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학교 내일의 학교

서론
학교의 근본 가치 이야기를 시작하기
사단법인 학교건축창의융합포럼 창립과 비전

학교건축은 왜 변화하지 않는다고 할까?

학교와 교도소의 공사비를 왜 비교할까?
20,706 < 54?
눈에 보이지 않는 새롭고 좋은 학교
창유학교건축연구실
학교건축학자와 학교건축가

학교와 나무

학교와 한 그루의 나무
학교는 친구를 만나고 서로 교류하는 곳
시간과 놀이터
우리 유치원과 무엇이 다른가?
우리 초등학교의 놀이터

핀란드 옷과 우리나라 학교

핀란드 옷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잘 맞을까?
핀란드의 역사와 기후
국민, 사회, 국가의 공통된 가치관과 교육철학
핀란드의 학제와 진학
핀란드의 국토와 학교 학생 정원
왜 우리나라의 학교는 핀란드의 학교와 다른가?
핀란드와 다른 우리 현실은 왜 외면하는가?

학교의 변화와 혁신

공간혁신의 본질
핀란드 초등학교의 복도는 우리나라 학교의 복도와 같다?
공간혁신은 블루오션?
놀이의 개념 재정립과 큰 ‘그릇’ 바꾸기
그릇을 바꾸는 데 꼭 필요한 지원
모듈러 교사
특수학교와 우리 사회
교육시설안전 인증제의 시작

패러다임(Paradigm)과 학제의 변화

패러다임(Paradigm)의 의미
패러다임(Paradigm)과 변화의 불가피성
교육자와 학교건축 전문가의 사회적 책무
중2병과 어른 따라 하기
어린이 - ? - 어른
6–3–3 학제와 70년의 세월, 그리고 중2병
중학생들의 항의와 6-3-3 학제의 개편
올바른 통합운영학교 건축계획

ICT와 인터랙티브 교실

미래의 교실
ICT와 Interactive 클래스룸
건축설계와 통신업계 생태계의 파괴
학교의 AI 로봇
메타버스는 단순히 게임이 아니다

가장 큰 변화는 복도에서 시작되고 있다

복도와 교실의 경계는 명확한가?
남향 복도는 어떤가?
교류 홈으로서의 커뮤니티 몰
대계단은 복도인가?
일본 학교의 담장 재설치
복도가 확장돼 교실과 결합된 표현의 무대

왜 교육과정 공부 안 하는가?

건축가는 교육과정 공부 안 하는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 핵심 반영요소를 설계요소로 찾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설계요소를 직접 찾아보자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를 위한 발판
고교학점제, 충실한 교과교실제와 실습교과교실
홈베이스보다 중요한 미디어스페이스와 교사연구실
변화와 GAP

상호 간의 교류가 존중으로 바뀌는 공간에서 인성이 길러진다

학교에서 어떻게 인성교육 할 수 있는가?
어떤 교실에서 학생들은 서로 돕고, 배려하고, 예의 있게, 그리고 즐겁게 생활하는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실습교과교실
지역과 연계된 공간에서 학생은 인성을 키운다
상호 간의 교류가 존중으로 바뀌는 활력적 공간

학교는 학교다워야 한다! 한다?

건축가들로부터 시작된 선입견과 학교건축의 획일화
학교가 요구한 공간이 아니다
학교의 정면이 한 곳일까?
학교의 시청각실은 극장처럼 중요해졌다
창고와 기자재실은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

도서실은 어디에 있어야 하고 공간구성은 어떻게 하는가?

독서는 창의성 함양에 기본이다
도서실은 교류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 도서실을 만들고 싶었다
아이비리그대학 입학과 도서실
아이들이 누워서도 앉아서도 책을 보게 해 주자
밝은 소음과 어두운 소음

학교공간에 영향을 주는 미래교육환경의 변화와 대응은?

학령인구 감소와 추이
미래교육환경에 변화요인에 대응하는 학교공간
사단법인 학교건축창의융합포럼의 국제포럼 개최
지역 커뮤니티시설과의 복합화학교의 증가
초·중 또는 중·고 통합운영학교의 증가
도서실과 결합된 종합미디어센터
스포츠클럽 활동이 강화된 공간
초등학교 활용가능교실을 지역이 요구하는 공간으로

팬데믹에 대응 가능한 학교공간 활용 대안

COVID-19 등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일상
기존 학교의 교실 환경을 그대로 활용하는 대안
신설학교 및 증개축이 가능한 학교공간의 가변적 대응 대안
학년별 영역 조닝 및 학생 이동 동선 가이드 개선 전환
평상시와 팬데믹 시의 조닝 및 평면구성 콘셉트 대안
평상시에서 팬데믹 시의 경우 대응공간의 변화과정 콘셉트 대안

학교건축가의 의무적이며, 창의적인 사명

유연하고 가변적인 학교건축 및 공간으로 전환
학교건축을 공부하는 건축가에게만, 2가지를 꼭 부탁드린다
학교와, 같은 나무들
당신은 어떤 큰 나무를 심겠는가?

학교는 지어지면 50년, 100년 이상도 지속된다. 지금부터, 30년, 50년, 그 이후에도, 한번 지어진 학교와 공간이 그대로 사용될 수 있을까? 아니다. 고정된 건축과 공간 자체가, 새로운 교육과정, 사용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제약이 돼서는 안 된다. 학교가 지어지는 그 시대에도 맞아야 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인가의 다양하면서도 예측 불가능한 변화에도 자유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학교건축과 공간을 접근했던 생각과 관행을 바꾸고, 이제부터는 유연성과 가변성을 최대로 한 학교를 계획해야 한다. 그러한 유연성과 가변성을 가진 학교공간이, 오히려 사용자의 활동을 제한하지 않고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 만들기로, 요즘 부르짖는 학교공간혁신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