 있던 개수에서 제가 꺼낸 수를 빼면 남은 개수가 되겠네요.”
“바로 그거야. 알고 보면 참 쉽지?”


그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건 숫자 여러 개를 더하거나 곱할 때, 순서를 마음대로 바꿔도 답이 똑같다는 거였어. 이런 걸 ‘교환법칙’이라고 하더라고. 예를 들어 15에다 17을 더하면 32고, 17에다 15를 더해도 32라는 얘기야. 사실 이건 내가 숫자를 모르던 시절에도 알고 있던 사실이지. 양들의 털을 깎을 때 첫날 15마리를 깎고 다음 날 17마리를 깎아 준 거랑, 첫날 17마리를 깎고 다음 날 15마리를 깎아 준 거랑 결과가 같은 건 당연하잖아. 하지만 교환법칙은 숫자가 여러 개일 때 진짜 위력을 발휘하더라고. 게다가 이것 덕분에 파미나 아가씨한테 엄청난 칭찬까지 들었어. 그 일을 떠올리면 지금도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야. 우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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