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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돋는 해와 지는 해를 꼭 보기로 해요)

이주영 (지은이)
모시는사람들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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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 선언 이야기 (돋는 해와 지는 해를 꼭 보기로 해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6290398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1-06-30

책 소개

1923년 5월 1일 ‘제1회 어린이날’에 반포되어 널리 선전되었던 “어린이 선언”으로부터 100주년을 앞두고, 그 선언의 현재적인 의미와 세계적인 의미를 돌아보면서, 오늘 우리 사회 어린이들이 처한 현실을 이해하고, 어린이가 더 살기 좋은 미래를 전망한다.

목차

제1부 | 어린이 해방 선언 다시 읽기
1. 어린이 해방 선언문 이야기
2. 어린이는 온전한 인격체예요
3. 공부도 노동이에요
4. 자유롭게 배우고 놀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제2부 | 어른을 위한 지침
1. 올려다 보아 주세요
2. 자주 이야기해 주세요
3. 고운 말을 써 주세요
4. 잠도 운동도 부족해요
5. 걸으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
6. 화내지 않아도 알아요
7.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가 필요해요
8. 어린이는 새 세상으로 뻗어가는 나뭇가지예요

제3부 | 어린이 강령
1. 자주 하늘을 보아요
2. 서로 존중, 말에서 시작돼요
3. 마음껏 말하고 써요
4. 안전하게 놀고 싶어요
5. 과학보다 생명을 가르쳐 주세요
6. 힘든 사람이 앉게 해 주세요
7. 바른 자세로 앉아 있나요?

제4부 | 방정환과 어린이 해방운동, 그리고 100년
1. 어린이 해방 선언 정신을 왜 되살려야 하는가?
2. 몇 살까지를 ‘어린이’로 불러야 할까?
3. 세계 어린이 권리 선언들은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4. 점심을 굶는 아이가 있다고?
5. ‘새 천년 어린이 선언’도 있었다고요?
6. 어린이가 만든 어린이 행복 선언?
7. 어린이는 놀 권리가 있다고요?
8. 어린이가 정치에 참여할 권리가 필요할까요?

발문: 평생을 어린이와 함께하는 교육자 / 김승환

저자소개

이주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3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한국어린이글쓰기연구회 사무총장을 지냈습니다. 문학박사이며 지금은 한국어린이문학협의회 회장, 어린이문화연대 대표, <어린이문학> 발행인, <개똥이네 집> 기획편집위원,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이오덕 어린이문학론》, 《어린이문화운동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어린이책 200선》, 《책으로 행복한 교실이야기》를 쓰고, 김구의 ‘나의 소원’을 풀어서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썼습니다. 아이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알리기 위한 이름씨 그림책 《구름아, 나랑 놀자》, 《바람아, 너 이름이 뭐니》, 어릴 적 겪은 이야기를 모은 《죽을 뻔했던 이야기》가 있고, 신채호 소설을 동화시로 풀어 쓴 《꿈 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신채호가 쓴 동화를 다시 쓴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 《신채호가 쓴 옛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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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1920년대 어린이 운동가들이 정한 어린이날은 5월 1일이었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유흥과 소비를 부추기는 날이 아니라 ‘어린 민중’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고 선언하는 날이었다. 곧 어린이날은 이중, 삼중으로 억압받는 ‘어린 민중’들이 스스로 해방을 선언하는 날이고, 어른들은 어떻게 하면 그런 해방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반성하면서 노력하기로 다짐하는 날로 시작하였다. - 어린이 해방 선언문 이야기


우리나라 학교 현장은 교육 현장이 아니라 노동 현장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어린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목적과 가르치는 내용, 방법을 볼 때 감옥에 갇힌 죄수들의 강제 노동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이 식구들이 먹고살 돈을 벌기 위해 노동 현장에 나가서 일해야 한다면, 우리나라 어린이들 역시 미래에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학교라는 노동 현장에 나가서 공부라는 노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멀고 먼 내일이라는 미래에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오늘 무상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이다. - 공부도 노동이에요


요즘 가정 경제에서 자녀에 대한 투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어린이를 존중하고 높여 주고 잘 보살피기 위해 노력하는 가정도 많이 늘었다. 먹을거리나 입을 것, 장난감과 온갖 소모품에 대한 자녀들의 요구에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질질 끌려가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의견, 새로운 생각, 새로운 일에 대한 의사 표현을 존중해 주거나 그 뜻을 받들어 주는 데는 인색하기 짝이 없다. 사실은 부모라는 어른 세대는 대부분 이런 면에는 관심이 없다. 경제 소득과 이윤을 높이는 데만 관심이 많다. - 어린이를 존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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