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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

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

(퇴직은 처음이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퇴직이 낯선 아들이 전하는 이야기)

김도영 (지은이)
바른북스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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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아빠의 퇴직을 괜찮은 척했다 (퇴직은 처음이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퇴직이 낯선 아들이 전하는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6545611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2-01-21

책 소개

가장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다는 생각에 말하지 못한 아버지 이야기, 아내이자 엄마로서 늘 가족을 1순위로 여기며 좋은 것만 주고 싶었던 어머니 마음, 더 이상 철부지가 아니라 듬직한 자식이 되고 싶은 아들의 솔직한 생각이 담겨 있다.

목차

1 프롤로그
1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은 순식간이었고, 새파랗게 젊은 세상 앞에 시커멓게 늙어만 가고 있었다
2 집에서 보낸 시간보다 회사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던 남편이 퇴직을 한다고 합니다

2 아버지가 살아온 환경과 퇴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1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
2 세대별 성장배경과 특징
3 아버지는 베이비붐 세대입니다
4 투자는 너무 위험해, 저축이 최고야
5 아버지가 겪고 있는 노동시장 분위기
6 퇴직이 삶에 미치는 영향
7 아버지 세대의 퇴직은 이미 시작되었다
8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3 가족이 있기에 매일 아침 묵묵히 출근하던 아버지
1 원망스럽고 미운 아버지
2 과연 아버지처럼 할 수 있을까
3 어릴 적 아버지에 대한 기억
4 아버지의 뒷모습이 눈에 들어오다
5 든든함 뒤에 가려진 아버지의 헌신
6 멀게만 느껴지는 아버지의 퇴직
7 아들이 느꼈던 감정과 하고 싶은 이야기
8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4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퇴직
1 아버지가 퇴직을 해도 괜찮을까
2 퇴직은 기쁜 일인가, 슬픈 일인가
3 아버지의 퇴임식에 참석하다
4 아버지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
5 퇴직하는 아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6 아버지에게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렵다
7 아들이 느꼈던 감정과 하고 싶은 이야기
8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5 퇴직 후에도 아버지의 꿈은 여전히 ‘가족’
1 자식이 바라본 아버지의 퇴직 후 모습
2 아버지란 이름으로 살아간다는 건
3 아버지에게 위로가 되고 싶은 아들
4 힘들고 지칠 때마다 힘이 돼주었던 가족
5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기 전 마지막 가족사진
6 자식이 바라보는 퇴직준비에 대한 생각
7 아들이 느꼈던 감정과 하고 싶은 이야기
8 아버지와 어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6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가정환경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베이비붐 세대인 아버지를 보며 자랐다. 대학병원에서 일을 하다가 현재는 공공기관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다. 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일하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감의 무게를 조금씩 알아갈 때쯤 아버지가 퇴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경제적 독립을 위한 준비를 시작하던 중에 찾아온 아버지의 퇴직은 매우 낯설고 혼란스러웠지만 누군가에게 속 시원히 터놓기가 어려웠다. 아프고 나면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거나 이별한 후에 잘해주지 못한 걸 후회하는 것처럼 그땐 미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는 것이 있다. 나에겐 아버지의 퇴직이 그러했다. 당시를 떠올리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많지만, 무엇보다 조금 더 아버지에게 관심을 가지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비슷한 상황을 마주할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족 생각에 미소 짓고 위로받을 세상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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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설 자리가 없어진 것은 순식간이었고, 새파랗게 젊은 세상 앞에 시커멓게 늙어만 가고 있었다.”
“집에서 보낸 시간보다 회사에서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던 남편이 퇴직을 한다고 합니다.”

- 프롤로그 中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나은 삶을 꿈꾸지만, 지금의 삶도 충분히 의미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바쁘게 지내는 것도 필요하지만, 익숙함 속에서 소중한 것을 잊은 채 살아가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시간도 중요하다. 직장인이라면 언젠가 퇴직하는 순간이 온다. 다가올 퇴직으로 고민하는 모든 가족들에게 퇴직이라는 인생에서 중대한 과정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고민하고 가족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에필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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