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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세계대전부터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까지 전쟁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

썬킴 (지은이)
  |  
지식의숲(넥서스)
2021-04-26
  |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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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책 정보

· 제목 :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세계대전부터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까지 전쟁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66830518
· 쪽수 : 272쪽

책 소개

그동안 너무 지루한 세계사를 만났거나, 너무 뻔한 세계사 수업만 겪었다면 이제는 썬킴의 세계사를 만날 차례다.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파악하고, 배울 수 있는 세계사 수업을 담았다. '역사 스토리텔러'이자 '역사 개그맨'으로 불리는 썬킴의 첫 역사 책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 우리가 아는 역사에 우연은 없다
추천의 글
1차·2차 세계대전 주요 전쟁 지역
태평양 전쟁 주요 전쟁 지역
중국 근대사 주요 전쟁 지역

1장 인류 최초 대량 살육전 1차 대전

우리는 1차 대전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독일은 왜 괴물 국가가 되었는가?
독일 통일의 아버지 비스마르크 등장
프로이센, 오스트리아를 꺾다
프로이센, 프랑스를 굴복시키고 통일 독일 선포하다
외교의 달인, 비스마르크
팽당하는 비스마르크
스스로 무덤을 파기 시작하는 독일
중국 칭다오에 독일 맥주 공장이 생긴 이유
영국, 프랑스, 러시아vs독일, 오스트리아 1차 대전의 서막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드디어 폭발하다
발칸반도가 1차 대전의 도화선?
독일이라는 빽이 있었던 오스트리아, 오판하다
독일이 믿었던 구석, ‘슐리펜 계획’이란?
슐리펜 계획의 치명적인 허점
영국, 1차 대전에 참전하다
드디어 열렸다 ‘서부전선’ 헬게이트
전쟁터에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오고
무너지기 시작한 독일, 순무로 연명하다
전쟁터에서 갑자기 사라진 러시아, 그리고 볼셰비키 혁명
멕시코도 1차 대전에 참전할 뻔했다고?
독일의 마지막 발악
독일 황제, 도망가다!
독일의 패망, 그리고 히틀러
영화로 듣는 세계사 | 1917

2장 치밀하게 계획된 2차 대전

미술학도였던 히틀러
히틀러, 독일군으로 입대하다
1차 대전 독일 패망에 절망한 히틀러
얼떨결에 독일 정계에 입문한 히틀러
나치당의 탄생, 그리고 히틀러의 쿠데타 시도
미국의 경제 폭망이 히틀러를 구사일생시키다?
독일 정계, 히틀러를 만만히 보다
전권위임법으로 히틀러, 권력을 잡다
히틀러에게 뒤통수 맞은 독일 수구세력
히틀러, 독일 재무장 선언하다
독일, 오스트리아를 합병하다
역사상 최악의 평화조약에 서명하는 영국
히틀러, 스탈린과 손을 잡다
마침내 터져버린 2차 대전
마지노선이란 무엇인가?
영화 〈덩케르트〉는 실화다
스탈린의 등에 칼 꽂은 히틀러
전쟁 속의 전쟁 독소전쟁
사상 최악의 살육전 ‘스탈린그라드 전투’
스탈린그라드에서 몰살당하는 독일군
연합군의 반격, 노르망디 상륙작전!
실패한 히틀러 암살계획
독일의 마지막 반격
히틀러의 자살과 나치 독일의 패망

3장 일본, 미국과 맞짱 뜨다 태평양 전쟁

일본의 왕은 허수아비였다
미국에 의해 강제 개항하는 일본
일본 극우의 뿌리, 요시다 쇼인을 기억하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반대해야 하는 이유
하급 사무라이들의 반란, 메이지 유신
조선의 동학농민혁명을 악용하는 일본
일본, 조선 땅에서 청일전쟁을 일으키다
청일전쟁 이후, 일본의 손아귀에 떨어진 조선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보면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박살 낸 일본
미국과 일본의 밀약에 한반도, 일본에 넘어가다
일본, 관동대지진으로 비틀거리다
제국주의 일본, 만주를 침공하다
일본, 상하이에서 뺨 맞고 난징에서 복수하다
막 나가는 일본을 손보기 시작하는 미국
강경파 도조 히데키, 진주만 기습 공격을 계획하다
일본, 하와이 공습 불타는 진주만
미국의 복수, 도쿄 공습
태평양 전쟁 최대의 승부 미드웨이 해전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이 승리한 이유
운명의 5분으로 승패가 결정되다
일본의 연전연패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지옥이 시작되다, 도쿄 대공습
오키나와 전투 그리고 가미카제 특공대
일본의 고집으로 반토막 난 한반도
일본, 인류 최초로 원자폭탄를 맞다
영화로 듣는 세계사 | 미드웨이

4장 아편전쟁에서 국공내전까지 중국 근대사

목화 때문에 시작된 영국의 산업혁명
무역 적자는 아편으로 메우자!
조선 홍삼과 짜장면이 아편과 관계가 있다고?
아편 중독이었던 중국 황제, 아편 단속에 나서다
갈매기 똥만 가득했던 외딴섬, 홍콩
수도 베이징을 노린 영국군
드디어 본격적인 아편전쟁
예수님의 동생이라고? 태평천국의 난
만주족의 청나라는 하느님이 말씀하신 요괴다!
뭐? 또 아편전쟁?
불타는 수도 베이징
위기의 청나라, ‘양무운동’으로 서구화를 시도하다
중화민국의 국부 쑨원의 등장
신해혁명, 중화민국이 탄생하다
위안스카이, 쑨원의 뒤통수를 치다
배신자 중의 배신자 위안스카이
조선의 3·1운동과 중국의 5·4운동
돌아온 쑨원과 그의 마지막, 그리고 마오쩌둥의 등장
죽음도 막지 못한 사랑 주문옹, 진철군 부부
중국을 통일한 장제스, 그리고 마오타이주의 탄생
부하에게 납치당한 장제스 시안사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대만으로 떠난 장제스
대만에서의 국민당
영화로 듣는 세계사 | 비정성시

에필로그 | 미국 생활에서 시작된 거침없는 세계사 여행
참고 자료

저자소개

썬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루하고 딱딱한 세계사도 한 편의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역사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역사 현장에 가서 보고 배우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미국 유학길에 올라 전 세계 유적지를 탐방했다. 1990년 멕시코 아즈텍 문명 유적을 시작으로 인도, 스리랑카, 부탄, 티베트, 라오스 등 오지 답사 여행을 다녔다. 특히 중국사에 관심이 많아 한중 수교 이후 중국 북부 동북 3성, 압록강, 두만강 변부터 남부의 윈난성 차마고도까지 중국 대륙 곳곳을 휘저으며 역사 답사를 다녔다. 역사 전공자도 아닌 그의 역사 콘텐츠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스토리텔링’ 능력 때문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구독자 11만 명, 랭킹 1위를 달성한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과 〈썬킴의 한국사 완전정복〉을 연재하고 있다. 이외에도 팟빵 <매불쇼>,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SBS 러브FM <허지웅쇼>,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CBS FM <이강민의 잡지사>, KBS FM <황정민의 뮤직쇼>, TBS FM <네시상륙작전, 최장군입니다>, KBS FM <주진우 라이브>, KBS FM <생방송 주말 저녁입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TV <썬킴의 백투더무비>, KTV <심용환&썬킴 타임라인>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이 있다. 인스타그램: @iamsunkim 페이스북: sun.kim.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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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호기심은 우리가 단편적으로 암기해왔던 역사적 사건들의 연결고리를 찾는 쪽으로 흘렀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상관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타이타닉호 침몰이 미국의 1차 대전 참전을 이끌었고 또 1차 대전이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3·1운동에 영향을 줬다는 사실, 다시 3·1운동이 중국 5·4운동에 영향을 주어 공산당의 창당을 이끌게 되었다는 것까지 ‘역사의 나비효과’를 발견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역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 「프롤로그」중에서


독일 연방 회원국 중에 ‘넘버투’였던 프로이센의 빌헬름 4세 국왕은 만년 2등이라는 점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만일 나중에 독일이 하나의 국가로 통일이 되더라도 오스트리아가 아닌 프로이센이 주도하는 통일을 원했던 것이지요. 그런 빌헬름 4세 앞에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나중에 ‘프로이센이 주도한 독일 통일’을 이끈 독일 통일의 아버지 오토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였습니다. 프로이센의 젊은 정치인이었던 비스마르크는 “독일 통일은 반드시 프로이센이 이끌어야 한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행패는 무력으로 혼쭐을 내야 한다!”라는 과격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어요.
그런 ‘과격함’이 국왕 빌헬름 4세 눈에 들어온 거죠. 빌헬름 4세는 1851년, ‘급진 과격파’ 비스마르크를 독일 연방 의회에 프로이센 대사로 파견합니다.
- 「독일 통일의 아버지 비스마르크 등장」중에서


히틀러는 군 복무를 하면 할수록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군대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심지어 히틀러는 나중에 자서전에 이런 글까지 남겼어요. “서부전선 전쟁터가 마치 집같이 느껴졌다. 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순간이었다”고요. 미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당시 히틀러의 처지를 떠올려보면 이러한 발언도 가능하지 않나 합니다. 고국 오스트리아에서 적응을 못해 독일로 이사를 왔는데, 건축학도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지고 다른 일도 안 풀리고 돈도 떨어진 상태에서 노숙까지 하던 ‘루저 인생’ 히틀러에게 군대는 ‘뛰는 만큼 인정해주는 조직’이었던 겁니다.
- 「히틀러, 독일군으로 입대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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