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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노르망디에서 데이비드 호크니로부터)

데이비드 호크니, 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주은정 (옮긴이)
시공아트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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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노르망디에서 데이비드 호크니로부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91165797034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2-01-24

책 소개

현존하는 최고의 예술가 데이비드 호크니, 그리고 그와 오랜 시간 함께한 미술평론가 마틴 게이퍼드가 다시 만났다. 2019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데이비드 호크니展>과 데이비드 호크니와 마틴 게이퍼드의 대화를 담은 첫 책.

목차

1 뜻밖의 이주
2 작업실과 작업
3 프랑스적인 삶: 보헤미안 스타일의 프랑스 생활
4 선과 시간
5 메리 크리스마스와 예상 못한 새해
6 봉쇄된 천국
7 미술가를 위한 집과 화가의 정원
8 하늘, 하늘!
9 화려한 검은색과 한층 더 섬세한 초록색
10 더 작은 물방울
11 모든 것은 흐른다
12 잔물결치는 선과 음악적 공간
13 번역의 누락(과 발견)
14 피카소와 프루스트, 그리고 그림
15 어딘가에 있다는 것
16 노르망디의 보름달

참고 문헌
감사의 글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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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이비드 호크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의 거장이자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예술가. 1937년 영국 브래드퍼드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왕립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1960년대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넘어가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반세기 넘도록 회화, 드로잉, 무대 디자인, 사진, 판화 등 거의 모든 매체를 아우르는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예술 분야의 경계를 넓혀 왔으며 생존 작가 최초로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8년 <예술가의 초상>(1972)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9,031만 달러에 낙찰되어 회화 작품 중에서는 ‘가장 비싼 작품을 그린 생존 작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2017년 80세 생일에 맞춰 영국 테이트 미술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순회하며 회고전을 열었고 백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2019년 우리나라의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이자 국내 최초의 대규모 개인전은 누적 관객 30만 명을 기록했다. 저서로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명화의 비밀: 호크니가 파헤친 거장들의 비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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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게이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주간지 『스펙테이터』의 미술 비평가이며 반 고흐와 컨스터블, 미켈란젤로에 대한 책을 써서 호평을 받았다. 저서로 『예술과 풍경』, 『현대 미술의 이단자들』, 『예술이 되는 순간』(필립 드 몬테벨로와 공저), 『내가, 그림이 되다』가 있다. 『다시, 그림이다』를 호크니와 함께 썼다. www.martingayfor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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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미술비평』 『다시, 새롭게 보기』 『자화상 그리는 여자들』 『호크니와 게이퍼드가 말하는 그림의 역사』 『봄은 언제나 찾아온다』 『뒤샹 딕셔너리』 『나는 왜 정육점의 고기가 아닌가?』 『다시, 그림이다』 『내가, 그림이 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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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호크니의 삶과 미술은 내가 글을 쓰고 있는 이 실제 시간 속에서 여전히 진화해 가고 있다. 그러므로 이 글은 전기가 아니다. 이 글은 작품과 대화, 그 안에서 드러나는 새로운 전망, 그리고 그것들이 내 마음속에서 일으키는 생각을 기록한 일기에 가깝다.
호크니를 다룬 책과 호크니와 함께 쓴 책, 두 권의 책을 쓴 뒤라 나는 호크니와 그의 작품을 안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난 2년에 걸쳐 그의 작품과 생각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를 데려갔다. 나를 지질학적으로, 천문학적으로, 문학과 광학, 유체 역학으로 이끌었다. 그 사이 전 세계는 극심한 대유행병을 겪고 있다. 이 상황은 우리의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새로운 풍경이 바로 이 책의 주제다. 나의 오랜 친구가 말하고 행한 새로운 일들과 그것이 내게 불러일으킨 생각과 느낌들이 바로 이 책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다.
_1장 「뜻밖의 이주」 중에서


“나는 작업을 계속할 작정이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나는 내 작업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연과 유리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일이죠. 우리는 자연과 별개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입니다. 이 상황은 때가 되면 끝날 겁니다. 그 다음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나는 거의 여든세 살에 가깝고 언젠가는 죽게 될 겁니다. 죽음의 원인은 탄생이죠. 삶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음식과 사랑입니다. 내 강아지 루비에게 그렇듯이 바로 그 순서대로입니다. 나는 이 점을 진심으로 믿습니다. 예술의 원천은 사랑입니다. 나는 삶을 사랑합니다.”
_6장 「봉쇄된 천국」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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